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y 19, 2024

” 오빠 지원이가” 신민아까지 화환 보내. 보통 sns 쓰고 마는데.. 팬 죽음에 직접 찾아가 조문까지 했다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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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보내야 하는 슬픔은 감히 어찌 헤아릴 수 있을까요.

그 어떤 위로의 말을 전해도 슬픔을 달래기엔 부족하죠.

최근 유명 연예인이 고인이 된 자신의 팬에게 전한 진심 어린 메시지와 깊은 인연을 전해 많은 사람들에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더욱이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연예인 입장에서 한 팬을 위해 무언가 한다는 것이 말처럼 정말 쉽지 않죠.

심지어 고인의 장례식에 직접 조문하여 유가족들을 위로했다고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았습니다.

위로와 함께 따뜻한 작별 인사를 전한 사람은 바로 배우 ‘김우빈’입니다.

배우 김우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마지막 인사하러 가는 길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라며 글을 이어갔는데요.

그는 ‘지원아. 밝은 얼굴로 나를 맞아준 것, 잊지 않을게’라며 눈물겨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헤어진 것 같지만 언젠가 다시 만나서 함께 추억을 만들자’라는 말로 팬에 대한 애틋함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글을 이어간 김우빈은 ‘지원기가 기대했던 작품들, 그 생각으로 더 열심히 만들어볼게’라고 다짐했습니다.

김우빈은 글과 함께 팬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사진을 함께 공유했는데요.

그는 ‘네가 내 팬이어서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해. 우리 꼭 다시 만나자’라며 작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배우 김우빈이 언급한 팬은 그의 직캠 영상을 즐겨 업로드하던 10년 팬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급격한 건강 악화로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김우빈은 팬의 부고를 듣자마자 부산에 마련된 빈소로 달려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에 애통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우빈의 팬으로서 고인과 인연을 이어온 다른 팬은 고인의 빈소에 놓인 김우빈의 조화를 공개하며 유족을 대신해 감사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인의 빈소 안팎에 따로 조화를 보내 고인을 살뜰히 챙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김우빈의 소속사뿐만 아니라 그의 연인인 신민아와 그녀의 소속사 측에서도 따로 조화를 보내 장례식장을 채웠습니다.

평소 팬들을 소중히 여기는 김우빈과 신민아, 그리고 소속사의 마음까지도 느낄 수 있었죠.

사진을 올린 팬은 ‘유족 분들이 감사한 마음으로 공유해달라고 하셨다’라며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그 팬은 ‘우빈 배우가 빈소 허전하지 않게 안, 밖으로 세심하게 신경 써서 보내주셨어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배우 김우빈의 작별 인사를 뒤늦게 접한 고인의 가족들도 해당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댓글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는데요.

고인의 동생이라고 밝힌 이는 ‘보내주신 화한만 해도 정말 큰 힘이 되었는데, 김우빈 님이 와주셔서 저희 가족에게는 정말 큰 위로가 되었어요’라며 글을 이어갔습니다.

고인의 동생은 ‘언니가 매일 사랑했던 우빈 님을 마지막 가는 길에 보고 갔으니 이제 여한 없이 훌훌 날아갈 거에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바쁘실 텐데도 먼 길 와주시고 언니를 배웅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고인의 부모님도 해당 사실을 접하고 고인의 동생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 댓글도 남겼는데요.

‘정말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리고, 항상 우빈 씨의 모습 지켜보면서 지원이의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유가족들은 배우 김우빈과 2015년 7월부터 공개 열애 중인 연인 신민아의 조화로 대신한 조문에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하기도 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며 추모했는데요. 김우빈의 행동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칭찬을 보냈습니다.

사실 연예인 입장에서 자신의 스케줄과 상황 때문에 마음을 건네더라도 직접 빈소를 찾기는 말처럼 쉽지 않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더욱 감동받은 이유이기도 하면서 그의 행동이 더욱 따뜻해 보이는 것이라고 하죠.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 건 누구라도 할 수 있지만 행동으로 표현하는 건 쉽지 않은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으니까요.

2017년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투병 끝에 2019년 완치 판정을 받고 연기 활동에 다시 복귀한 김우빈인데요.

단순히 미담을 떠나 평소 그가 주변 사람을 대하는 태도와 진심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인이 된 팬과의 약속처럼 앞으로도 좋은 모습과 작품으로 오랫동안 ‘멋진 배우’로 남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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