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26, 2024

“코오롱 회장 아들 결혼한 곳” 식대만 인당 30만원.. 정신 차리고 나면 통장 박살나 있다는 이승기 예식장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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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하면서 적지 않은 돈을 태우고 있는데요. 남녀를 불문하고 결혼식에 이렇게 돈이 많이 들어가는 줄 몰랐다고 하소연을 하는 모습입니다.

웨딩홀 대관에 식대, 예복 대여, 웨딩 앨범 촬영, 메이크업, 청첩장 제작까지 챙길게 한두가지가 아니죠.

그 중에서도 웨딩홀 대관이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아무리 적게 잡아도 천만원 가까운 비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결혼식을 하는데 대관을 안할 수도 없는 노릇이죠. 일생에 한 번 있는 결혼이고 하객들도 대접을 해야하니 말이죠.

그래서인지 요즘은 신부들이 결혼 준비를 하면서 ‘공주놀이 잘했다’는 표현을 하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반인도 이 정도로 돈이 들어가는데, 그렇다면 누구보다도 화려하게 결혼식을 하는 연예인은 어떨까요.

하객들은 물론이고 언론의 눈까지 몰려드니 결혼을 대충 한다는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아무리 비공개나 하우스 웨딩을 한다고 해도 그만큼 공을 들여야 하는 입장이죠.

최근 한 연예인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연예인들이 결혼식을 하는 웨딩홀 가격이 알려져 화제인데요. 못해도 결혼식 당일에 들어가는 비용만 1억원이 넘는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들은 결혼식에 억대의 돈을 태우는구나’라는 반응이 줄을 이었죠.

이번에 웨딩홀 가격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은 연예인은 바로 이승기와 이다인이었는데요.

이승기는 지난 2월에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다인과의 결혼을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프로포즈를 해서 승낙을 받았다. 오늘 4월 7일에 결혼식을 올린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죠.

물론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었는데요. 결혼 발표에 과거 이다인 집안의 주식조작 관련 혐의가 불거져 한동안 언론이 시끄러웠습니다.

결국 예비 장모인 견미리가 직접 해명에 나서야만 했죠. 이렇게까지 했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그다지 탐탁치 않았습니다.

여튼 한 차례 폭풍이 지나고 나자 이번에는 두 사람의 결혼 장소가 주목을 받았는데요.

알려진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을 결혼식 장소로 선택했습니다. 강남 한복판인 삼성동에 자리한 만큼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죠.

이미 이 곳은 서울의 호텔 예식장 중에서도 럭셔리 웨딩홀로 유명한 곳인데요. 정가은과 박정철, 박은영 전 아나운서 같은 유명인들도 이 곳에서 결혼식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생화 장식, 공들인 식사까지 어느 하나 흠 잡을 구석이 없죠. 당연히 그만큼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실제 견적을 받아봤던 예비 부부들의 후기를 보면 비용이 어마어마한 수준인데요.

일단 하객 수만 최소 400명에서 최대 9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할 정도로 장소가 넓습니다. 그만큼 들어가는 꽃도 많이 필요해 생화 장식에만 1,000만원이 넘는 돈이 들어가죠.

알려진 바에 따르면 대관료만 최소 440만원부터 시작하는데요. 여기에 생화는 최소 1,900만원, 식대는 인당 12만 5,000원 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하객 500명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식대만 해도 6,250만원이 들어가는 셈이죠.

최소 하객수로 잡아도 총 비용을 따지면 1억원이 넘는 돈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이런 소식이 알려지면서 덩달아 다른 호텔 예식장들의 비용도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크게 화제를 모은 곳은 국내 웨딩홀의 끝판왕으로 알려진 신라호텔이었죠.

신라호텔은 신부들의 드림 웨딩홀로 이미 오랜시간 유명세를 떨쳐왔는데요. 영빈관과 다이너스티홀 모두 그만큼 막대한 비용을 자랑합니다.

실제로 견적을 받아본 한 네티즌이 호텔 예식 비용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식대가 10만원대부터 시작해 20만원, 30만원대 코스별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 곳은 휘장이나 샹들리에처럼 원래 웨딩홀에 있는 장식들에도 비용이 붙는데요. 기본가격에 포함되지 않아 지불하는 금액이 더욱 늘어나고 있죠.

휘장이나 샹들리에에 생화 장식까지 하면 그만큼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클 수밖에 없는데요.

모든 옵션을 더한다고 하면 다이너스티홀은 1억 6,000만원, 영빈관은 1억 2,000만원이 들어갑니다.

여기에 식사를 더 고급스럽게 선택하면 비용이 추가되는거죠.

신라호텔은 돈만 있다면 원하는대로 웨딩컨셉을 잡아주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최소 금액이 이정도니 원하는 컨셉이 있다면 그야말로 부르는 게 값입니다.

돈 많은 사람들은 결혼식에 쓰는 금액도 상상을 초월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는데요.

일생에 한 번 뿐인 결혼식이니 이 정도 공을 들이는게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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