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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3, 2021

지하에 있었는데.. 펜트하우스마저 밀어내고 들어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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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 조망과 희소가치로 같은 아파트 단지 안에서도 최고가에 최고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펜트하우스.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부의 상징으로 보이는데요.

빼어난 조망에다가 희소가치가 높기 때문에 건설사들은 지금까지 건물 내 최고층에는 펜트하우스로 만들어 분양해 왔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펜트하우스를 버리고 새로운 것을 이곳에 들여 나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커뮤니티 시설입니다. 아파트 단지 내 입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공용 시설을 펜트하우스를 과감히 포기하고 대신에 스카이라운지나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루프탑 테라스 및 옥상 정원 등 고급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섰는데요.

건설사들이 최고급 분양가를 자랑하는 펜트하우스 분양을 포기하면서까지 건물 최고 높은 층에 커뮤니티 시설을 들여놓은 건 바로 아파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최근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최고층에 들어선 아파트들의 경우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나면서 시세를 주도했는데요. 당연히 부동산 가격이 오르게 되면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들이 다른 아파트들 보다 더 크게 오르며 해당 지역 집값을 견인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곳이 서초구 반포의 아크로리버파크입니다. 전 세대가 한강뷰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한 해당 아파트의 전용면적 84.95㎡ 타입은 지난달 38.5억 원에 신고가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아크로 리버파크는 건물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 등 고급 커뮤니티를 조성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가 되었습니다.

과천 최초로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한 푸르지오의 고급 브랜드 과천 푸르지오 서밋 또한 전용 면적 84.99㎡ 이 지난 1월 최고가 19.4억 원에 거래되며 지역 시세를 이끌고 있는데요.

최고층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아파트들은 분양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은데요. 올해 1월에 인천 연수구 송도 국제도시에 분양한 송도 자이 크리스털 오션은 역시 송도 최초로 오션뷰가 가능한 스카이브리지 커뮤니티 시설을 들여놓으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단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979가구 모집에 2만 명이 넘게 몰리면서 평균 20.82 대 1로 마감하며 엄청난 인기를 실감케 했는데요.

GS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 1블록에 분양하는 용현 자이 크레스트는 고급 아파트에서나 적용되는 시그니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108동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를 즐길 수 있으며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됩니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34층 총 17개동으로 총 227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며 일반 분양 세대수는 1400여 세대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0년 이병헌 아파트로 불리며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모히토를 마실 수 있어 지역 내에서 최고 인기를 끌었던 검암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에 들어갔는데요.

해당 아파트 또한 국내 최초 리조트형 아파트 단지라는 타이틀을 걸고 운동 시설부터 워터파크, 게스트하우스 및 라운지 등을 차별화해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단순히 사는 공간으로만 여겨졌던 아파트가 코로나와 라이프 스타일이 크게 변화되면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중요해졌는데요. 펜트하우스를 밀어내고 최고층에 자리 잡은 고급 커뮤니티 시설에서 집에서는 볼 수 없는 멋진 뷰를 감상하며 즐길 수 있어 입주민들에게 크게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지금까지 외면받았던 1층과 2층이 테라스가 대대적으로 바뀌면서 오히려 고층보다 더 인기를 끌기까지 했는데요, 앞으로 어떤 차별화된 아파트들이 계속 등장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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