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7, 2024

“절대 쉽지 않지” 이제 막 뜨기 시작했는데.. 스태프 암 투병 전해지자 ‘범죄도시’ 출연 배우가 보인 행동에 모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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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뿐만 아니라 우리 주위에서 간혹 전해지는 미담은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이 되기도 하는데요.

아무래도 세상이 점점 각박해지고 흉흉한 소식만 전해지는 요즘 같은 때에 더욱 그렇죠.

모두가 재벌 2세로 태어나지 않은 이상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번쯤 경제적 어려움이나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는 현실을 마주하곤 합니다.

지금도 끊이질 않는 전세 사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정신적 고통까지 짊어진 채로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사기가 아니더라도 본인이나 가족들의 건강 문제로 인해 뜻하지 않게 치료비로 큰돈을 써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고 하죠.

최근 한 배우가 생활고를 겪고 있던 드라마 스태프에게 암 수술비를 지원해 줬다는 미담이 뒤늦게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미담을 전한 주인공은 바로 배우 ‘최귀화’인데요. 얼마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감사합니다. 배우 최귀화 선배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며 뒤늦게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0년 이상 방송 스태프로 근무했다고 밝힌 글쓴이는 ‘프리랜서라 쉬게 되면 무조건 손해였다’라며 글을 이어갔는데요.

그는 ‘쉬지 않고 일을 해야 편찮으신 엄마도 돌볼 수 있고 가장이니 더욱 노력했던 거 같다’라고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드라마를 하면서 최귀화 선배님을 알게 됐다’라며 글을 이어갔습니다.

스태프는 ‘촬영이 힘들고 피곤하셨을 텐데 늘 챙겨주시던 그 친절함과 감사함을 잊을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이렇게나마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 글을 쓰게 됐다’라며 글을 쓴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특히 스태프는 ‘제가 몇 년 간 드라마 스태프로 힘들었는지 몸이 심하게 아파 여성 암에 걸려 큰 수술을 해야 했다’라고 털어놓았는데요.

그는 ‘몸이 편찮으신 엄마의 병원비와 생활비를 저 혼자서 벌고 있던 터라 정말 눈앞이 캄캄했다’라며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스태프는 ‘치료를 받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저의 사정을 들은 최귀화 선배님이 수술비를 흔쾌히 내주셨다’라며 미담을 전했습니다.

그는 ‘덕분에 치료를 잘 받고 건강하게 일을 지속해 나갈 수 있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정말 당시 너무 막막했는데,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배우 최귀화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 드러냈습니다.

힘든 상황에 처한 최귀화는 그의 사정을 외면할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수술비뿐만 아니라 편찮으신 몸으로 지내는 엄마의 안부도 자주 물어봐 주면서 많이 챙겨줬다고 합니다.

당시 돈을 조금씩이라도 갚겠다는 스태프에게 최귀화는 ‘빨리 완쾌해서 현장에서 만나는 게 갚는 거다’라고 말해 감동을 더했습니다.

해당 글을 올린 스태프는 생계 때문에 현재는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는데요.

언젠가는 스태프로 다시 돌아가 함께 작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스태프가 전한 최귀화와 관련된 사연은 소속사 확인 결과 사실로 밝혀졌는데요.

뒤늦게 배우 최귀화의 미담을 알게 된 많은 누리꾼들 역시 뜨거운 관심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최귀화 배우 멋지다’ ‘정말 귀한 사람이다. 가슴이 따뜻해진다’ ‘사람이 진국이네’ 등의 반응과 함께 칭찬의 목소리를 보냈습니다.

한편 1978년생인 배우 최귀화는 1997년 연극 ‘종이연’으로 데뷔했는데요. 2014년 tvN 인기 드라마 ‘미생’에서 ‘박대리 역’을 통해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2016년 영화 ‘부산행’의 노숙자로 출연해 첫 번째 천만 영화를 달성했는데요.

2017년에는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보안사 사복 조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김과 동시에 두 번째 천만 영화를 달성했죠.

곧이어 개봉한 영화 ‘범죄 도시’에서도 강력반장 ‘전일만 역’을 맡아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며 조연 전문 배우로 입지를 다졌습니다.

한편 배우 최귀화는 2009년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당시 무명 시절이 계속되면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 tvN 드라마 ‘미생’에 출연하여 인지도가 생기면서 2015년에야 비로소 결혼식을 올려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고 하죠.

당시 최귀화는 ‘아내에게 웨딩드레스를 입혀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본인도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을 겪어야 했는데요. 때문에 생활고로 힘든 스태프의 사정을 더욱 알뜰히 살폈던 것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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