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pril 29, 2024

“200억 벌었다” 무속인 엄마는 1억 넘는 벤츠타고.. 본인은 명품가방 실어 나른다 소문난 유명 트로트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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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과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만큼 우리를 설레게 하는 달도 없었는데요.

훌쩍 나이를 먹어버린 지금은 5월과 12월 만큼이나 바쁘고 돈도 많이 깨지는 달이 없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특히나 ‘가정의 달’인 5월은 성인들에게 있어서 여러모로 골치가 아픈 달인데요. 결혼해서 자식이 있는 동시에부모님이 정정하신 사람들이 가장 ‘박터지는’ 한 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날에는 자식 선물 챙겨야지, 어버이날에는 부모님 선물에 용돈 챙겨야지, 그야말로 정신이 없죠.

특히나 부모님께 뭘 드려야 할 지가 매년 고민인데요.

현금을 드리자니 티 팍팍 나도록 금액을 높여야 하고, 선물을 드리자니 취향 맞추기가 이렇게 어려울 수 없습니다.

이런 어버이날 선물 고르기는 돈 잘 버는 연예인들에게도 예외는 아닌데요. 다만 선물의 클래스가 그야말로 상상 초월인 모습입니다.

올해 5월에도 한 연예인이 차원이 다른 어버이날 선물을 플렉스 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되는 선물이기에 남의집 어버이날 선물이 이렇게까지 주목을 받는 것인지 궁금했는데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무려 억대에 달하는 고급 외제차를 어머니에게 선물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냥 차를 사드리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인데요. 억소리 나는 외제차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혀를 내두르고 말았죠.

송가인은 어버이날 당일에 자신의 SNS를 통해서 어머니에게 통 크게 선물한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어머니의 은혜는 끝이 없어라’라는 멘트로 자신의 유행어를 어필하는 센스도 잊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송가인의 어머니가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리본으로 꾸며져 있는 흰색 벤츠 SUV 앞에서 대형 카네이션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미 송가인의 어머니인 송순단은 방송을 통해서도 여러번 얼굴을 알린 바 있는데요. 최근에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딸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송순단은 송가인의 어머니기도 하지만 ‘진도 씻김굿’ 무형 문화재이자 무속인이기도 한데요. 송가인이 트로트를 시작하면서 꽤 오랫동안 무명생활을 해왔지만, 한결같이 그의 선택을 지지하고 딸을 응원해왔습니다.

어머니의 응원 덕분에 송가인은 ‘미스트롯’에 출연하자마자 압도적인 우승후보로 거론되며 기염을 토했죠.

효녀 송가인의 남다른 플렉스에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보냈는데요. 사실 선물계의 큰 손인 그의 모습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과거 송가인은 명품 매장에 하도 자주 들락거려 ‘명품 중독’이라는 루머에 시달린 바 있는데요. 소문이 너무 무성해지면서 본인이 직접 방송에서 해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명품관에 간 것은 사실이지만 여기에는 남다른 사연이 숨어 있었는데요.

본인이 쓸 명품을 사는게 아니라 무명 시절 도움을 주셨던 은인들께 선물을 하기 위해서 명품관을 찾았던거죠.

인기를 얻고 어느정도 벌이가 나아지자마자 보은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셈인데요.

송가인이 가장 먼저 한 일이 바로 명품관에서 선물을 구입한 것이라고 하네요.

도대체 벌이가 얼마나 나아졌길래 주변 사람들에게 명품을 돌릴 정도가 되었는지도 솔직히 궁금한데요. 무명 트로트 가수였을 때 그가 받았던 행사비는 겨우 50만원에 불과했습니다.

그렇지만 ‘미스트롯’에서 우승을 하면서 그야말로 몸값이 수직상승했는데요. 2022년 기준으로 그가 받는 회당 출연료는 무려 3,500만원에 달합니다.

우리나라 행사비와 출연료 마지노선이 4,000만원 선으로 알려졌으니 거의 맥시멈을 받는 셈이죠.

오죽하면 까마득한 선배이자 신드롬을 일으켰던 장윤정이나 홍진영보다도 몸값이 더 높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두 사람이 받던 기존 행사비가 2,000만원이 채 되지 못했다고 하니 송가인의 위력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행사비나 출연료가 전부도 아니겠죠. 광고 촬영도 엄청나게 했으니 광고비까지 하면 벌어들인 돈은 천문학적인 수준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고생하고 빛을 보자마자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면서 은혜를 갚고 있는 셈인데요.

어머니에게 억대 외제차를 선물하고 국악 스승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했지만 정작 본인은 검소하기 그지 없습니다.

방송에서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송가인이 직접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벌이가 늘었지만 정작 본인은 화장품 하나도 허투루 사지 않고 샘플을 사용할 정도로 알뜰하다고 하네요.

쓸 때는 쓰고, 아낄 때는 아끼는 진정한 플렉스의 모습을 보여주는 송가인인데요.

앞으로 그의 앞에 꽃길만 펼쳐진 만큼,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과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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