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26, 2024

상담비 10분에 9만원 오은영 박사가 에르메스 매장 방문하면 일어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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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로 방송을 통해 맹활약 중인 오은영 박사가 최근 고가 상담료 논란에 휩싸였지만 한 네티즌이 가장 값진 81만 원이었다는 제목의 옹호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종식되는 일이 얼마 전 있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자신의 운영하는 병원의 상담비가 공개되면서 지나치게 비싸다는 비판을 받았는데 평소 오 박사가 최고가 명품 브랜드만 이용하는 것을 전해지면서 비난과 논란은 거세졌는데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 인생에서 가장 값진 81만 원이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자신이 오 박사에게 상담을 받았던 부모라고 밝혔으며 오 박사의 진료비는 10분에 9만 원으로 첫 번째 상담 시간이 90분으로 무려 81만 원을 지불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하지만 그는 남편과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값진 81만 원이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작성자는 친구 5명, 남편, 남편 회사 동료 3명, 친정 가족들까지 모두 동원해 각 200통이 넘는 전화로 겨우 예약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상담을 진행한 오 박사는 가장 먼저 아이와 1 대 1 면담 시간을 갖고 아이에 대한 관찰이 끝나고 부모와 상담을 했다고 하는데요.

작성자는 내가 알고 있는 아이 모습을 퍼즐 한 조각에 불과했다며 오 박사가 그걸 전체적으로 맞춰 그림으로. 보여주는 기분이 들었다고 말하며 오 박사 상담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다른 센터를 돌며 지불한 치료비와 검사비 그럼에도 차도가 없어 막막하고 답답해하면서 포기할 뻔한 기회비용과 무엇보다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속에서 살 수 있게 된 비용으로 생각하면 그날의 81만 원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값지게 쓴 돈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옹호글 이후 논란이 잠식되었고 오히려 오은영 박사를 지지하는 반응이 나오기까지 했는데요. 대한민국에서 소아 전문가로서 상위 1%인 오은영 박사는 아이의 문제점과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5살이 되도록 말을 못 하는 아이부터 엄마가 없으면 동생을 때리는 아이를 한 시간 남짓 관찰하고 해결책까지 제시한 오 박사의 능력을 봤을 때 10분에 9만 원은 과한 금액은 아닙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 주는 느낌과 9만 원이라는 고가는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무엇보다 그녀가 평소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손꼽히는 에르메스만을 이용한다는 사실에 알려진 게 노란의 불씨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오은영 박사는 에르메스 브랜드를 애용하는 건 사실인데요. 그가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에르메스 매장에 등장하면 직원들이 버선발로 뛰쳐나간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입니다.

명품 중의 명품으로 불리는 에르메스가 고객마저 까다롭게 가리는 초고가 브랜드로 유명하지만 에르메스에게 오은영 박사는 VIP 중에서 VVIP로 손꼽힌다고 하는데요.

에르메스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품격과 자존심을 우선으로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모든 가방을 처음부터 끝까지 에르메스 장인들이 제작하며 그 가방을 판매할 고객도 까다롭게 고를 정도인데요.

에르메스는 자신들이 만든 가방의 가치를 아는 고객에게만 버킨, 켈리 등 에르메스의 정수가 녹아든 가방을 판매하는 특별한 판매 방식을 선호합니다.

이런 에르메스가 오은영 박사에게 매달리는 건 단순히 그녀가 구매력이 있어서뿐만이 아니라 그녀가 가진 사회적 영향력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 때문에 매년 에르메스는 패션쇼에 오은영 박사를 초대해 오며 특별 대접을 하고 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서 자신이 입는 모든 옷은 협찬이 아닌 자신이 모두 보유한 옷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는 에르메스를 대표하는 컬러인 오렌지색부터 레드, 블루, 화이트 등 단색 컬러의 블라우스와 원피스, 패턴이 들어간 쉬폰 블라우스, 트위드 자킷과 롱 카디건까지 모두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성공한 남성들이 람보르기니나 포르쉐, 벤틀리 등 수억에 달하는 차량을 소유하는 것을 성공의 상징으로 여기는데 오은영 박사가 명품 가방과 옷을 입는 것을 두고 비난하는 것은 명백한 남녀 차별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10분에 9만 원은 일반 대중들이 느끼기에 고가임은 분명하나 어디까지나 자신의 능력에 걸맞은 대우와 보상을 받는 건 합당한데요.

방송을 통해 소아 전문가로서 능력을 한껏 보여준 오은영 박사.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뵙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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