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ly 3, 2022

“작가 뇌피셜이었어?” 드라마랑 너무 다른.. SK 최태원 회장도 한다는 현실 재벌 실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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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재벌이라고 하면 근본부터 나와는 다른 ‘먼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고는 하는데요. 먹는 것, 입는 것, 취미생활까지 괜히 재벌이 했다고 하면 한번 더 눈길이 가게 마련입니다.

신세계의 정용진 부회장은 오히려 이런 점을 역으로 파고들어서 인기를 얻었는데요. SNS를 통해서 재벌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버리려고 시도한거죠.

재벌은 서민과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는 남들과의 소탈한 일상을, 대한한공 일가처럼 ‘싸가지’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는 자녀에게 식사예절을 지도하는 모습을, 일반인처럼 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는 골프와 요리라는 의외로 친근한 취미활동을 공개했는데요.

정용진의 이런 ‘맞불 작전’은 제대로 먹혀들었습니다. 비록 요즘에는 SNS가 그에게 독이라는 평가를 받고있지만, 그 이상으로 그를 좋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었으니 전략이 꽤나 성공적이었던 셈입니다.

이런 정용진의 행보를 보면서 다른 재벌들도 은근히 친근감을 드러내는 전략을 선택하기 시작했는데요.

두산의 박용만 회장은 직원들에게 보내는 만우절 문자를 은근슬쩍 흘렸습니다. ‘나는 직원들이랑 농담도 하고 소통도 잘하는 회장이다’ 라는 메시지를 전달한거죠.

SK의 최태원 회장은 훨씬 흥미로운 방식으로 대중과의 거리를 좁혔는데요. 엉뚱하지만 누구나 궁금해할 법한 네티즌의 질문에 재치있게 응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태원은 정용진보다 한 해 늦게 인스타를 시작했는데요. 어느날 SK E&S 부회장, 미국 전략국제문제 연구소 석좌와 같은 쟁쟁한 사람들과의 식사 자리를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이 발단이 됐습니다.

사실 재벌 회장이 으레 그렇듯이 이런 자리를 만들었구나 하고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여기서 갑자기 한 네티즌이 ‘혹시 회장님도 요거트 뚜껑 핥아드시나요?’라는 댓글을 단 것이죠.

웃긴 댓글로 좋아요 1등이나 하겠거니 싶었는데 웬걸요. 최태원은 직접 등판해서 ‘네 그렇습니다’라는 답변을 남겼습니다.

요거트 뚜껑을 핥아먹는 재벌이라니. 아주 사소한 포인트에서 거리감을 확 좁혀버렸는데요.

이 댓글은 좋아요 수 2천개를 넘기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의 위트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는데요. 갑자기 자신이 사용하는 치실 사진을 올리면서 자녀와의 에피소드를 풀어놓았습니다.

치실을 좀 많이 뽑아썼더니 막내딸이 옆에서 황당한 표정으로 ‘아빠 재벌이야?’라고 물어봤다는 내용이었죠.

막내딸의 매서운 훈계에 천하의 최태원은 ‘응? 어? 음… 아니 아껴쓸게’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재벌이 재벌이라 하지 못하는 재미있는 상황에 네티즌들은 또다시 질문공세를 퍼부었는데요. 최태원은 이런 댓글에 하나하나 답변을 하면서 사람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습니다.

네티즌들의 질문 중에는 ‘치약은 뭘 쓰느냐’, ‘요거트 뚜껑 말고 쭈쭈바 꼬다리도 먹느냐’라는 엉뚱한 질문도 있었는데요.

그의 대답에 의하면 최태원은 맵고 화한 치약을 선호하고, 쭈쭈바 꼬다리는 이제 이가 시려서 못먹는다고 하네요. 최태원은 SNS를 통해서 배우 유태오와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알고보니 60명 밖에 되지 않는 그의 팔로우 명단에 유태오와 그의 아내 니키 리가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막역한 사이였습니다.

최태원은 ‘좀비영화 매니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유태오와 찍은 사진을 올렸죠. 그 동거인인 김희영이 미술품 갤러리 ‘포도뮤지엄’에서 총책임자로 활동중인데요.

예술계에 몸담은 사람답게 포토그래퍼인 니키 리와 상당히 가까운 사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의 친분이 서로의 와이프들로부터 시작된 것이죠.

정용진은 친근감을 높이기 위한 모습을 공개하거나 SSG 랜더스를 홍보하는데서 그친 정도라면, 최태원은 보다 구체적인 소통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태원은 인스타그램에 이어 클럽하우스 계정도 개설했는데요. 여기에 카카오의 오디오 플랫폼인 ‘음(mm)’에서 생방송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 MZ세대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시도하는 것이죠. 세 사람을 필두로 두산의 박서원과 오뚜기의 함연지 같은 재벌 2세, 3세도 소통을 시작했는데요.

신비주의보다는 친근감이 더 먹히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려는 것 같네요. 하지만 파급력이 큰 만큼 신중함과 책임감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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