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26, 2024

“감당 되겠냐?” 170억 건물을 덜컥.. 월 이자만 5억 넘었다는 이병헌 빌딩. 100억 대박난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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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뭐니해도 재테크의 꽃은 역시 부동산이죠. 그리고 부동산 투자 중에서도 사람들의 이목을 가장 잡아끄는 것은 시세차익이 아닌가 싶습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 이윤을 많이 남겼다고 하면 당연히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겠죠.

부동산 같은 경우에는 워낙 기본적으로 사들일 때 들어가는 금액이 큰 편인데요. 그만큼 시세차익도 엄청나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고는 합니다.

최근에는 무려 100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거둔 연예인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바로 배우 이병헌이 106억이나 되는 시세차익을 거두면서 방송을 탄 것이죠.

이미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한데다 출연료 수준도 수준급인 그였기에 재산이 만만치 않았는데요. 여기에 또 한 번 재산이 크게 늘었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얼마 전 한 연예계 관련 소식을 전하는 프로그램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다루었는데요. 억 소리 나는 이병헌의 부동산 재테크가 구체적으로 공개되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사실 연예계에서 부동산 부자로 알려진 연예인들은 따로 있는데요. 비와 김태희,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가 유명하죠.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도 이 정도는 아니지만 재테크에 성공했다는 것이 이번에 알려진 것입니다.

과거 이병헌은 개인 법인을 통해서 한 빌딩을 260억원에 매입했는데요. 이 건물을 3년 만에 매각하면서 100억이 넘는 차익을 남기는 데 성공했습니다.

시세차익을 거두기 전에도 임대수익이 짭짤한 편이었는데요. 매년 12억원 가량의 임대 수익을 거두었던 것으로 알려졌죠.

한 달에만 임대 수익을 1억원 받아낸 셈인데요. 3년 동안 임대를 놓았으니 임대 수익만 36억원이 남은 것입니다.

부동산 임대를 위해서 이병헌이 세운 개인 법인은 ‘프로젝트 비’라는 회사인데요. 이병헌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설립 자본금은 9억 9,900만원으로 알려져 있죠. 화제의 빌딩은 9호선 선유도역에서 도보 2분 거리인 초역세권 부동산입니다.

‘프로젝트 비’에서 이 빌딩을 매입하기 위해 받은 대출액은 170억원에 달하는데요. 대출 이자로 2019년에 5억 4,700만원, 2020년에는 3억 7,700만원을 썼습니다.

이자를 빼더라도 월 1억이라는 임대 수익을 남긴 것이죠. 여러모로 성공한 투자로 평가받을만한 케이스였습니다.

두 사람이 가지고 있는 부동산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데요. 알려진 바에 의하면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와 미국 LA에 있는 세컨드 하우스를 보유중입니다.

여기에 강남구 삼성동에도 또 하나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죠.

현재 부부가 살고 있는 청담동의 빌라는 SK 아펠바움으로 알려졌는데요. 아펠바움의 현재 시세는 50억원 가량입니다.

여기에 삼성동에 위치한 대우로얄카운티 3차에도 두 사람 명의의 집이 하나 있죠.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공동명의로 해당 호실을 매입했는데요.

매입 당시 가격이 31억 8천만원에 달했습니다. 현재는 그 시세가 50억원이 넘어가고 있죠.

LA에 있는 세컨드 하우스의 수준도 만만치 않은데요. 매입 가격은 23억원으로 매년 집 보험료만 1,000만원씩을 납부중이죠.

미국에서는 집 값이 얼마나 비싼지를 보험료로 판단할 수 있는데요. 집 값 1,000평당 4달러 보험료를 납부하게 되어있습니다.

LA에 가지고 있는 이병헌의 집은 가격이 200만 달러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화로 23억원 가량이니 보험료는 1,000만원 정도가 나오는 거죠.

두 사람은 잦은 해외 스케쥴을 편히 소화하기 위해서 고액의 보험료도 불사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이렇게 부동산 재테크를 할 수 있는 돈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궁금한데요. 답은 바로 이병헌의 높은 출연료에 있었습니다.

이병헌은 드라마 회당 1억원이 넘는 고액 출연료를 받고 있는데요. 아이리스의 경우 회당 1억원을, 미스터 션샤인을 찍을 당시에는 회당 1억 5천만원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영화와 CF 촬영까지 하면 수입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죠. 한 언론사 조사에 따르면 이제까지 이병헌이 본업으로 벌어들인 돈만 500억원을 넘긴다고 합니다.

아내인 이민정도 만만치 않죠. 이민정은 아예 집안부터 금수저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죠.

이렇게 남다른 재능과 재력을 소유한 두 사람의 부동산 재산만 합쳐서 350억원이 넘는다고 하네요.

이 정도의 재력을 갖춘 두 사람도 연예계에서는 부동산 재벌 1위가 아니라는게 정말 놀라운데요.

과연 앞으로도 속속 투자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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