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pril 28, 2024

“아니 어느정도였길래?” 공부 너무 못해서 선생님이 이쁜거 아니면 먹고 살기 힘들다 했다는 여배우 현재 모습

Must Read

모든걸 다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이 세상에 존재하긴 할까요?

엄청난 미모에 착한 성품, 뛰어난 머리와 부족함 없는 집안, 그리고 나무랄 곳 없는 건강까지. 아마 이 정도로 모든 것을 쥐고 태어나려면 전생에 나라를 두 개 정도는 구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연예인들도 보면 미모 하나만큼은 세상 누구 부럽지 않지만 부족한 구석들이 있게 마련인데요.

그래도 아예 주변 사람들이 얼굴만 예쁘다고 하면 좀 억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배우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평가가 바로 그랬는데요. 아예 대놓고 ‘공부는 못해도 얼굴 하나만큼은 정말 예뻤다’라는 평을 내놓은 것이었죠.

좀 상처기는 하지만, 그래도 얼굴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의미라고 해도 될 듯 한데요.

다른건 몰라도 미모는 제대로라는 평가를 들은 배우의 정체는 바로 배우 임수정이었습니다.

임수정은 올해 벌써 43세를 맞이했지만 아직까지도 대한민국 대표 동안 여배우로 꼽히고 있는데요. 지금은 남다른 미모 만큼이나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기도 하죠.

그렇지만 데뷔 전에는 당연히 연기력이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공부에도 취미가 없었던지라 선생님들은 물론이고 동창들도 ‘공부 못해도 예쁜 친구’로 그를 기억하고 있었죠.

왠지 학창시절의 임수정이라고 하면 존재감이 남달랐을 것만 같은데요. 의외로 임수정은 눈에 크게 띄지 않는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워낙 조용한 성격이기도 했지만, 딱히 공부도 잘했던 편이 아니다보니 눈에 띌 일이 별로 없었던거죠. 실제로 모교 선생님들도 모두 임수정을 ‘공부 못하지만 아주 예쁜 아이’로 기억할 정도였습니다.

그렇다면 어쩌다가 이런 임수정이 연기에 뜻을 두게 된 것인지도 궁금했는데요.

고등학교 재학 중 봤던 연극이 너무 감명깊었던 나머지 연기자를 꿈꾸게 된 것이 시작이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연기자를 목표로 임수정은 연예계 입성을 준비했는데요.

1998년 잡지 표지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받은 것이 임수정의 커리어의 시작점이었습니다.

데뷔 후 무명시절을 벗어나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는데요. 임수정은 데뷔 3년 만인 2001년 드라마 ‘학교 4’에서 주인공을 맡으면서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드라마로 대박을 친 뒤에는 영화 ‘피아노 치는 대통령’에 출연하면서 스크린으로도 데뷔를 하게 되었죠.

그렇게 임수정은 오래 지나지 않아 전국민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게 되는데요. 영화 ‘장화, 홍련’에 캐스팅 되면서 문근영과 자매 연기를 펼친 것이 계기였습니다.

그야말로 혼신의 연기를 보여준 덕분에 제대로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쌓아올리는 데 성공했죠.

이 작품 덕분에 임수정은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특히나 청룡영화제에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수상자가 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임수정의 연기력 덕분에 ‘장화, 홍련’은 국내 공포영화 중에서 최다 관객을 기록했는데요. 임수정의 커리어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뒤이어 2004년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방영을 하게 된 것이죠. 당시 임수정이 입었던 무지개 니트 원피스는 말 그대로 없어서 못파는 지경에 다다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자리 굳히기에 성공한 임수정은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 뛰어난 배우로 자리잡았는데요.

한동안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다가 13년 만에 출연한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렇지만 2021년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임수정의 소식을 들을 수 없었는데요. 최근 들어 그가 새로운 작품을 통해서 자신의 근황을 전해왔습니다.

송강호와 오정세, 전여빈, 장영남, 박정수까지 쟁쟁한 캐스팅 보드에 함께 이름을 올린 것인데요. 임수정의 신작 영화 ‘거미집’이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칸에서 레드카펫을 밟은 임수정은 여전한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었는데요.

‘거미집’의 감독이 그를 스타덤에 올려준 ‘장화, 홍련’의 김지운 감독이라는 점도 함께 주목을 받았습니다.

학업에 관심을 두지는 않았지만 제대로 길을 찾은 덕분에 성공한 임수정이었는데요.

이제는 동창과 선생님들도 임수정을 ‘얼굴 만큼이나 연기력도 뛰어난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을 듯 하네요.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Latest News

인접 도로도 없는 맹지가..2배 가까이 팔린 이유는요..

법원 경매로 나온 한 맹지가 기존 감정가의 2배 가까운 금액에 팔리는 보기 드문 상황이 연출되었는데요. 토지의 지목은 건축물을 지을...

More Article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