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26, 2024

“계속 입털때부터 알아봤다” 여동생은 물론 여자집에서 결혼 절대 안된다 난리난 개그맨 이혼남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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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병 걸린 남자는 만나지 말라는 오랜 격언이 있죠.

사업에 재주는 없고 ‘사업하는 남자’라는 타이틀은 가지고 싶은 사람들 때문에 애꿎은 가족들만 고생하는 케이스가 부지기수인데요.

특히나 연예인들은 어느정도 본업으로 돈을 벌고나면 사업으로 눈을 돌리는 경우가 굉장히 흔한 편입니다.

물론 재능을 발휘해서 대성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예 사업을 쫄딱 말아먹어 이제까지 번 돈도 다 까먹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7번이나 사업이 망한 전적이 있는 이봉원은 물론이고 70억원이나 되는 돈을 날린 가수 오승근, 파산까지 했던 윤정수도 유명했죠.

사업도 사업이지만 전문가도 아니면서 섣불리 주식에 손을 댔다가 돈을 날린 연예인도 많습니다.

정준하 말만 믿고 투자했다가 이제까지 번 돈을 거의 다 날려 무한도전에서 특집까지 했던 노홍철이 유명하죠.

노홍철 뿐만 아니라 주식과도 ‘의리’를 지키려다 무려 100억원의 손해를 본 김보성, 15억이 넘는 돈을 손해본 표영호도 있습니다.

사업이든 주식이든 하나만 손댔다 망해도 그 여파가 엄청난건 물론이고 ‘남편감 후보’에서 탈락하기 십상인데요.

그런데 최근 하나도 아니고 두 가지 모두 말아먹은 연예인의 사연이 공개되면서 화제입니다.

주식에 사업까지 대차게 해먹은 주인공은 바로 개그맨 김준호였는데요.

30억원 가량의 가치를 가지고 있던 주식이 공중분해 된 것은 물론이고 사업에 실패하면서 통장 잔고가 0원이라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죠.

이 사실을 안 주변 사람들이 김지민과 김준호의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와중, 이미 ‘사업병’에 제대로 당해본 박미선의 반응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최근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에 김준호와 열애중인 김지민이 출연을 했는데요.

박미선은 김지민에게 대놓고 ‘솔직히 (두 사람) 결혼은 반대’라며 ‘네가 너무 아깝다’는 조언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심지어 김준호를 두고 ‘너무 이봉원 같다. 좋은 사람이고 남자로 멋지고 리더십도 있지만, 결혼해서 남편으로 어떨지 상상해보면 걱정이 된다’는 말을 하기까지 했죠.

하지만 그 사연을 들어보니 누구라도 박미선처럼 김지민의 결혼을 말려야 할 것 같았는데요.

김준호는 과거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시도해 큰 성공을 거두기는 했지만, 6년 동안 열심히 키워온 회사 주식 30억원을 날린데다 다른 손해까지 겹쳐 통장 잔고도 텅 비어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박미선은 이런 상황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었죠.

이미 유명한 사실이지만 그의 남편인 이봉원은 7번이나 사업에 실패하면서 큰 빚을 지고 말았습니다.

물론 지금은 빚을 다 갚고 새롭게 출발을 했지만 변제를 하기까지 박미선이 밤낮으로 노력한 것은 말할 것도 없죠.

아무리 김준호와 김지민 둘 다 아끼는 후배라고는 하지만, 결혼을 한다고 하니 같은 여자 입장에서는 김지민의 편을 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심지어 두 사람의 가족들까지도 둘의 결혼을 반대하고 있는 상태라고 하는데요.

아예 김지민의 어머니는 김준호를 사위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상견례를 계속해서 미루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여러번 방송에 나와 얼굴이 알려진 김준호의 여동생도 ‘결혼은 다시 생각해보라’며 오빠를 말렸죠.

아무래도 김준호가 한 번 이혼을 했던 전적이 있는만큼 양쪽 가족 모두 그의 재혼에 있어서 신중하게 접근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김준호는 지난 2006년 2살 연상의 연극배우인 김은영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당시 그는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고 싶다는 전처의 의사를 존중해 무려 11년 동안이나 기러기 생활을 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2018년 협의 이혼을 하면서 돌싱이 되었죠.

물론 공개연애를 하면서 두 사람을 축하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김준호가 너무 지속적으로 방송에서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여론이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에도 김준호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결혼을 해야하는데 언제 할 지 타이밍을 모르겠다. 지민이가 프러포즈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했는데요.

물론 두 사람의 일인만큼 서로 상의해서 잘 결정을 내리겠지만, 이만큼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다면 신중할 필요는 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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