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pril 29, 2024

“송혜교도 옆에서 감탄” 볼때 마다 소름.. 길가다 마주쳐도 못 알아본다는더 글로리 최강 빌런 평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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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를 막론하고 학폭과 관련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물론 이전에도 문제가 됐지만 ‘더 글로리’를 기점으로 더더욱 사람들의 인식이 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남을 때리고 괴롭힌 사람이 시간이 흘렀다고 해서 면죄부를 받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죠.

드라마가 흥하면서 직접적인 학폭 가해자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고 있는데요. ‘또 다른 가해자’로 꼽히는 피해자들의 가족에 대한 인식이 바로 그것입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가족만큼은 내 편이 될 것이라고 믿고 싶지만 모든 가족이 내 편이 돼주지는 않는게 현실인데요.

실제로도 학폭 사례들을 보면 가해자 처벌보다 당장의 합의금에 눈이 멀어 자녀를 등지는 부모도 적지 않습니다. 송혜교의 ‘최초의 가해자’라는 표현이 딱 와닿는 케이스죠.

여기에 앞장서서 가족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가정폭력범은 더 말 할 것도 없는데요.

‘더 글로리’ 파트 2가 공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빌런 논쟁’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문동은의 엄마와 강현남의 남편 중에 누가 더 ‘빌런’이냐는 것이었죠. 심지어 투표까지 진행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두 역할 모두 직접적인 가해자들 못지 않은 악행으로 사람들의 분노를 자아냈는데요. 그만큼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났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 글로리’ 파트 2는 지난 3월 10일에 공개되면서 가공할 만한 화제를 불러모았는데요. 가해자 5인방의 몰락 뿐만 아니라 다른 빌런들의 악행과 몰락이 함께 그려졌습니다.

역시나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또 다른 고데기’였던 문동은의 엄마와 강현남의 남편 이석재였죠. 두 사람 모두 파트 1에 이은 파렴치함을 선보여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자극했습니다.

먼저, 문동은의 엄마인 정미희는 과거에도 돈 때문에 딸이 아닌 가해자들의 편에 선 전적이 있는데요. 그는 수십년이 지난 뒤에도 변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문동은의 학교에 멋대로 찾아가는가 하면 주변인들에게 접근해 ‘문동은 고립시키기’에 나섰죠.

엄마와 딸은 끊을 수 없는 천륜이라는 억지를 부리며 앞장서서 문동은에게 수많은 악행을 일삼았습니다.

정미희 역의 박지아는 파트 1보다도 더 ‘환장할 만한’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주황색 머리에 붉은 립스틱을 더한 모습으로 빌런의 면모를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여기에 송혜교와의 광기어린 연기 합으로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만들었죠. 이게 장르가 스릴러인지 공포인지 모르겠다고 할 정도로 박지아의 연기가 뛰어났는데요.

알고보니 박지아는 공포영화 전문 배우였다는 사실도 뒤늦게 함께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영화 ‘기담’의 엄마 귀신이 바로 박지아였다는 사실이 조명된 것이죠.

이석재는 정미희와는 조금 다르게 ‘빌런 킹’으로 등극했습니다. 물론 파트 1에서도 좋은 역할은 아니었는데요.

파트 2에서 더욱 큰 존재감을 선보이면서 악역 순위권에 들며 급부상한 것이죠. 이석재는 강현남에게 돈을 가져오라고 하는 폭력 남편인데요.

돈에 미친 나머지 박연진의 모친인 홍영애를 협박하다 자기 꾀에 스스로 빠져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강현남은 물론이고 딸인 이선아에 대한 폭행까지 극에 달하면서 ‘최강 빌런’으로 손꼽혔죠. 그의 악행이 심해질수록 강현남을 향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도 커졌는데요.

이 와중에 딸을 지키려고 하는 강현남의 모성애가 더욱 빛을 발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가정 폭력에 시달리면서도 굴하지 않는 그의 모습이 먹먹한 감동을 자아냈죠.

김은숙의 뛰어난 서사는 물론이고 악역을 맡은 배우들이 수준급의 연기를 선보여 결국 ‘빌런 투표’가 이뤄졌는데요.

우열을 가리기 힘든 두 사람의 악행에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한 편, 드라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사회적으로도 이어졌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이전에도 물론 학폭에 대한 처벌이 이루어지기는 했지만, 인식이 바뀌면서 다들 더욱 조심하는 분위기가 형성된거죠.

여기에 직접적인 가해자가 아닌 간접적인 가해자가 조명되었다는 사실도 고무적이었는데요.

학폭을 대하는 가족의 태도도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습니다.

문동은의 처절한 복수와 더불어 모든 악역들이 나름의 최후를 맞이해 시청자들의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는데요.

깔끔한 결말이라는 사람도 있지만 파트3을 예고하는 떡밥이 있다고 하는 사람도 많아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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