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26, 2024

얀센 700만원 화이자 1000만원 미국 백신가격 이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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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여행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는 백신 원정 관광 상품이 국내에 처음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국내의 한 미주 전문 여행사는 국내 최초로 미국 관광과 함께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는 미국 여행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미국은 현재 국내에 비해 백신 수량이 여유로워 무료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여행 상품은 1번만 접종하면 되는 얀센 백신 접종이 포함된 9박 11~12일 단기 패키지와 2차 접종까지 마쳐야 하는 화이자 백신 접종이 포함된 장기 체류 25박 27~28일 패키지 크게 총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용은 얀센의 경우 700만 원이지만 체류 기간이 거의 한 달의 육박하는 화이자의 경우 1000만 원으로 엄청난 고가인데요.

해당 여행사는 이 외에도 국내에서 얀센이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1차 접종을 완료했지만 교차접종을 희망하는 고객을 위해 9박 12일 단기 체류 일정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패키지여행을 선택한 고객은 여행 2일차에 1차 백신 접종을 진행하며 이후 한인 의료진이 고객에게 몸살이나 고열 증상 등이 나타날 때를 대비해 호텔에 2일간 대기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고객 자신의 컨디션에 따라 자유롭게 코스와 일정을 조율해 관광명소를 둘러보거나 쇼핑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해당 상품을 기획한 여행사 대표는 해외의 경우 백신 수량이 여유로워 관광객에게도 무료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을 정도라고 국내와는 전혀 다른 상황임을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국내에서는 백신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여러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백신을 선택해서 맞지 못하고 있는 절망적인 상황인데요.

해당 여행을 가게 되면 백신 접종 여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오랫동안 가지지 못한 해외여행의 기회도 함께 가질 수 있다고 해당 여행사는 설명했습니다.

현재 국내는 백신 부족 사태로 사회 곳곳에서 백신 예약 전쟁을 치르고 있는데요. 일부 의료계 관련 인맥을 이용해 대기 없이 백신을 맞아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요. 백신 예약에 모든 것을 건 시민들은 유전 백신 무전 클릭이냐며 해당 사태에 불만을 크게 드러냈습니다.

예약 꼼수는 이뿐만이 아닌데요. 온라인에 떠 있는 잔여 백신 자동 예약 프로그램 일명 매크로 안내 동영상을 보고 백신 예약을 하는 사람들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 4차 대유행 여파로 잔여 백신 예약이 더 어려워졌기 때문인데요.

잔여 백신 공지가 뜨자마자 곧장 제로로 변하기 일쑤이다 보니 이런 꼼수 예약 방법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보통은 백신 예약을 하려면 카카오나 네이버를 접속해 수시로 잔여 백신 물량을 확인해야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그런 수고를 덜고 쉽게 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2년 차로 접어들면서 백신이 등장했지만 코로나는 여전히 꺾일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수백만 원에서 천만 원이 훌쩍 넘는 여행 상품이지만 국내 백신 접종 상황을 감안했을 때 충분히 이용하려는 사람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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