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pril 29, 2024

“거의 알콜 중독자” 소주 3병에 소맥 17잔.. 카드빚 내서 배달에 월 300만원씩 쓴다는 재연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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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소비습관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다면 소용이 없는데요.

재벌 급이라고 해도 말도 안되게 돈을 낭비한다면 결국 깡통 찰 일을 면치 못하게 마련입니다.

돈 잘 벌기로 소문난 직업인 연예인도 예외는 아닌데요. 씀씀이가 너무 커서 생활고가 찾아온 연예인들도 적지 않습니다.

아예 자기는 돈 한 푼 벌지 않으면서 배우자의 돈을 펑펑 써버리는 연예인도 있었는데요.

그룹 파란 출신의 최성욱은 수입이 0원인데도 명품으로 카드값만 600만원씩 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내가 돈을 잘 버니 마음 놓고 돈을 써버리는 것인데요. 결국 최성욱과 그의 아내 김지혜는 이혼 상담까지 받을 정도로 부부사이가 악화되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또 다른 연예인이 잘못된 소비습관으로 수천만원이나 빚을 졌다는 소식을 전해왔는데요. 빚이 수천만원인데도 정신을 못차리는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서프라이즈 걔’의 여자 버전으로 유명한 재연배우 김하영이었는데요. 김하영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본인의 상황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케이블 채널에 출연해 소비습관에 대해서 밝히자 출연진들도 깜짝 놀라고 말았는데요.

다른 것도 아니고 그가 가장 돈을 많이 쓰는 곳은 바로 배달 앱이었습니다.

매일같이 밥을 시켜 먹으니 그만큼 새어나가는 돈도 많았을텐데요. 1년 동안 무려 3,600만원이나 되는 돈을 배달 음식에 써버렸다고 합니다.

솔직히 완전 톱스타도 아니고 배우라는 직업 자체가 수입이 불안정 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배달 어플을 끊을 수가 없다는 것이 김하영의 고민이었죠.

아무리 사먹는게 더 비싸다고 해도 3,000만원이 넘는건 말이 안되는 수준인데요. 잘 먹기로 유명한 이국주도 1년에 배달앱을 통해 2,200만원밖에 쓰지 못했습니다.

이렇다보니 도대체 뭘 시켜먹은거냐는 질문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요.

알고보니 그냥 식사가 아니라 술에 안주를 시켜서 그렇게 돈이 많이 나갔다고 하네요.

김하영은 ‘제가 별명이 술하영이다. 술을 워낙 좋아한다’라며 말을 이었는데요. 요즘은 술도 배달이 되다보니 음식에 술까지 매번 같이 주문을 한다고 합니다.

조금만 시키고 마는 것도 아니었는데요. 소주 3병이 기본이고 애피타이저로 마시는 소맥만 해도 18잔이나 마신다는 말에 사람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죠.

더 놀라운 것은 룸메나 가족도 없이 혼자 살면서 이 정도의 돈을 쓰고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김하영은 ‘하루는 궁금해져서 한 달에 얼마나 배달을 시켰나 봤더니 54번을 주문했더라’라며 말을 이었죠.

하루 세 끼를 다 먹더라도 90끼인데, 그 중에 절반이 넘는 끼니를 배달로 때워버린 셈이었습니다. 당연히 등급은 VVIP였죠.

혼자 살더라도 이것저것 먹고 싶은게 많으니 그만큼 배달을 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김하영은 ‘적립금을 많이 안줘서 다른 어플로 갈아탔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유쾌하게 말을 꺼내기는 했지만 누가 보더라도 작지 않은 고민이었는데요.

이어서 김하영은 자신의 빚도 공개를 했습니다. 수입이 불안정해서 배달료 지출이 감당이 되지 않는 상태에 놓여있는데요.

그나마 고정으로 출연하는 것도 ‘서프라이즈’와 라디오 프로그램 뿐이니 더더욱 그럴만도 했죠.

가장 못 버는 달에는 200만원도 채 벌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그러니 배달료로 과소비를 하면서 재정이 마이너스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상황이 심각하게 흘러갔는데요. 이제까지 오랫동안 배우 일을 해왔지만 아직까지도 반전세집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월세에 관리비까지 들어가는 고정지출도 만만치가 않은데요. 그것도 모자라 반려견까지 4마리를 책임지고 있는 상황이었죠. 하나같이 노견들이라 들어가는 병원비도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2022년에는 수입도 더 줄어들어 평소의 절반 밖에 벌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전세비에 카드값까지 하면 빚만 2,000만원이 넘는다고 하네요.

결국 박미선은 ‘덮어놓고 쓰다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라며 일침을 놓았는데요. 그는 ‘아직 정신을 못차렸다’라는 말로 김하영의 소비습관을 따끔하게 지적했습니다.

돈이야 조금 벌 수도 있고 많이 벌 수도 있다지만 낭비벽은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인데요.

김하영이 다시 재정상태를 돌아보고 하루빨리 습관을 고쳐야 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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