Wednesday, May 15, 2024

“숨긴 적 없는데..” 9년만에 열애설 터져.. ‘마동석 덕분에 인생 역전’ 했다는 배우. 여친 밝혀지자 난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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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 영화계를 ‘멱살잡고 끌고가는’ 영화를 꼽자면 단연 ‘범죄도시’ 시리즈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비슷비슷한 소재에 비싼 영화 관람료까지 겹치면서 한국 영화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죠. 그렇지만 적어도 ‘범죄도시’ 만큼은 예외인 듯 합니다.

너도나도 입을 모아 ‘한국 영화가 위기다’라고 하지만, 그런 말을 부정하듯 천만 관객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죠.

고퀄리티 액션에 신나게 범죄자들을 ‘뚜까패는’ 스토리, 간간이 들어있는 개그씬까지. 거의 종합선물세트에 비유해도 손색이 없는 영화인데요.

이번에 개봉한 3편도 마찬가지로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누적 관객수 1,040만명으로 아직까지 ‘범죄도시’ 시리즈가 건재하다는 사실을 입증했죠.

그러면서 출연했던 수많은 조연들도 함께 주목을 받았는데요. 조선족 ‘장이수’에 이어 3편에서는 귀여운 건달인 ‘초롱이’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큰 문신에 부담스러운 몸매, 형광색 반바지에 금목걸이까지 험악하기 그지없지만 귀엽기만 한 ‘초롱이’인데요.
‘초롱이’로 감초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한 배우 고규필에 대한 관심도 커졌죠.

잘 알려지지 않은 얼굴이다보니 그를 두고 신인 배우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렇지만 고규필은 무려 데뷔 31년차에 접어든 원로(?) 배우였습니다.

1993년 어린이 영화 ‘키드캅’을 통해 데뷔한 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죠. 그러다 영화 ‘베테랑’ 때부터 조금씩 눈에 띄면서 지금의 자리에 오른 것이었습니다.

연기를 그만두려고도 했었다는 그가 드디어 빛을 본 셈인데요.

고규필이 ‘범죄도시’ 대박에 이어 이번에는 또 다른 좋은 소식을 전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다른 대형 작품에 캐스팅 된건가 했지만 그 쪽 소식은 아니었는데요. 바로 고규필의 연애 소식이었죠.

최근 고규필은 가수 에이민과의 열애설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는데요. 열애설 보도 직후 쿨하게 에이민과의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고규필의 소속사인 빅보스엔터테인먼트에서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혀왔는데요.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고규칠과 에이민이 오랜 지인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며 열애설을 컨펌했습니다.

사실 알고보니 두 사람이 만난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었는데요. 이미 사귄 지 9년이 넘은 고규필과 에이민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합니다.

새삼 고규필이 화제의 인물이 되면서 덩달아 연애 사실도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었죠.

에이민은 지난 2018년 ‘Hide And Seek’으로 데뷔한 싱어송 라이터인데요.

아직까지 가수로서의 인지도가 높은 편이 아니다보니 두 사람의 연애 소식도 다소 늦게 전해진 듯 했습니다.

한 편, 고규필은 영화가 대박을 친 후로 계속해서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으로 불리는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라디오 스타’에서도 에이민과의 9년 연애 비화를 공개하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죠.

알고보니 두 사람은 만나면서 쭉 9년을 만나왔던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헤어졌다 만났다 하면서 알게 된 기간이 9년이라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습니다.

고규필은 자신이 열애설의 주인공이 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하는데요.

사귄 기간도 긴데다 본인의 무명시절도 길었던 만큼 그런 ‘핫한’ 기사의 주인공이 될 줄 몰랐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특별히 자랑한 적도 숨긴 적도 없는데 어쩌다보니 기사가 났다’라며 멋쩍게 웃어보였죠.

이 날 방송에서는 고규필이 ‘범죄도시’에 합류하게 된 계기도 함께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마동석의 전화 한 통에 인생이 180도 바뀌었다는 후문이었습니다.

고규필은 1993년 데뷔해 나이를 먹고 KBS 공채 탤런트에 합격했는데요. 그의 동기로는 배우 정경호와 지현우가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연기 커리어를 위해서 다이어트로만 무려 25kg을 감량했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했는데요. 이런 그의 독한 다이어트를 그만두게 만든 장본인이 바로 봉준호였다고 합니다.

봉준호가 ‘다이어트 전 모습으로 출연이 가능하냐’라고 하자마자 다이어트를 끊었던거죠. 고규필은 다이어트를 그만둔 지 겨우 일주일만에 원상복구가 됐다는 말로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오랜 고생 끝에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고규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드디어 빛을 보게 된 만큼, 앞으로도 그의 연기를 오래도록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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