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y 4, 2024

“시신 들려 나가는데 히죽히죽” 정신 상태 썩었네.. 원희룡 장관 옆에서 웃고 떠들던 공무원 이런 해명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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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엄청난 비가 쏟아지면서 전국적으로 그 피해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최근 청주에서 엄청난 침수 참사가 터지면서 모두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그런데 역대급 수해 참사가 터진 사고 현장에서 웃고 있는 해당 지역 공무원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지난 15일 오전 폭우로 인근 제방이 무너지면서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져 내렸는데요. 이때 685미터에 달하는 지하차도 6만톤이 넘는 물이 들어차게 됩니다.

이 사실을 몰랐던 운전자들은 순식간에 불어난 물에 휩쓸려 무려 14명이나 희생되고 말았는데요. 해당 피해 차량 수만 무려 17대. 역대급 장마 참사라고 불릴 정도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비가 많이 내려서 발생한 자연 재해가 아닌 것으로 들어나 논란이 됐는데요. 현재 사고 발생 장소인 오송 지하차도 인근에는 다리 확장 공사를 진행 중이었다고 합니다.

다리 공사를 진행하면서 다리 밑으로 있던 제방이 문제가 되서 일부 60미터 정도를 허물었다고 합니다.

그런 상태에서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 제방이 아닌 둑 상태로 허술하게 조치한게 문제가 된 것인데요.

게다가 참사가 나기 1시간 전 주민들은 불어난 둑 수위를 보고 119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조치가 나오지 않으면서 피해 규모가 엄청나게 커지게 된거죠.

심지어 물이 불어나기 전에 112 신고가 몇 차례나 들어왔지만 구간 통제나 통행 금지와 같은 조치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막을 수 있었던 피해가 아무 노력도 하지 않은 정부 당국의 문제로 애꿎은 시민들만 목숨을 잃게 된 것인데요.

20명이 넘는 시민들이 아무런 죄도 없이 목숨을 잃었는데 현장에서 웃고 있었던 해당 인물은 충북도청 간부 공무원으로 밝혀졌습니다.

원희룡 장관 옆에 서 있었던 해당 공무원은 계속해서 웃음을 띄고 있었는데요.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사람 죽어 나가는 현장에서 지금 재밌냐며 해당 공무원의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저 옆에 웃고 있는 사람 소속이 어디냐? 진짜 소름 끼친다 분위기 파악도 못하냐! 상황 파악 못해서 사람이 죽었는데 현장 와서도 상황 파악 못하냐 등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당시 현장을 방문한 원희룡 장관에 상황을 브리핑 하는 과정이었는데요. 해당 공무원은 브리핑 하는 과정에서 무심코 나온 장면인데라고 변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유를 막론하고 신중하지 못했던 점 사과한다고 말했지만 14명의 시신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 웃고 있다는 거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이태원 참사에 이해 올해도 여김없이 또 참사가 발생하고야 말았습니다. 두 사고 모두 정부가 조금 더 신경써서 대처 했더라면 애꿎은 시민들이 목숨을 잃지 않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큰 사고가 한 번 터지고 나면 나라에서 알아서 해 주겠지 생각하기 쉬운데 절대 정부의 대처를 믿지 말아야겠다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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