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1, 2024

“평생 돈 걱정 안할줄 알았는데”  세금 내려고 계열사 주식 팔고 삼전 지분까지 넘겼다는 이건희 둘째 딸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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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상속’ 없는 것보단 있는 게 낫죠. 물려받을 것이 있다는 건 왠지 모르게 든든함마저 주는데요.

하지만 이들 가족을 보고 있자면 없느니만 못한 것이 아니냐는 생각마저 듭니다.

매년 4월 말은 삼성 오너일가의 상속세 납부 기일이죠. 삼성가는 상속세를 내기 위해 매년 2조 원에 달하는 현금이 필요한데요.

12조 원에 달하는 상속세를 내기 위해 오너일가는 올해도 자신의 주식을 털어내야 했습니다.

상속세를 위해 지분을 매각하고 주식담보 대출을 받는 등 안간힘을 쏟고 있는데요. 덕분에 상속이 ‘웬수’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죠.

삼성 고 이건희 회장의 둘째 딸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지난 2월 주식 매각에 나섰습니다.

본인이 소유한 삼성 SDS 지분을 전량 매각하였는데요. 이 이사장은 보유 중이던 삼성 SDS 주식 약 151만 주를 팔아 1880여억 원을 마련하였죠.

삼성가의 주식 매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해 이 이사장의 언니인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 또한 삼성 SDS 주식을 전량 매각하였습니다.

매각 후 1900억 원을 확보하였죠. 주식을 내다 파는 것으로도 부족했는지 삼성전자 주식을 담보로 대출도 받았는데요.

4건의 대출을 통해 총 1500억에 가까운 금액을 확보하였습니다. 이 이사장이 삼성전자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죠.

이렇게 확보한 돈은 오너가의 주머니로 들어가는 것은 아닌데요. 엄청난 금액의 현금은 모두 상속세로 고스란히 뱉어내야 합니다.

이건희 회장의 재산은 정확히 추산이 불가할 정도로 엄청난 것으로 알려졌죠. 드러나 있는 미술품이나 주식 등의 재산만 20조 원을 훌쩍 넘었는데요.

이 회장 타계 후 부인 홍라희 여사를 비롯해 삼 남매가 법정 비율에 맞게 고루 상속받게 됩니다.

국내 최고 재벌답게 상속세도 상상을 초월했는데요. 유족들이 내야 할 상속세는 약 12조 원으로 그중 주식에 대한 상속세만 11조 원에 달했죠.

가장 많은 지분을 상속받은 홍 여사는 3조 1천억 원에 이르는 상속세를 내야 하는데요.

이재용 회장은 2조 9천억, 이부진 사장은 2조 6천억, 이서현 이사장은 2조 4천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숨 막히는 상속세에 제아무리 삼성가라도 일시불은 불가능했는데요. 이들은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6차례에 걸쳐 나눠 상속세를 납부하고 있죠.

오너 일가라 할지라도 그룹의 돈을 쓸 수 없기에 개인의 자산을 털어 상속세 납부에 애를 쓰고 있습니다.

지분 매각과 대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상속세 부담이 가장 큰 홍라희 여사는 삼성전자 지분을 적극 활용하죠. 지난해 지분 매각을 통해 1조 3700억 원을 챙긴데 이어 주식 담보로 8500억 원을 빌립니다.

이부진 사장 역시 지분 매각과 대출로 상속세 마련에 나섰는데요.

본인이 가지고 있던 삼성 SDS 지분을 전량 매각한 이 이사장은 4월이면 삼성 SDS 주주 명단에서 완전히 사라지죠.

그런데 상속세 납부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는 가족들과 달리 이재용 회장만은 다른 행보를 보여주는데요.

유일하게 지분 매각과 주식담보 대출 없이 상속세를 납입하고 있죠. 덕분에 매년 5000억 원에 달하는 납입금의 행방이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 무보수 경영 중이죠.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의 배당금으로도 메우기 어려운 어려운데요.

실제 2022년 이 회장이 받을 배당은 약 3000억 원으로 배당금을 빼고도 2000억 원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연예인 걱정만큼 쓸모없는 것이 재드래곤 걱정인 듯싶은데요.

업계에서는 상속세 부족분을 기존 현금, 재테크, 신용 대출 등을 통해 메웠을 것이라고 내다보았습니다.

개인이라면 10억 원 이상의 신용 대출을 받는 게 어렵지만 이 회장이라면 수천억대의 대출도 가능하다 것인데요.

게다가 금융업계에선 서로 빌려주겠다고 물밑 작업을 벌인다는 말도 나오고 있죠.

또한 상당한 인적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이 회장이기에 재테크를 통해 현금을 확보했을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재산이 30억 원을 넘을 경우 최고세율인 50%를 적용받죠.

덕분에 국내 최고 재벌인 삼성 일가도 높은 상속세 앞에선 속수무책인데요. 경영권 약화를 감수하고도 주식 매각에 나설 만큼 뾰족한 대안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이에 과도한 상속세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는데요. 부자 아버지를 둔 덕에 뜻하지 않게 성실납세자가 된 삼성 일가의 속이 쓰릴 수밖에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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