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pril 14, 2024

“좀 다를 줄 알았는데” 사람 다 똑같네. 김연아는 공개한 일상에 정말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을 정도라 고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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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내 지인이나 가족이 아니더라도 자주 보는 유명인들에게는 친근감이 들게 마련인데요.

특히나 어릴 때부터 유명했던 사람들은 커가는 모습을 보면 ‘자식 크는 기분이 이런건가’ 싶기도 합니다.

‘국민 여동생’ 타이틀을 달았던 유명인들을 보면 이런 기분을 더 여실히 느낄 수 있는데요. 아이유나 수지가 소주 광고를 찍고 결혼에 대한 소신을 밝히면 왠지 모르게 감회가 새롭죠.

연예인만 그런건 아닌데요. ‘피겨 여왕’ 김연아가 커가는 모습과 은퇴 후의 근황은 아직까지도 전국민의 관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특히나 그의 연애사에 대한 내용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열애설이 나자마자 국민들이 모두 ‘국민 도둑놈’이라며 고우림에게 분노하는 친정 식구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간장게장’, ‘정지훈’, ‘연정훈’에 이어 고우림이 대한민국 4대 도둑이 되었다는 농담까지 나왔죠.

그렇지만 김연아의 시원시원함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는데요. 열애설이 나는 동시에 김연아 측에서 결혼 예정이라는 폭탄발언을 하면서 사람들의 놀라움은 더욱 커졌습니다.

연애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결혼 소식이 연달아 콤보로 들려왔던 셈인데요. 아주 어릴 때부터 빙판 위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내던 김연아가 어느덧 결혼을 한다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물론 국민들은 놀랐던 만큼 그의 결혼에 많은 축하를 보냈는데요. 최근 김연아가 신혼 생활에 대해 입을 열면서 다시 국민들의 ‘친정엄마’ 모먼트를 이끌어냈습니다.

연예인도 아니니 당연히 그의 사생활에 대해서 사람들이 알 수 있을리 만무했는데요. 김연아가 직접 꺼내놓은 신혼생활 에피소드는 그야말로 달달함 그 자체였습니다.

최근 김연아는 굉장히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 여전한 입담을 뽐냈는데요. 시원시원한 화법 만큼이나 궁금했던 은퇴 후의 생활도 함께 들을 수 있었죠.

은퇴를 하고 결혼을 하면서 신혼을 즐기는 김연아는 굉장히 느긋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오죽 느긋하면 점심때 쯤 기상을 한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의 입을 통해서 들은 김연아의 일상은 완전 ‘올빼미족’ 수준이었는데요. ‘일 있으면 하고 쉴 땐 쉬면서 지낸다’는 김연아의 취침시간은 새벽 3시, 기상 시간은 12시였습니다.

이제까지 너무나도 바쁘고 힘든 삶을 살아왔던만큼 여유를 즐기고 있는 셈이었는데요.

김연아는 ‘남들 열심히 일하고 점심 먹을 때 일어나니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다’라며 말을 이었죠.

그렇지만 지금의 생체 리듬이 그에게는 딱 좋다고 하는데요. 느즈막히 일어나 간단히 빵이나 밥을 챙겨먹는게 하루의 시작이라고 하네요.

느긋한 삶 만큼이나 신혼 생활도 행복한 듯 보였는데요. 김연아는 이 날 예능에서 고우림에 대한 이야기도 어느정도 꺼내놓는 모습이었습니다.

같은 프로그램에 고우림이 소속된 팀인 ‘포레스텔라’가 출연했던 것도 당연히 챙겨봤다고 하는데요. 해당 방송에 ‘포레스텔라’가 섭외됐을 때 김연아가 더 기뻐했다고 하네요.

덕분에 ‘포레스텔라’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며 웃어보이기도 했죠. 남편의 좋은 일에 함께 기뻐하는 영락없는 아내의 모습이었습니다.

MC인 유재석은 짖궂은 표정으로 ‘고우림씨가 춤을 췄었다’라며 입을 열었는데요. 이에 김연아는 ‘안그래도 촬영 전에 춤 시킬 것 같다고 걱정하더라’라며 응수했습니다.

그러면서 ‘시키면 해야지’라고 말했다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죠.

달달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그였지만 은퇴 후 섭섭한 마음은 없었는지도 조금은 궁금했는데요.

유재석은 ‘은퇴할 때 섭섭함이 컸느냐, 해방감이 컸느냐’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여기서 과거보다는 현재에 더 충실한 김연아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는 ‘섭섭함 없이 해방감만 있었다’라는 답변을 꺼내놓았죠.

오히려 마지막 출전이었던 소치 올림픽 당시에는 선수들 중에서도 고령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런 상황에서도 후회 없이 경기력을 펼쳤던 만큼 미련이 없는 듯 했습니다.

은퇴 후에는 못먹던 음식들도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밀가루 음식에 살찌는 음식들을 전혀 못먹어 선수 생활을 하면서 굉장히 힘들었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지금은 라면부터 모든 음식을 종류별로 다 사서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후문이었죠.

힘든 선수생활을 내려놓고 달달한 신혼까지 즐기고 있는 김연아였는데요.

그동안 힘들었던 만큼 지금의 휴식을 마음껏 즐겼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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