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anuary 31, 2023

“미국 유학 뒷바라지 30년 가까이 해 줬더니..” 마누라 자식들이 버리자 반지하 산다는 개그맨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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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의 유학생활을 위해서 홀로 한국에 남아 돈을 버는 아빠들을 두고 ‘기러기 아빠’라는 표현을 쓰고는 하는데요.

아무리 가족을 위한 결정이라고는 하지만 돈은 돈대로 나가고 가족들과의 정은 멀어지는 생활이 당연히 쉬울 수는 없습니다.

심지어 자식들의 케어를 위해서 배우자까지 함께 외국 생활을 하니 그 외로움은 감히 짐작조차 하기 어려울 듯 하죠.

특히나 소득이 높은 편이고 한국에서 유명세를 얻었으니 외국에서 생활을 하는 것도 여의치 않은 연예인들 중에서 이런 ‘기러기 아빠’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 최근 무려 27년 동안이나 기러기 생활을 해왔다는 한 개그맨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유학 생활만 27년이면 이미 자녀가 다 큰게 아니라 결혼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가 되었으니 그럴 만도 하겠죠.

기약없는 기러기 아빠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연예인은 과거 ‘네로 25시’라는 코너로 유명세를 얻었던 개그맨 정명재였는데요.

방송에서 그의 사연이 공개되면서 오랜 친구 사이인 개그맨 최양락이 ‘이 정도면 안돌아 오는거 아니냐’는 말까지 꺼내면서 사람들의 시선이 모였습니다.

두 사람의 대화가 공개된 것은 MBN의 TV 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였는데요.

이 날 방송에서 최양락은 정명재가 운영하고 있는 일식집을 찾아가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정명재가 가족들을 미국으로 보낸 것은 지난 1995년 부터였는데요.

결혼 10년 만에 아이들과 아내가 미국으로 넘어가 벌써 2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 말을 듣던 최양락은 의아한 얼굴로 ‘벌써 30년 가까이 나가 살고 있는 셈인데 그러면 안 돌아오는 것 아니냐’며 절친답게 직설적인 질문을 날렸죠.

이에 정명재는 ‘연락도 계속 했고 그 사이에 몇 번 왔다갔다 하기도 했다’며 설명을 했는데요.

그의 말에 의하면 자녀들은 공부를 마치고 이제서야 직장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양락의 말처럼 이미 직장까지 미국에서 구해 생활을 하고 있다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살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보였죠.

최양락도 이런 포인트를 짚어내 ‘이미 끝난 거 같은데. 형이 순진하게 돌아올 거라고 생각한 거 아니냐’며 냉정하게 다시 질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정명재가 미국으로 건너가 살 수도 있겠지만, 27년 동안이나 미국 생활을 한 가족들과 달리 영어를 못하니 가더라도 살기가 힘들 수밖에 없을 듯 했는데요.

역시나 그도 ‘가족들은 꼭 한국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영어 못하는 내가 아니라 한국어를 잘하는 가족들이 와야하지 않느냐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에 최양락은 ‘가족이 같이 살아야 가족이지, 어렸을 때 교육받고 이제 취직까지 했는데 아직까지 안돌아오는건 좀 (그렇지 않느냐)며 걱정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절친한 동료인 정명재의 외로움이 걱정되기 때문에 최양락도 냉정한 말을 할 수밖에 없었죠.

하지만 이미 기러기 아빠로 연차가 쌓인 정명재 본인은 오히려 담담한 모습이었는데요.

어차피 한국에 있었어도 아이들이 나이를 먹으면 독립하고 멀어지게 되어있다며 ‘이렇게 흘러가게 마련’이라는 대답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자식에 대한 마음을 내려놓는다 하더라도 그 그리움까지는 내려놓을 수 없을 듯 했는데요.

역시나 그는 혼자 바닷가를 거닐면서 ‘멀리 있는 애들이 생각난다’며 가족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특히나 코로나로 인해 최근 몇 년 동안 아예 교류를 할 수가 없었던 만큼 정명재의 그리움도 클 수밖에 없었죠.

언젠가 가족들이 모여서 살 것이라는 희망을 놓치지 않는 그였지만 가족들에게 상처를 받았던 경험도 있다고 하는데요.

과거 그는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딸에게 상처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무려 6년 만에 미국으로 가서 만난 딸이 반가워 안으려고 했더니 자신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이죠.

공항에서 충격을 받아 정말 많이 울었다는 그는 딸과의 거리감을 좁히는 데에만 무려 5일이나 걸렸다며 눈시울을 붉혔죠. 게다가 마음의 벽이 허물어지자 마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야만 했다는 말로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자식의 행복과 성공을 위해서 해줄 수 있는 것은 모두 해주고 싶은게 부모의 마음일텐데요.

하지만 이렇게 오랜 세월 자신만 혼자 희생을 해왔다면 이제는 다른 가족들이 고생하는 아버지를 위해서 무언가 해주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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