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y 15, 2024

“꿈의 정원 만렙” 언니가 무슨 시간이 있냐 이영지 질문에 연예인 시간 없다는거 다 뻥이다 말한 유명 걸그룹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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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연예인의 삶을 동경하지만 실제로 현실은 그렇지 않은데요. 많은 인기와 엄청난 돈을 단기간에 벌 수 있지만 그만큼 몸과 시간을 갈아 넣어야 한다고 합니다.

90년대 장동건보다 인기가 많았던 김국진은 과거 자신의 전성기 시절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미친듯이 쏟아지는 스케쥴 때문에 하루에 잠을 3시간도 자지 못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잠이 덜 깬채로 촬영을 진행해 전혀 기억을 못한 적도 많았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죠.

그런데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등장한 최고 인기 걸그룹 멤버가 이와 반대되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됐습니다.

키리나는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해 자신이 게임 만렙을 찍었다고 고백했는데요.

심지어 만렙을 뛰어 넘어서 무려 대한민국 1등을 찍어버렸다고 해 옆에서 듣고 있던 이영지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하죠.

최근 발매한 노래 스파이시로 대학교 축제까지 소화하느라 잠잘 시간도 없어 보였는데 현실은 완전 달랐는데요.

이영지는 대체 무슨 시간이 있냐라는 질문에 카리느는 시간 많다 연예인들 시간 없다고 하는거 다 뻥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에 이영지도 “솔직히 나 그 이야기 하고 싶었다”며 연예인들에게는 붕 뜨는 시간이 많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카리나가 직접 이동하거나 대기하는 시간이 많아서 게임을 할 수 있었다고 하자, 아무래도 연예인은 직장인과 달리 근무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그런지 이영지도 동의했습니다.

카리나가 짜투리 시간에 게임만 하는 것이 아니라 팬들과 소통도 많이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팬들과 소통하는 커뮤니티 어플 ‘버블’에서 카리나를 유료 구독하면 매일 볼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팬들 사이에서 카리나를 구독하면 돈이 아깝지 않다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요.

실제로 카리나는 하루 동안 버블 메시지 54개를 보내면서 사진 5장, 영상 5개, 셀카 1장을 함께 보냈습니다.

카리나의 버블을 구독하려면 달마다 4500원을 결제해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팬들이 카리나의 정성스러운 팬서비스 덕분에 버블에 내는 돈이 아깝지 않다고 밝힌 거죠.

버블 메시지 54개를 보낸 날이 특별한 날이라서 그런 것도 아니었습니다. 카리나는 하루도 빼먹지 않고 매일 버블 메시지를 보내러 오고, 팬들이 보낸 메시지도 빠짐없이 읽는다고 합니다.

한 팬은 카리나의 메시지가 너무 많이 와 일일이 대꾸하지 못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카리나의 팬 사랑은 트위터에 누출된 버블 메시지를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한 네티즌이 “얼마 전, 엔터계 다니는 친구가 ‘아이돌이라는 직업이 요일과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서 월요일이 얼마나 힘든지 잘 모른다’고 전해줬는데 카리나는 다르다”고 언급했습니다.

카리나가 월요일을 힘들어할 팬들을 위해 “월요일마다 영상 풀어야겠다 그래야 월요일 안 싫어하지”, “영상 공유하니까 예전보다는 월요일 좋지 않아?”와 같은 메시지를 보내준다고 합니다.

트위터에서 카리나가 보낸 버블 메시지를 본 네티즌들은 “카리나 진짜 팬들 아끼는구나”, “내 친구 이거 보고 팬 될 것 같대”와 같은 반응을 보여줬는데요.

뿐만 아니라 한 팬이 팬 사인회에서 카리나를 보고 울자, 사인과 함께 “유지민(카리나 본명) 1등 팬 오늘도 사랑해”, “눈 한 개도 안 부었네. 부어도 예뻐, 울고 다니지 말고 나랑만 울자”와 같은 글귀를 작성해주었습니다.

자존감이 낮아졌다는 팬에게는 “자존감이 낮아질 시기가 분명히 언젠가는 오는데 너는 너만의 인생이고 네가 주인공이잖아.

뭘 하던 네가 최고고 짱이야. 항상 응원하고 힘이 돼줄게.”와 같은 메시지를 전달하였죠.

왼손으로 사인해달라는 팬에게는 “이게 맞냐. 사랑해 몸조심하고 괜히 글씨를 오른손으로 쓰는 게 아니야”라는 글을 남겨 팬서비스가 너무 귀엽다는 누리꾼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카리나는 로맨티시스트로 알려진 최수종의 이름을 본뜬 ‘카수종’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전해 들은 이영지가 그런 카리나를 두고 ‘시간 분배를 촘촘하게 잘하는 스타일’이라고 칭찬했습니다.

카리나는 이영지의 칭찬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시간 분배를 잘하지 못한다고 겸손하게 답했는데요.

그러면서 게임과 버블을 달고 산다며, 게임만큼 팬들에게 메시지를 받는 게 재밌다고 밝혔습니다.

단순히 한가해서 버블을 하는 게 아니라 팬들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보이는 답변이죠.

실제로 카리나는 마이셀럽스에서 개최한 “팬 사랑으로 유명한 ‘사랑꾼인’ 여자 아이돌은?” 관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카리나의 실력은 물론, 진심 어린 팬서비스 덕분에 미니 앨범 3집 ‘MY WORLD’가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선주문 수량만 180만 장을 경신한 것이죠.

본업뿐만 아니라, 게임처럼 재밌게 챙기는 팬서비스로 큰 업적을 쌓고 있는 카리나! 아무리 일이 많아도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 때문에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거 아닐까요?

방송에서는 한가하다고 말했지만, 틈틈이 해외 활동은 물론 팬들과 소통하며 시간을 쪼개 쓰는 성실함이 돋보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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