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pril 28, 2024

“사기꾼 같아 보여..” 현재 소속사 대표 디엠 씹고 계속 피해 다녔다는 여가수. 듣고 보니 그럴 만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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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모두 각자만의 이미지가 있는데요.

이성을 만나든, 직장 생활을 하든 태도나 언행이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고 이는 삶에 있어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연예인들이라면 더욱 그럴 수밖에 없는데요. 갖은 구설수로 점점 이미지가 나빠지면 대중들의 외면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죠.

때로는 구설수가 없음에도 방송이나 작품에서 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각종 루머로 오해를 사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대중이 연예인을 볼 때도 그렇지만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 연예인 사이에서도 ‘이미지’ 때문에 피하거나 꺼려 하는 건 다르지 않다고 하죠.

최근 유명 가수가 자신의 현재 소속사 대표를 피했던 이유를 고백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소속사 대표가 바로 ‘싸이’였기 때문에 궁금증을 더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바로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인데요. 2023년 6월에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었습니다.

연이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외설 논란을 일으킨 와중에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소속사 대표 ‘싸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영상에서 화사는 같은 소속사 가수인 안신애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가수 안신애는 화사의 신곡 ‘I Love My Body’ 앨범 작업에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화사는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안신애에게 ‘싸이 오빠는 어떻게 만나게 됐나’라고 물으며 대화를 시작했는데요.

안신애는 ‘DM이 와서 봤는데 ‘안녕하세요 싸이입니다’라고 하더라’라며 말하자 화사는 ‘사기꾼 같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안신애와 싸이의 만남을 얘기하던 중 화사는 ‘저는 싸이 오빠 연락을 피해 다녔다’라고 말했는데요. 그 말에 안신애는 ‘그 얘기 하시더라’라며 호응했습니다.

싸이의 연락을 피한 이유에 대해 화사는 ‘제가 잘 몰랐던 거다. 어떻게 보면 오빠를 색안경 끼고 본 거다’라며 말을 이어갔는데요.

화사는 ‘그 사람이랑 제대로 얘기도 안 해봤으면서 지레 겁부터 냈던 거 같다’라며 솔직하게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싸이는 글로벌 인지도를 가진 아티스트이지만 과거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군 입대 등 구설수에 오르내리기도 했는데요.

화사 역시 최근 연이은 외설 퍼포먼스로 인해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던 중 싸이의 영입 제안을 받고 많이 망설였다고 하죠.

뮤지션으로서 화사가 싸이를 바라보는 이미지와 자신의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싸이의 연락이 부담스러웠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입니다.

화사는 ‘오빠를 만나면서 ‘내가 왜 오빠 연락을 피했을까?’ 일단 이 생각부터 들었다’라며 말을 이어갔는데요.

그녀는 ‘완벽하게 행복을 느꼈던 순간이 언제인지 아냐’라며 가수 크러쉬와 안신애, 싸이가 처음 함께한 술자리를 회상했습니다.

화사는 ‘넷이서 새벽까지 술 마시면 놀았잖나. 뭔가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면서 앞날이 기대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말을 이어갔는데요.

그녀는 안신애에게 ‘그때 언니가 취해서 갑자기 기타를 들고 오더니 ‘목포의 눈물’을 불렀다’라며 말을 하며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화사는 ‘그런데 언니가 한 글자 내뱉는 순간부터 눈물이 나왔다. 이게 슬퍼서 우는 게 아니라 행복의 눈물이었다’라며 당시 심경을 전했는데요.

화사는 ‘옆을 봤는데 싸이 오빠도 울고 계시더라. 그 광경을 둘러보는데 ‘나 잘 들어왔다’라고 생각했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화사의 얘기를 들은 안신애 역시 ‘나는 화사가 와서 너무 좋다. 진짜로 너무 좋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화사는 지난 2023년 6월 ‘싸이 흠뻑쇼’에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싸이와 함께 ‘계약 퍼포먼스’를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죠.

대표곡 ‘강남스타일’로 글로벌한 인지도를 가진 싸이는 2018년 연예 기획사 ‘피네이션’을 설립해 뮤지션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1995년생인 화사는 데뷔 전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았는데요. 마마무로 데뷔 후 ‘강약 조절, 다양한 창법, 디테일한 감성까지 아이돌 역대급 보컬’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후 그동안 어느 자리에서나 당당하고 거리낌 없이 본인의 기를 발산하며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동시에 때로는 과한 의상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여러 차ㅖ 선정성과 외설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논란이 되었던 공연은 2023년 5월 성균관대학교 축제에서 래퍼 로꼬와 함께 듀엣곡 ‘주지마’ 무대에서 선보인 퍼포먼스였죠.

해당 무대는 tvN 예능 ‘댄스가스 유랑단’에서 언급되기도 했는데요. 논란이 되자 공연 장면은 편집되었고 무대를 본 이효리가 ‘어머 어머’를 외치며 놀라는 모습만 전파를 탔습니다.

당시 방송 회차에 출연한 싸이는 이효리와 함께 2002년 곡인 ‘챔피언’ 공연을 선보여 화사 소속사 대표로서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

화사의 파격 퍼포먼스를 두고 ‘예술이냐, 외설이냐’라는 논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데요. 보는 사람마다 가치관과 생각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논란인 것 같기도 합니다.

모쪼록 앞으로도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잘 살려 매력적인 무대 공연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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