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당연히 방송에는 연예인만 나오고 스탭은 나와서는 안된다는 분위기가 컸는데요.
점점 예능 분위기가 바뀌면서 종종 스탭도 카메라 뒤가 아닌 앞에 서는 경우가 많이 늘어났죠.
그렇다보니 스탭이 활약을 하는 날에는 연예인보다도 그 스탭들이 더 주목을 받기도 하는데요.
그 중에는 단순히 웃겨서가 아니라 미모 때문에 화제가 되는 스탭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 중에는 어지간한 연예인 뺨치는 미모를 자랑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그런걸 보면 ‘왜 카메라 앞이 아니라 뒤에 서는 직업을 가졌나’ 의아한 마음이 들기도 하죠.
특히나 방송작가들 중에서 이런 미모의 스탭들이 자주 발견되는 듯 한데요.
그 중에서도 ‘아이돌 뺨치는 미모’로 유명세를 얻었던 작가의 증명사진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아이돌 수준으로까지 평가를 받은 주인공은 ‘무한도전’의 작가였던 성희원인데요.
그는 지난 2017년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성희원은 ‘무한도전’의 릴레이툰 특집에 출연해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는데요. 멤버들 뿐만 아니라 스탭들도 만만치 않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무려 박명수와 정준하를 주인공으로 한 팬픽을 썼다는 말로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죠. 범상치 않은 전개와 수위에 멤버들 모두 충격에 빠진 모습이었습니다.
멤버들은 ‘도대체 왜 그런짓을 했느냐’며 원망섞인 질문을 쏟아냈는데요. ‘수요없는 공급’에 대한 비난에 시청자들마저 동감하는 모습이었죠.
그러자 그는 ‘내가 유재석의 팬이기 때문’이라며 다소 이해할 수 없는 대답을 내놓았는데요. 멤버들 모두 그의 말을 바로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이었죠.
이어지는 설명은 상당히 황당한 내용이었는데요. 유재석과 다른 멤버로 러브라인을 짜면 본인과 이어질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작가다운 엉뚱한 면모를 엿볼 수 있었는데요. 여기에 남다른 미모까지 더해져 많은 사람들이 성희원의 매력에 반했습니다.
이렇게 화제를 모으다보니 네티즌들이 증명사진 발굴까지 하게 된 것이었는데요. 네티즌들은 MBC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그의 증명사진을 찾아냈습니다.
홈페이지 내용에 따르면 성희원은 2016년 5월 ‘무한도전’의 구성작가로 MBC에 취업했죠. 보통 증명사진은 굴욕적이게 마련인데도 성희원의 얼굴은 아이돌같은 풋풋한 미모를 뽐냈습니다.
남다른 미모에 첫 취업부터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작가 타이틀을 단 셈인데요. 사람들은 ‘외모에 스펙까지 남다르다’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한 편, 미모를 자랑하는 방송작가가 성희원 뿐만은 아닌 모습이었는데요. 한유라와 장정윤 또한 미모의 방송작가로 이름을 알린 인물입니다.
두 사람은 모두 연예인과 결혼을 하기까지 했는데요. 특히나 한유라는 정형돈을 배우자로 맞이해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성희원과 더불어 미모 작가로 꼽히는 한유라까지 ‘무한도전’의 식구가 된 셈이죠.
그의 미모를 정형돈만 알아보았던 것은 아닌데요. 한유라는 과거 광고모델을 하다가 방송작가로 전향했다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방송작가가 된 한유라와 정형돈은 ‘미스터리 특공대’라는 방송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는데요.
결혼발표 당시 정형돈이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중이었던 상황이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죠. 가상 아내였던 소녀시대 태연이 실제 결혼발표로 촬영을 종료하며 ‘극대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 한유라는 하와이에서 두 딸의 학업을 위해 함께 머물고 있죠. 정형돈과의 불화설로 한동안 속앓이를 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미모의 방송작가로는 장정윤 작가도 손에 꼽히고 있는데요. 장정윤은 미혼부였던 김승현과 웨딩마치를 올리면서 화제에 올랐습니다.
두 사람은 ‘알토란’에서 출연자와 작가로 만나 인연을 맺기 시작했는데요. 장성한 딸과 만만치 않은 부모님을 책임지는 김승현을 넓은 마음으로 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김승현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 생에 가장 잘한 일’이라는 말로 애처가 면모를 드러냈죠.
나이가 상당히 들어서 만난 두 사람이지만 자녀를 가지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승현이 최근 방송에서 ‘시험관 준비 중이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우연치 않게 미모의 작가들이 연예인과 커플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요.
과연 성희원 작가도 앞으로 활동하면서 새로운 소식을 전해줄 것인지 문득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