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y 10, 2024

“영화만 아니었으면 500억..” 4년째 못 받은 돈만 10억 넘는데.. 소송도 안하고 있다는 이경규 최근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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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예능계의 대부를 묻는다면 십중팔구는 이경규의 이름을 거론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만큼 이경규는 오랜 세월 큰 구설수 하나 없이 현역으로 군림하며 예능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무려 데뷔 42년차를 맞이한 그는 아직까지도 ‘감 떨어지는’ 모습 없이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데요.

많은 대중과 후배들이 사건 사고 하나 없이 실력까지 겸비한 그에게 존경과 사랑을 보내고 있습니다.

2022년 MBC 연예 대상에서는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는데요. 당시 이경규는 ‘이거 받기 어려운 상이다’, ‘나는 정통 MBC 출신이다’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의 말처럼 공로상이라는 상은 대상만큼의 영예는 없을지언정 받기 어려울 수밖에 없는 상인데요. 이 상이 주어졌다는 사실만으로도 이경규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었죠.

수상소감에서도 그의 넘치는 센스를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이경규는 ‘생각해보니 받을 자격이 있다’, ‘내가 만든걸 김성주가 받아먹었다’라는 위트 넘치는 멘트를 선보였습니다.

이어서 적반하장 식의 ‘호통개그’를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복면달호’가 ‘복면가왕’의 원조 아니냐며 버럭 화를 내는 모습이었죠.

그렇지만 이경규는 곧바로 ‘공로상을 받았으니 참겠다’라며 재치를 뽐내며 수상소감을 마무리했습니다.

이경규는 이제까지 활동하면서 대상만 8회를 수상했고, 지상파 3사 대상을 모두 받는 영예를 안았는데요. 이번에는 공로상이 주어지면서 새삼 그의 재력에도 사람들의 관심이 모였습니다.

연예계의 내로라 하는 ‘예능 대부’인 만큼 수입도 상당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된 것이었는데요.

현재 그가 받는 출연료만 회당 1,500만원에 이제까지 번 돈만 100억원은 훌쩍 넘는다는 예상치가 나왔습니다.

이경규는 지상파와 종편 채널을 통틀어 1,000~1,500만원의 출연료를 받고 있는데요. 그가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단순계산을 해봐도 출연료만 1년에 25억 정도가 들어오는 셈입니다.

게다가 이제까지 방송활동을 한 번도 쉬지 않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였는데요. 다만 이경규 본인이 ‘절대 재산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한 만큼 직접적인 규모 파악은 어려웠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추정치 계산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는데요. 42년간 꾸준히 활동을 해왔던 만큼 그의 재산은 적어도 100억원에서 200억원 사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돈을 많이 번다고 하면 대중들이 곱지 못한 시선을 보내는 일도 비일비재한데요. 그렇지만 이경규의 이미지는 아직까지도 긍정적이고 건재하기만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런 현상을 두고 그의 사업 실패 경험이 영향을 미쳤다고 하기도 하는데요. 영화 제작 도전으로 고배를 마셨던 일을 두고 나온 이야기였습니다.

실제로도 네티즌들은 이경규 재산과 관련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영화 제작 경력을 거론하고 있는데요. ‘영화만 안찍었어도 재산이 500억은 됐을 것’이라는게 ‘학계의 정설’로 통하고 있죠.

그래도 영화 제작 정도면 양반인데요. 보통 돈을 좀 번다 하는 연예인들은 대부분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경규는 정말 자신이 하고 싶어서 손댄 영화 빼고는 따로 재산 불리기에 관심이 없어보이죠. 실제로 그가 손 댄 사업이라고 해봐야 영화와 외식업 두 가지 뿐입니다.

이경규 본인도 인터뷰를 통해 ‘주식 투자조차 해본 적이 없다’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그는 ‘그런 쪽으로는 건전하고 훌륭한 편이 아니었나 싶다’라며 자신에 대한 평가를 내놓았죠.

비록 영화가 망했어도 개그 소재로 쓰이고 웃음도 줬으니 본인에게 마이너스가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한 편, 이렇게 적지 않은 재산을 축적한 이경규지만 최근들어 금전적인 고민을 안고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무려 4년 동안이나 전 소속사에서 출연료 정산을 받지 못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경규 뿐만 아니라 같은 소속사 식구들이었던 장도연과 유세윤, 장동민도 같은 처지였는데요. 소속사 겸 외주제작사인 코엔이 출연료 미지급의 주범이었습니다.

네 명의 개그맨들이 이제까지 받지 못한 출연료 액수만 10억이 넘어가는 수준으로 알려졌죠.

결국 이경규는 지난 2020년 말 출연료 미정산을 사유로 전속 계약을 해지했는데요.

다만 후배들과 달리 이경규는 따로 소송을 제기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미지급 사태에 대응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서 이경규는 방송에서도 여러차례 미정산 문제를 거론한 바 있는데요.

그는 ‘크게 한 방 맞았다’라며 출연료 미지급 사태를 간접적으로 언급해왔습니다.

비록 100억원이 넘는 자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예능 대부’에게도 4억원이 적은 돈은 아닐텐데요.

모쪼록 일을 한 만큼의 대가가 제대로 주어졌다는 소식을 하루빨리 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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