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November 30, 2022

“역시 사람 쉽게 안 바뀌네..” 달러 1억치 빼돌리다가 공항에서 털린 MC몽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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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군대가 굉장히 예민한 주제일 수밖에 없죠. 대한민국 남자라면 다들 살면서 군대를 가야만 하기 때문인데요.

국민의 4대 의무인 국방의 의무를 어떻게든 피해보려고 하다 한순간에 나락으로 빠지는 유명인도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군대로 피를 본 연예인이라고 하면 단연 ‘스티브 유’ 유승준과 ‘발치몽’이라는 오명을 얻은 MC몽을 빼놓을 수 없죠.

두사람 모두 커리어의 정점에서 입대를 피해보려고 기상천외한 수를 쓰다가 걸려 한순간에 이미지가 바닥까지 추락하고 말았는데요.

한동안 조용히 살던 MC몽이 또다시 불미스러운 일로 자신의 근황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말았습니다. 연예계 활동을 접고 MC몽은 작곡과 프로듀싱을 해오고 있었는데요.

지난 3월 작곡과 관련한 다큐멘터리를 찍기위해 LA로 출국하는 과정에서 무려 7만 달러나 되는 금액을 현금으로 반출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이 되었습니다.

원래 외국환거래법에 의하면 1만 달러 이상의 현금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입출국을 할 때는 세관에 신고를 해야 하는데요. MC몽의 이런 행위는 명백히 외국환거래법 위반입니다.

이미 국민 역적 수준으로 비호감 연예인 탑티어에 올라있던 상황이다보니 아무래도 더 조심스러웠던 모양인데요.

MC몽은 뉴스가 뜨기 하루 전에 선수를 쳐 본인의 SNS계정에 이번 신고누락 사건에 대한 해명과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SNS 입장문에 따르면 MC몽은 한국과 미국 현지 스탭 10명과 다큐멘터리를 찍기 위해 출국을 했다고 하는데요.

세관에 신고를 하기 위해 환전 영수증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비행기 시간이 늦을까 마음이 급해져 실수로 신고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제의 7만 달러는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는 보름동안 사용할 경비였다고 하는데요.

숙소와 스튜디오 렌트, 식대, 세션 섭외에 필요한 비용이었지만 신고가 늦었고 실수를 바로잡지 못해 죄송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당연히 네티즌들은 이미 법을 위반하고 사람들을 속이려 했던 전적이 있다보니 별로 믿는 눈치는 아니었죠.

MC몽은 2010년 병역기피와 관련해 재판까지 받을 정도로 큰 논란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한데요.

유승준과 더불어 워낙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병역기피 시도를 했다보니 입대에 대한 치아 관련 규정까지 개정이 되었을 정도였습니다. MC몽은 무려 12개의 치아를 발치했는데요.

집안의 유전병 때문에 발치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은 맞지만 그 중에서 치아 4개는 병역기피를 목적으로 고의발치를 했다는 의혹이 문제가 됐습니다.

게다가 치아 발치로 면제를 받는 것이 확실한지 알아보려고 본인이 직접 지식인에 질문글을 올리기까지 했죠.

그뿐만 아니라 두 번이나 7급 공무원 시험을 봐야한다는 이유로 입영을 연기했다는 점도 사람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병역기피 브로커의 도움을 받아 보지도 않을 시험 원서를 두 번이나 내고 시험장에는 아예 간 적도 없기 때문이었는데요.

MC몽은 발치로 인한 병역기피 의혹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입영연기 시도로 인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에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았죠.

방송 출연정지 명단에도 올라있어 병역기피 논란을 기점으로 방송 활동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니라는 말이 또 한번 증명되었는데요. 방송활동은 하지 못하고 있지만 조용히 음악활동은 계속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MC몽이라는 이름을 공공연하게 사용할 수 없다보니 ‘이단옆차기’라는 작곡가 그룹의 멤버로 활동을 해온 것이죠.

물론 방송활동이 아닌 음악활동을 한 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는 않는데요. 아무래도 생활고를 겪는다는 식의 기사가 나온 적이 있다보니 사람들의 시선은 그다지 곱지 않았습니다.

이단옆차기로 활동하면서 등록한 저작물 건수만 100건이 넘어간다고 하니 생활고를 겪을 가능성은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2020년에도 소소한 논란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는데요. 후배 걸그룹인 네이처에게 간식차를 보내면서 현수막에 ‘못뜨면 군대가자’는 문구를 넣어보낸 것이었습니다.

본인도 못간 군대를 여자 후배들더러 가라고 하니 그야말로 욕먹기에는 딱 좋은 행동이었던 셈이죠.

굵직한 사고도 모자라 계속해서 소소하게 논란거리가 만들어지고 있는걸 보면 그렇게 신중한 편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미 많은 부분에서 비난을 받은 적이 있는만큼 앞으로는 조금 더 신중한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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