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February 4, 2023

“권상우도 하는데 나도 해볼까 봤더니..” 생각보다 돈 겁나 깨진다는 세차장 창업 비용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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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세차를 얼마나 자주 하시나요?

차를 아끼는 사람일수록 세차도 자주 하게 마련이죠. 기계세차는 도장에 흠집이 난다고 해서 손세차만 고집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세차에만 두시간을 훌쩍 넘기고는 하죠.

요즘은 그래서인지 주유소에 있는 기계식 세차기계가 아닌 전문 세차장을 찾는 사람도 많은데요. 차를 아예 직원에게 맡길 수도 있지만, 대부분 셀프세차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운영자 입장에서도 인건비를 줄일 수 있어 선호도가 높죠.

최근 연예인이 이런 셀프 세차장을 차렸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배우 권상우가 무려 80억원을 들여 세차장을 오픈했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했습니다.

이미 권상우는 부동산 투자로 꽤나 돈을 번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일전에는 분당에 가족이름을 딴 빌딩을 짓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청담동에도 상가 건물을 가지고 있고, 호주 골드코스트에는 휴양용 저택도 소유중이죠.

이제는 세차장까지 오픈하는 모습에 전문가들은 권상우사 사업 다각화를 시작했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지난 2016년에 성수동 공장과 빌딩 3개가 자리한 부지를 80억에 매입했는데요.

3년이 지난 2019년 최신식 셀프 세차장 ‘수카워시’를 오픈했습니다. 세차장 건물 2층은 권상우의 기획사인 수컴퍼니가 입주했죠. 세차장은 5베이 규모에 9대 주차공간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권상우 본인이 땅 주인인 덕분에 고정비용 중에서 임대료를 아낄 수 있다는 장점도 가졌는데요. 의외로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세차장을 차린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권상우는 ‘제가 만든 공간에 많은 분들이 오시는 것이 좋다’고 인터뷰를 하기도 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면 좋지만 큰 수익을 바라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평소 차를 워낙 아끼는 것으로 유명한 만큼, 그냥 있는 돈으로 하고싶은 일을 하는 모습이죠.

실제로 셀프 세차장은 창업 비용이 생각보다 큰 편인데요. 세차기 비용만 대당 천만원, 진공청소기는 대당 2백만원이 들어갑니다. 여기에 동전 교환기는 대당 백만원, 폐수 처리기는 무려 2천만원이나 필요하죠.

수도권 기준으로 건설비용도 1억원 정도 들어가 4베이 기준 셀프 세차장 비용은 2억원 정도입니다. 권상우는 5베이 세차장을 열었고 2층짜리 건물도 따로 지었으니 그보다 비용이 조금 더 나왔겠죠.

오폐수 인허가를 받는 부분도 쉽지 않습니다. 절차가 상당히 까다롭기도 하고, 부지도 크게 필요한 편이죠. 심지어 날씨를 타기도 해서 눈이나 비가 오는 날은 매출도 크게 떨어집니다.

고정비용이 적고 인건비가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고는 해도 메리트가 크지는 않아보이는데요. 진짜 떼돈을 벌려는 목적으로 셀프 세차장을 고르는 것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그렇다면 권상우가 세차장으로 버는 돈은 과연 얼마나 되는지도 궁금한데요. 세차장 매출은 1년에 약 8천만원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산해보면 월 매출이 650만원 가량인데요. 세차장 마진은 70% 정도 되니 월 420만원 정도가 남는 셈이죠. 마진율만 보면 나쁘지 않지만, 땅주인이 아닌 이상은 돈을 남기는 것이 쉽지는 않겠네요.

게다가 권상우의 연기수익이 9억정도, 빌딩 임대료가 연 22억 정도라고 하는데요. 다른 수익에 비하면 세차장은 정말 ‘취미활동’ 수준인 듯 합니다.

세차장이 하고싶어서 차렸다는 증거는 또 있습니다. 권상우가 운영하는 세차장에 방문했다가 직접 그를 목격한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권상우는 그냥 인사를 건네는 것으로도 모자라 직접 손님들 세차까지 돕는다고 하네요.

SNS 후기에 따르면 ‘응원나온 손태영도 자주 보인다’, ‘아이들과 와도 될 정도로 시설이 좋고 안전하다’는 의견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비용을 투자해서 제대로 시설을 만들었다는 의미같네요.

평소 차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기로 유명한 권상우다보니 사업 아이템도 세차장이 된게 아닌가 싶은데요. 이미 성수동 부근의 연예인이나 권상우와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은 단골이 되었다고 합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만큼 오랫동안 성수동에서 자리잡는 세차장이 될 수 있을지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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