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26, 2024

“누가봐도 땡큐 외칠만 한데..” 알고보면 장지연 이혼 거부 백프로 이해되는 김건모 재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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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의 백조 변신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긴 노총각 신세를 청산하고 결혼식을 올렸던 가수 김건모가 갖은 풍파를 넘지 못하고 결국 이혼으로 짧은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는데요.

결혼 3년 만에 각자의 길로 가기로 결정하자 그들의 이혼을 두고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나 부동산만 100억 대일 정도로 상당한 자산을 가지고 있는 김건모이기에 부부의 재산분할 과정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죠.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시작부터 삐걱 됐었는데요. 지난 2019년 10월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와의 깜짝 결혼을 발표한 후 두 달 뒤 A 씨로부터 강간 혐의로 고소당하죠.

A 씨는 2016년 김건모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이 한 주점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는데요.

그는 김건모가 당시 배트맨 티셔츠를 입었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배트맨 티셔츠는 김건모가 TV에 자주 입고 출연하며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옷이기도 했는데요.

이에 팬들과 시청자들 모두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처음 폭로됐는데요. 가세연은 A 씨를 대리해 김건모를 강간 혐의로 고소하죠.

그렇게 긴 수사 과정에 시작되었고 김건모는 술집에 가기 직전 장소에서 찍힌 CCTV 영상에 배트맨 티셔츠를 입지 않고 있다고 반박합니다.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은 관련 진술과 증거를 조사한 결과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고 지난해 11월 ‘혐의 없음’ 결론을 내리는데요.

A 씨는 가세연을 통해 “어처구니없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즉각 항고했지만 서울고검 역시 6개월 만에 재차 불기소 결정을 내리죠.

가세연의 폭로는 여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번엔 김건모의 아내 장지연의 과거사를 파헤치는데요. 남성편력이 대단했다는 말과 함께 유명 배우와의 동거설까지 폭로하죠.

과거 배우 이병헌과 동거를 했으며 심지어 외국에 이병헌이 촬영 중일 때 찾아가기도 했다고 주장하는데요.

가세연의 패널은 조성모의 ‘아시나요’ 노래 한 소절을 불러 또 다른 인물을 연상하게 만들기도 했죠.

결혼 시작과 함께 찾아온 온갖 루머와 풍파를 결국 넘어서지 못했는데요. 김건모는 성폭행 의혹을 벗었지만 아내 장 씨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이 이혼 결정 전부터 별거를 해왔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는데요.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1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을 통해 “김건모가 성폭행 의혹에 휘말리고 얼마 안 지나 장 씨와 별거를 시작했다”라고 주장하죠.

그는 “김건모가 가세연 폭로 이후 엄청난 실의에 빠졌다”라며 “사실이 아닌 내용이었지만 그가 쌓아온 명성이 하루아침에 추락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거기다 모친인 이선미 여사의 건강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김건모의 고통이 상당했음을 전했죠.

이진호의 주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루머 폭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별거를 선택했다고 하는데요.

한동안 생각할 시간을 가졌지만 두 사람의 신뢰는 좀처럼 회복이 되지 않았고 결국 최근 원만한 합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혼 의사를 밝힌 시점이 상당히 오래전 임에도 이혼 결정이 늦어진 데는 ‘사랑’ 때문이었다고 전했는데요.

아내 장지연이 마음을 쉽게 정리하지 못했고 완강한 뜻을 내비쳐 이혼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고 하죠. 결국 이혼이라는 결정을 하였다는 소식에 팬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비쳤습니다.

짧은 결혼 생활이었지만 김건모의 자산이 상당한 만큼 재산분할에 대한 관심도 남달랐죠.

일반적으로 재산분할은 혼인 기간 함께 형성한 재산을 기여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가사 노동 등 재산에 대한 기여도를 고려해 비율이 정해지는데요.

결혼 전 재산이나 상속 재산은 재산 분할 대상이 되지 않는 게 원칙이지만, 혼인 기간 등 요인에 따라 분할 대상이 될 수 있죠.

또 미성년 자녀가 있으면 양육자의 결정 및 양육비용 부담과 면접교섭권 행사 여부도 고려됩니다.

김건모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빌딩 등 100억 원대의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1994년 경기 성남 분당구에 있는 아파트를(158㎡)을 매입해 아직까지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아파트의 시세는 현재 20억 원이 넘죠. 분당구에 위치한 오피스텔(239㎡)도 10억 대의 가격을 자랑합니다.

김건모는 경기 용인 수지구 일대에 토지와 지상 2층 규모의 빌딩도 보유 중인데요. 토지면적 1613㎡, 건물 연면적 494㎡ 규모로 시가는 5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죠.

현재 거주 중인 서울 서초구 빌라는 어머니 이선미 여사의 명의로, 면적은 234㎡이며 시세는 20억 원 안팎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외에 음원 저작료 등 부가 수입이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재산 분할 규모는 크지 않을 전망인데요. 두 사람의 혼인 유지 기간이 짧고, 슬하에 자녀가 없어 분할 대상이 되는 재산 규모가 적을 것으로 예상됐죠.

성폭행 의혹은 벗어났지만 여전히 김건모는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세상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지 못한 모습인데요.

힘든 시기를 보내는 두 사람이 하루빨리 상처를 회복하고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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