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16, 2024

“내가 왜 조연이냐?” 불만에 박경림한테 꼰대처럼 굴었던 개그우먼. 김숙 송은이 보면 자주 운다는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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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놀면 뭐하니’에 유재석을 아껴주는 누나들로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이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죠.

화끈한 입담으로 유재석의 진땀을 빼게 하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빠지게 했는데요.많은 예능들이 남성 위주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개그우먼들의 설자리가 줄어들고 있죠.

화려한 말솜씨로 시청자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했던 여성 방송인들을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쪼매난 이쁜이’ ‘뉴 논스톱’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개그우먼 김효진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얼마 전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변함없는 밝은 에너지와 입담으로 구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죠.

김효진은 1995년 MBC ‘젊음의 다섯마당’으로 데뷔해 벌써 28년 차 베테랑 방송인입니다.

1998년 ‘오늘은 좋은 날’의 인기 코너 ‘울엄마’에서 개그맨 서경석과 환상의 콤비로 코미디계를 평정했는데요.

그런 그가 어느새 두 딸은 둔 결혼 13년 차 주부라는 사실이 왠지 어색하죠.

45살에 임신한 둘째는 그녀에게 선물과도 같은 존재인데요. 출산 이후 오래간만에 근황을 전해 팬들의 반가움은 이만저만이 아니었죠.

여전히 많은 시청자들은 김효진을 ‘쪼매난 이쁜이’로 기억합니다. 못생기고(?) 작은 애가 예쁜척하는 모습에 서경석이 질색팔색하는 콘셉트의 코너였는데요.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고정이 되었고 ‘오늘은 좋은 날’의 대표 코너가 되죠.

이에 김효진은 “눈 깜빡이는 것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어린 나이인 22살에 큰 인기를 얻고 누리면서 찍을 수 있었던 CF는 거의 다 찍었다”라며 당시 학습지, 제과, 제빵, 빙과류 등 각종 광고를 섭렵했음을 고백하기도 합니다.

20대 초반에 부모님 집을 해드리고 자신의 집을 장만하기도 하는데요. 이후에 팔아서 지금은 마음이 씁쓸하다며 웃픈 현실을 전하기도 했죠.

한때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시트콤 ‘논스톱’의 주인공으로 섭외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는데요. 하지만 오히려 이 출연이 그녀에게 긴 슬럼프를 안기게 되죠.

논스톱 출연을 언급하며 김효진은 “사실 논스톱 초반에 회사 초년생들의 이야기였다. 그때 제가 주인공으로 처음에 출연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시청률이 저조해서 다시 재정비를 했던 것이 ‘뉴 논스톱’이 된 거다”라고 설명합니다.

조인성, 장나라, 이제니 등 하이틴 스타들이 주인공으로 전면으로 나서게 되었고 김효진은 조교 역할로 캐스팅되며 감초 역할을 할 수밖에 없었죠.

순식간에 연예계에서 입지가 좁아지자 그녀는 화부터 났다고 하는데요.

김효진은 “많은 사랑을 받고 주연으로 시작했는데 감초 역할을 해야 했다. 주인공들과 불과 3~4살 차이밖에 안 나는데 나이 차도 많이 나는 것 같고 슬럼프였다”라며 당시를 회상합니다.

꼬인 마음은 출연진 동료들에게로 불똥이 튀는데요. 그는 “미안한 게 박경림, 조인성, 양동근 씨하고 친근하게 지내지 못했다. 괜히 선배인 것 티 내고 몇 살 차이 안 나는 누나인데 괜히 근엄한 척했다”라며 자책했죠.

가르쳐 주려고 했는데 그때 생각하면 이불킥 할 만큼 내가 왜 그랬나, 왜 그렇게 감사할 줄 몰랐나며 솔직한 발언을 이어가는데요.

그 또한 당시 어렸고 자신이 누렸던 인기가 사라진다는 것을 느꼈기에 충분히 김효진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죠.

결혼 후에도 꾸준히 방송에 출연했지만 예전만큼의 성과를 누릴 수는 없었는데요. 결혼과 육아가 때때로는 족쇄처럼 느껴지기도 했다고 답해 주부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김효진은 “첫아이가 생기고 육아도 버겁다 보니 번아웃이 왔다. 예능 쪽의 사람들을 만나고 관계성이 있어야 프로그램도 생기는데 육아에 에너지를 쏟다 보니 회식 자리도 참석하기 쉽지 않았다”라고 털어놓죠.

이후 친한 친구였던 김숙과 선배 송은이의 활약을 보며 마음 한쪽이 씁쓸해졌고, 결혼 안 하고 애가 없었더라면 저 언저리에서 같이 활동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냅니다.

하지만 그녀도 자신만의 돌파구를 찾는데요. 예상밖에 그녀가 눈을 돌린 곳은 ‘랩’이었죠.

그는 “나 스스로 그런 마음을 잘 해소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랩 학원에 다녔다”라고 전하는데요. 울분을 가사로 써서 강렬한 비트에 쏟아내는 ‘남편 디스 랩’은 뜻밖에도 수준급이라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죠.

가사도 남편이 ‘남의 편’같은 ‘사이다’급 내용으로 주부들의 가슴을 펑 뚫리게 해줍니다. 김효진은 노래 실력도 상당한데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의외의 노래 실력으로 패널들을 놀라게 했었죠.

자신의 근황을 궁금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다짐까지 아끼지 않았습니다.

최근 개그우먼들의 전성시대라는 말이 돌 정도로 여성 방송인들의 활약이 무서운데요. 한때 방송을 풍미했던 박경림을 비롯해 이영자, 김숙, 송은이 등의 활약이 반가운 것도 사실입니다.

김효진 또한 반가운 근황을 전한만큼 앞으로 다양한 방송에서 자주 얼굴을 볼 수 있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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