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y 19, 2024

“300명 국회의원 보다 낫네” 순직 군인 자녀 위해.. 1억 기부했다는 여배우. 살펴보니.. 안타까운 사연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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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아무리 많이 번다 하더라도 사회에 자발적으로 환원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거액의 금액을 선뜻 내놓는 사람들의 선행이 더 주목받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중에서도 연예인들은 본인의 인지도가 있다보니 기부로 큰 관심을 받곤 하는데요. 순위권에 올라있는 연예인들을 보면 입이 절로 떡 벌어질 정도죠.

우리나라에서 가장 기부를 많이 한 연예인으로는 하춘화와 장나라, 조용필, 그리고 션과 정혜영 부부가 있는데요.

1위를 차지한 하춘화가 이제까지 낸 기부금만 해도 200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장나라와 조용필도 각각 130억원, 88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내놓았죠. 션과 정혜영은 55억원이라는 거금을 낸 것 뿐만 아니라 수많은 선행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한 톱배우가 거액의 기부금을 내놓으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알고보니 이 배우가 기부를 한 데에는 남다른 사연이 숨어있었습니다.

선행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사람은 바로 배우 이영애였는데요. 그는 지난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재단에 1억원이라는 거금을 기부했습니다.

그가 돈을 내놓은 재단은 육군부사관발전기금재단이었는데요. K9 자주포 폭발 사고로 순직한 고 이태규 상사의 아들, 그리고 육군 부사관 다자녀 가족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습니다.

군인 자녀들의 학자금 지원에 자신의 기부금을 써달라는 것이었죠.

그가 언급한 K9 자주포 폭발 사고는 지난 2017년에 일어났던 사고인데요. 이 때 강원도 철원군에서 사고가 발생하면서 고 이태규 상사가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재단에서는 이영애의 뜻에 따라서 1억원의 기부금을 운용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기부금은 자녀를 6명 이상 둔 부사관 부부 15쌍의 양육비와 고 이태규 상사의 아들의 교육비로 쓰일 예정이죠.

특히나 이영애는 고 이태규 상사의 아들인 이용재 군에게 각별히 마음을 쓰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직접 학비와 장학 증서를 전달하는 모습에 가족들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죠.

가족들은 ‘6년 전 일을 잊지 않고 대학 졸업까지 학비 전액을 지원해주었다’라는 말을 남겼는데요.

알고보니 이영애는 사고 당시인 2017년 이미 이용재 군에 대한 학비 지원을 약속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는 고 이태규 상사가 순직했을 당시 희생 장병들을 위한 위로금을 기탁했는데요.

이 때 순직 군인의 아들인 이용재 군의 학비 전액을 대학 졸업 때까지 지원하기로 한 것이었죠.

아무리 이영애라 하더라도 이런 약속을 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었을텐데요. 알고보니 그가 특히나 군인 가족을 위해 신경을 쓰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이영애 본인이 군인의 딸이었기 때문인데요. 이영애의 아버지는 6.25 전쟁을 몸소 겪은 참전 군인이었습니다.

참전 용사의 딸로 태어났기에 그 누구보다도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의 고충을 잘 이해할 수 있었던거죠.

친정 뿐만 아니라 결혼을 하면서도 이영애와 군인과의 연이 계속해서 이어졌는데요. 그의 시아버지는 육사 출신의 참전 군인이었다고 합니다.

양가 아버지가 모두 나라를 위해 몸바쳐 싸워왔으니 그만큼 이영애도 군인과 그 가족들에게 관심을 기울인거죠.

이영애는 그동안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해왔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열심이었던 것은 부사관 학교와 군인 가족에 대한 후원이었습니다.

지난 2015년에도 거금을 쾌척한 바 있는데요. 당시 그는 ‘대한민국 부사관 사랑 음악회-더 히어로스’의 경비 전액인 4억원을 전부 혼자서 부담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닌데요. 같은 해 8월에는 DMZ에서 일어난 북한 지뢰 도발로 중상을 입은 두 병사에게 5천만 원을 기부했죠.

한 편, 기부 소식과 함께 이영애의 복귀 소식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최근 이영애는 프랑스 드라마인 ‘필하모니아’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마에스트라’ 출연 소식을 알렸습니다.
해당 작품은 여성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내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여기서 주연인 여성 지휘자 역을 바로 이영애가 맡게 된 것이죠.

12부작으로 방영 기간은 길지 않은 편인데요. 그렇지만 이무생과 박호산, 김영재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 중입니다.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군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쏟는 이영애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국군 장병들의 고충에 공감하는 스타가 있어 사람들도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 결과가 나타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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