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rch 2, 2024

“진도준이 윤현우를 찾아가?” 원작 본 사람들은 더 충격.. 재벌집 막내아들 실제 엔딩은 이렇게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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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작품이라고 해도 결말까지 완벽해야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남겠죠.

요즘은 결말의 퀄리티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작품들을 두고 ‘용두사망’이라는 단어를 쓸 정도입니다.

방영 내내 시청자들을 잘 휘어잡다가 폭망 엔딩으로 찬물을 끼얹은 작품들이 꽤 있는데요.

‘파리의 연인’이나 ‘스카이 캐슬’,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같은 드라마가 이런 폭망 엔딩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최근 또 하나의 드라마가 이 리스트에 들어가는 불명예를 안게 생겨 화제인데요.

잘 나가다가 엔딩에서 시청자들의 머리 위에 물음표를 띄워버린 이 작품은 바로 ‘재벌집 막내아들’입니다.

송중기와 이성민, 여기에 수많은 배우들까지 ‘멱살잡고 하드캐리’를 하면서 빠르게 화제에 올랐는데요.

심지어 최종화인 16화는 전국 시청률 26.9%, 수도권 시청률은 30.1%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공중파에서 두 자리 수만 찍어도 대박이라는 요즘 시대에 종편 채널에서 30%는 그야말로 꿈의 숫자죠.

그렇지만 ‘재벌집 막내아들’은 잘 나가다가 마지막 화인 16화에서 대차게 삐끗해버리고 말았는데요. 도대체 왜 이런 엔딩이 나온건지 살펴봤더니, 원작 소설과는 다른 결말이 튀어나온 상황이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 작품인데요. 원작대로 잘 나가다가 결말을 다른 방향으로 각색해버렸습니다.

물론 각색이라는 것이 딱히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그야말로 드라마가 재미만 있으면 되는 문제니까요.

그런데 최종화를 접한 시청자들은 다소 당황스러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는데요. 원작과도 다른 엔딩이면서 계연성도 다소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본래 드라마는 윤현우가 과거로 회귀하면서 진도준이라는 ‘재벌집 막내아들’로 다시 살아가는 내용인데요.

마지막 화에서는 윤현우가 진도준이 된 게 아니라 진도준이 되는 ‘꿈을 꾸었다’는 결말이 나와버렸습니다.

네티즌들은 ‘회귀하면 부자가 될 수 있게 근현대사 공부를 잘해야한다’며 드라마에 과몰입을 했는데요. 이런 즐거운 상상에 그냥 찬물을 양동이로 들이붓는 격이었죠.

최종화에서는 이렇게 송중기가 진도준으로 살다가 갑자기 본래 모습인 윤현우로 돌아가는 모습이었는데요.

진도준으로 살 때의 기억을 모두 가지고 깨어난 윤현우는 청문회에서 배후로 진성준을 지목했습니다. 비자금 회수를 위해 떠났다가 총상을 입은 원인이 진성준이었다는 말이었죠.

갑작스러운 전개에 시청자들은 고개를 갸웃했는데요. 알고보니 윤현우는 20년 전 진영기와 김주련이 꾸민 진도준 살인교사의 미끼였습니다.

윤현우는 이를 증명하기 위해 당시 김주련과 나눈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죠. 그리고는 본인이 진도준 사망사건의 공범이라며 자백을 하게 됩니다.

결국 이 자백으로 순양그룹의 오너일가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마는데요. 전문 경영인이 오너일가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본인의 바람대로 순양의 오너 일가를 무너뜨리는 데는 성공한 셈이죠.

이후 윤현우는 미라클 인베스트먼트에서 다시 오세현과 손을 잡는 모습이었습니다.

16화 마지막에 윤현우는 아예 빙의나 회귀가 아니었다고 못까지 박아버리고 말았는데요. 그는 ‘빙의도 시간여행도 아니다. 그건 진도준과 윤현우에 대한 참회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명색이 ‘회귀물’로 인기를 얻은 작품이었던 만큼 이런 전개 자체가 용두사미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시청자들은 ‘결막 최악’, ‘서사가 물거품이 됐다’는 혹평을 남겼습니다.

사이다를 원했던 시청자들에게 고구마를 안겼으니 욕을 먹을 법도 했는데요. 덩달아 원작의 결말 내용도 함께 주목을 받았습니다.

원작에서는 진도준이 끝까지 현실로 돌아오지 않는데요.

원하던대로 다른 인물을 모두 제치고 순양그룹을 손에 넣게 됩니다.

그리고는 윤현우가 죽었던 장소로 가서 스스로 윤현우의 장례를 치르게 되죠. 죽은 자를 잊겠다는 마음을 먹은 그는 순양그룹 회장 진도준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시청자들이 원했던 결말 그 자체였는데요. ‘원작대로만 갔으면 됐는데’라며 분통을 터뜨리는 사람들이 태반이었죠.

물론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인 것은 사실인데요.

과몰입을 하게 만들 정도로 재미있는 작품이었던 만큼 결말이 더욱 아쉬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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