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y 8, 2024

함익병 “강남빌딩 사준다는 여자와 아내 강미형 사이 양다리 걸쳤다..” 폭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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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이성이 바람기가 다분하다면 인연을 이어갈지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다른 모습들이 아무리 좋아도 바람기만은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하죠.

간통죄도 폐지된 마당에 싹수부터 바람기가 보이는 사람은 십중팔구 훗날 속을 썩이기 마련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연애를 넘어 결혼까지 생각하는 사이라면 결혼 자체를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고 하죠.

최근 한 유명 의사가 과거 현재 아내와 연애 당시 강남 빌딩 사준다는 여자와 양다리를 걸쳤다는 폭탄 고백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시간이 지났지만 아내 입장에선 엄청난 충격일 텐데요. 사연의 주인공은 피부과 전문의이자 방송인 ‘함익병’입니다.

얼마 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피부과 의사 함익병이 아내 강미형과 함께 출연해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함익병은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양다리 위기까지 러브스토리도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강미형은 남편 함익병과 첫 만남에 대해 ‘대학교 때 미팅을 했다. 외모밖에 안 봤다. 양복을 입었는데 너무 멋있는 거다’라며 회상했습니다.

그는 ‘남자들이 소지품을 카드를 치다 왔다고 카드를 내미는데 다 까만데 한 명만 빨간 하트를 10개 냈다’라며 얘기를 이어갔는데요.

강미형은 ‘미안하지만 먼저 잡을게 확 잡았다. 남편이 아니더라’라며 당시 소개팅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저런 애가 있나. 좋아 죽겠는거다. 그런데 내 파트너가 아니라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라고 토로했는데요.

강미형은 ‘저녁에 헤어질 때가 됐는데 A4용지를 꺼내 네 명 다 전화번호를 받더라’라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집에 들어와서 엄마 나는 운도 없다고, 내 옆에 애가 잘 생겼는데. 그러는데 전화가 왔다’라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강미형은 ‘얘가 전화 와서 너무 좋았다. 그때 마음으로 지금도 산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얘기를 듣던 함익병은 ‘전화번호를 따야 하는데. 그때는 친구와의 의리 이런 것도 없었다’라며 아내의 말을 거들었습니다.

강미형은 함익병과 7년간 연애를 했다며 결혼 전 시댁의 반대가 있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강미형은 ‘그때 소위 의사 사위를 모시려면 집, 차, 병원 열쇠 3개를 해줘야 했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우리 집이 어렵지는 않았지만 열쇠까지 해 줄 정도는 아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강미형은 ‘시댁에서 반대하고 선을 보라고 하니까 함익병이 선도 봤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얘기를 듣던 함익병은 ‘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선을 봤다. 키 3개 정도가 아니었다. 강남 빌딩이었다’라고 말에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그는 ‘그 조건인데 내가 돈 보고 결정을 바꾸지는 않는다고 생각하고 나갔다. 그런데 돈이 아니라 여자가 괜찮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함익병은 ‘처음 만나고 나서 ‘미안하다 엄마 때문에 나왔다’하려고 했는데. 그 말이 안 나와서 새벽 2시까지 술을 마셨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두 번째 만남에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또 말이 안 나왔다. 그래서 일단 양다리를 걸쳤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세 번째까지 그냥 만났다는 함익병은 ‘할 이야기가 있다. 길어지면 곤란할 것 같다. 사귀는 여자가 있는데 엄마 때문에 나갔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매력 없는 부잣집 딸일 거라 생각해서 나왔는데 네가 조건을 떠나 인간적인 매력이 있다고 했더니 상대가 웃더라’라며 설명했습니다.

함익병은 ‘자기도 똑같은 거다. 그 친구가 6개월 더 만나보자고 하더라. 6개월 더 만났다. 40년 전 이야기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강미형은 처음 듣는 얘기에 정색을 했고 윤영미가 ‘손도 잡았냐’라고 물었는데요.

다행히 함익병은 ‘그런 건 선을 정해두고 만났기 때문에 진도는 나갈 수 없었다’라며 웃었습니다.

얘기를 듣던 강미형은 ‘이 사실을 알았으면 헤어졌을 거다. 편안하게’라고 말하며 함익병에게 눈을 흘겨 웃음을 자아냈죠.

함익병은 당시 지금의 아내를 선택한 것에 대해 ‘만약 돈이라는 조건 없이 여자만 놓고 얘기한다면..’이라며 말을 이어갔는데요.

그는 ‘돈 몇십억에 나를 팔아먹는 일을 할 건가, 내가 살아온 가치관대로 노력해서 살아갈 거냐 이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아무리 40년 전 이야기이지만 처음 듣는 아내 입장에선 무척이나 당황스럽기도 했을 텐데요.

강남 빌딩과 돈이 아닌 현재 아내에 대한 마음을 택한 함익병의 러브스토리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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