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pril 14, 2024

“재산 천억 의미없다” 매일 죽고싶은 충동에 살려고 뇌에 전기 충격.. 결국 기억상실 터진 여 에스더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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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의사라고 하면 적어도 건강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누구보다도 건강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니 평소 관리를 철저히 할 것만 같습니다. 여기에 이상이 감지되면 바로바로 검사를 받고 조치를 취할 수도 있죠.

돈도 잘 벌고 건강관리도 일반인보다 꼼꼼하게 하니 살면서 부족한 점이 없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렇지만 아무리 돈을 잘 벌고 유명세를 얻더라도 누구나 애환은 있게 마련인 모양입니다.

의사 중에서도 연예인 못지 않게 이름을 알린 사람으로는 여에스더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여에스더는 남편인 홍혜걸과 함께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해오고 있죠.

게다가 사업가로도 크게 성공한 모습인데요. 여에스더의 사업은 무려 규모만 1,000억원이 넘을 정도로 엄청난 몸집을 자랑합니다.

영양제부터 미용 보조 제품까지 수많은 상품들이 연이어 히트를 쳤죠.

그렇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힘든 일을 겪고 있는 듯한 모습이 여러차례 포착되었는데요. 여에스더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여러번 남편과의 갈등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갱년기가 오면서 아예 남편과 별거를 한다는 사실까지 공개를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그런데, 별거가 전부가 아니었던 모양인데요. 여에스더가 최근 자신의 충격적인 건강상태를 공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샀습니다.

건강 상태도 상태지만 그가 선택한 치료 방법도 극단적이었는데요. 치료 부작용으로 기억 상실까지 겪었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말았죠.

최근 여에스더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렸는데요. 알고보니 그는 심각한 수준의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울증세가 워낙 심해 다양한 치료 방법을 동원해봤지만 차도가 없었던 것이죠. 여에스더는 ’10년 동안 약물 치료를 했지만 효과가 없었다’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코에 분사하는 가스 치료도 받아봤다고 하는데요. 가스 치료도 당장 극단적인 선택 충동만 줄여주고 효과는 그때뿐이었다고 하네요.

결국 여러 시도에도 차도가 없자 여에스더는 극단적인 치료 방법을 선택하기에 이르렀는데요.

뇌에 직접적으로 자극을 주는 전기경련치료를 선택한 것이었습니다.

이 날 예능 프로그램도 굉장히 오랜만에 출연을 결정한 것이었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7월부터 여에스더는 1년 가까이 두문불출하며 우울증 치료에만 전념해왔습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으로 선택한 방법이 전기경련치료였는데요. 이 치료방법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바로 기억 상실입니다.

여에스더의 주치의도 당연히 이 점을 걱정했는데요. 주치의는 ‘기억이 없어질 것’이라며 부작용을 경고했죠.

기억상실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문제가 따를 수 있다보니 쉽게 결정을 내리기가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그렇지만 여에스더는 남은 가족들에게 더 이상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서 치료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 사실이지만 가족이 우울증을 앓게 되면 가족들도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감정적으로 서로 지치다보니 싸움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하죠.

여에스더도 이런 문제로 고생을 하다 전기치료까지 감행하게 된 셈이었죠.

안타깝게도 기억상실이라는 부작용이 그를 피해가지는 못했는데요. 여에스더는 방송에서 ‘지난 해 유세윤과 촬영을 한 기억이 전혀 없다’라고 밝혀 충격을 주었습니다.

한 편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여에스더가 가지고 있는 의사로서의 사명감은 여전했는데요. 그는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에서 우울증과 자살률이 모두 1위’라며 말을 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치료를 잘 받으려 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하는데요.

우울증 얘기를 하면 본인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는 것을 알면서도 편견을 깨고 싶어서 이야기를 꺼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여에스더는 우울증 증상을 진단하는 방법도 함께 공유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가 꼽은 증상으로는 행동과 반응이 느려지는 것과 자신의 모습을 부정적으로 보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들이 연락을 해도 다 귀찮고, 어떤 일을 하더라도 1분 이상 집중하기가 힘들다는 것이었죠.

여에스더 본인도 이런 증상으로 굉장히 힘들었던 모양인데요. 유튜브 채널에서는 전기치료 뿐만 아니라 안락사까지 고민을 했었다는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다행히 전기치료 후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고 하네요.

사업까지 하는 의사가 본인의 건강악화를 공개하는게 쉬운 일은 아닐텐데요. 힘든 결심을 한 만큼 하루빨리 여에스더의 건강이 나아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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