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7, 2024

연극판에서 모르는 사람 없어” 이선균이 한눈에 반해 결혼 졸랐다. “전이다” 예명 썼다는 대학로 전지현 실물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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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목받는 배우들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지만 진짜배기 배우들이 활약하는 곳은 오히려 따로 있습니다.

바로 ‘연극판’인데요. 실제로 극단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다 뒤늦게 상업작품에 들어오는 배우들이 많죠. 그리고 이런 배우들은 하나같이 ‘연기파 배우’라는 수식어를 달게 됩니다.

당연히 NG 따위가 용납되지 않는 무대 위에서 단련한 배우들이니 그만큼 실력이 더 뛰어날 수밖에 없죠.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아직 모르는 수많은 배우들이 극단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상업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배우들도 아직까지 연극 무대에 오르기도 하는데요. 이런 인지도 높은 배우들의 연극 작품은 표가 없어서 못구할 지경입니다.

최근에도 한 배우가 연극판에서 ‘대학로 전지현’으로 불릴 정도의 스타였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는데요.

‘믿고 보는 배우’라고 할 정도로 연기력이 뛰어났던 만큼 많은 사람들이 ‘역시’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지현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으니 엄청난 미인인건가 싶기도 한데요. 연극판에서 톱스타들 못지 않은 대접을 받았던 배우는 바로 전혜진이었습니다.

전혜진은 이선균의 배우자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결혼할 때는 비록 이선균이 더 인지도가 높은 것처럼 보였지만, 연기 내공만큼은 남편을 능가하는 실력자입니다.

그가 데뷔한 것은 지난 1998년 영화 ‘죽이는 이야기’를 통해서였는데요. 특이하게 스크린에서 먼저 데뷔를 한 뒤에 극단으로 들어가 연극을 해왔습니다.

‘죽이는 이야기’에서 그는 동네 라이브카페에서 노래하며 순수한 모습을 보이는 ‘춘자’를 연기했는데요. 데뷔작인데도 불구하고 연기가 뛰어나 극단 입단을 권유받았습니다.

극단 ‘차이무’에서 그의 아우라를 알아보고 손을 내민 것인데요. 이를 계기로 한동안 연극배우로 활동을 이어갔죠.

연극을 하면서 전혜진은 ‘전이다’라는 예명을 사용했는데요. 수많은 연극 작품에 참여하면서 ‘대학로 전지현’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비록 연극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알지 못해도, 그 바닥에서는 내로라 하는 배우로 인정을 받은거죠.

연극계 슈퍼스타가 된 전혜진은 2000년대 초반부터 영화와 드라마로 활동 범위를 넓혔는데요. 상업 작품에 출연하면서도 연극 활동을 그만두지 않았습니다.

지난 2016년까지도 무대에 오를 정도로 연극판과 영화, 드라마 판을 종횡무진했죠.

이런 그가 제대로 얼굴 도장을 찍은 것은 지난 2002년, 영화 ‘정글 쥬스’를 통해서였는데요. ‘정글 쥬스’의 ‘멕’ 역할을 시작으로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면서 영화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드라마에서도 당연히 전혜진의 바쁜 행보는 멈추지 않았는데요. 안방극장에서 그가 얼굴 도장을 찍은 작품은 바로 ‘마안하다, 사랑한다’였습니다.

여기서 소지섭의 쌍둥이 누나인 윤서경 역을 맡으면서 사람들의 눈에 익기 시작했죠.

하지만 이 작품 이후로는 거의 연극과 영화에서만 그의 얼굴을 볼 수 있었는데요. 역할의 크기와는 상관없이 언제나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신스틸러이자 연기파 배우로 톡톡히 활약했죠.

특히나 사람들의 눈에 띄었던 것은 지난 2015년 영화 ‘사도’에 출연했던 순간이었는데요. 당시 그는 사도세자의 친모인 ‘영빈’ 역을 맡았습니다.

아들의 죽음에 오열하던 장면으로 진한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죠. 그 덕분에 그 해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거머쥐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작품에서의 존재감은 남편인 이선균에게도 여과 없이 전해졌는데요. 사람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이 부부는 오히려 이선균이 ‘성공한 덕후’인 케이스입니다.

이선균이 대학 시절 가장 좋아하던 배우가 바로 ‘연극계 전지현’ 전혜진이었죠.

무명배우였던 그가 자신의 스타인 전혜진과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가 된 것이었습니다.

한 편, 이런 전혜진이 올해의 첫 작품을 선택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ENA에서 선보이는 드라마 ‘남남’에 출연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남남’은 쿨한 딸과 철부지 엄마가 보여주는 ‘K-모녀’의 모습을 담았는데요. 이 작품에서 전혜진은 소녀시대 멤버인 최수영과 합을 맞출 예정이죠.

이제까지의 역할과는 다르게 미혼모이자 걸크러시의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라고 하네요.

남다른 연기력으로 커리어는 물론이고 인생의 사랑까지 쟁취한 전혜진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과연 앞으로는 또 어떤 연기로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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