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anuary 27, 2023

“문화 아니라.. 경제 대통령이네” 20년 전 50억 박아 383억 뽑아먹은 서태지 건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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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BTS급 팬덤을 거느렸던 가수가 있었죠. 대한민국 아이돌 그룹의 시초이자 문화 대통령이라 불리던 ‘서태지’인데요.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역사는 서태지의 등장 이전과 이후로 나뉠 정도로 한국 음악사에서 서태지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죠.

‘연예인의 연예인’으로 불리는 서태지가 최근 한 예능에서 이름이 오르내려 화제가 되었는데요. 스타들도 부러워한다는 그의 소식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김희철, 효연, 소유 등이 출연해 멤버들과 ‘아이돌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아이돌의 첫 시작을 알린 그룹으로 ‘서태지와 아이들’을 꼽았죠. 아이돌을 주제로 나누던 이야기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튀는데요.

서태지 이야기가 나오자 이상민은 “얼마 전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라며 “서태지가 20년 전에 50억 원을 주고 산 건물을 최근 386억 원에 팔았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당황케 합니다.

갑작스러운 서태지 부동산 매매 소식 김희철은 “다른 사람이 건물 사고파는 기사는 왜 보냐”라고 핀잔을 주는데요.

이에 이상민은 “부러워서 봤다”라며 “없는 사람은 그런 뉴스만 본다”라고 울컥해 웃음을 안겼죠. 이상민의 솔직한 발언에 시청자들도 크게 공감하였는데요.

300억 원이 넘는 시세차익에 서태지의 선구안을 칭찬하는 것뿐 아니라 부러움을 자아내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태지는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9호선 언주역 인근에 소유한 빌딩을 387억 원에 매각하였는데요.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의 이 빌딩은 차병원 사거리에 위치해 언주역 초역세권으로 꼽히죠. 논현로 대로변이라는 좋은 입지에 주로 병원이 입주해 있는데요.

서태지는 2002년 해당 빌딩을 50억 원에 매입해 2005년 45억 원을 들여 신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해당 건물은 종이 세분화되기 전에 신축해서 현재 법적 용적률이 250%인데 해당 건물은 용적률 300%를 받았다”라고 설명하였는데요.

이어 “그래서 약 108평 정도 더 지어진 건물로 가치가 굉장히 높은 빌딩이다”라고 덧붙였죠. 게다가 신축 후 해당 지역에 9호선이 개통되면서 초역세권 빌딩으로 재탄생하는데요.

20년간 소유하고 있던 해당 건물을 매각하면서 약 300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깁니다.

30대 초반이라는 비교적 이른 나이에 빌딩을 매입하고 전문가도 어렵다는 신축을 통해 건물의 가치를 끌어올린 서태지의 부동산 투자 능력에 전문가들도 혀를 내둘렸죠.

연예계 대표 부동산 부자로 유명한 서태지는 이 밖에도 종로 묘동에 있는 지상 10층 규모 건물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묘동 건물은 지하철 1·3·5호선이 지나가는 종로3가역에서 23m 거리에 떨어진 초초역세권 건물로 지하 3층~지상 10층의 규모를 자랑합니다.

또 지난해에는 신혼집으로 거주하고 있던 평창동 주택을 매각해 약 38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기기도 하였죠.

평창동 주택은 평소 ‘신비주의’를 고수하던 서태지가 2014년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하였던 자택인데요. 당시 그가 예능에 출연한다는 것도 충격이었지만 살고 있는 집을 공개한다는 것은 ‘파격’에 가까웠습니다.

공개된 평창동 주택은 거실의 한 면이 전부 통유리로 되어 있어 앞 마당은 물론 멀리 산과 도심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엄청난 뷰를 자랑했는데요.

럭셔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내부에 집을 방문했던 유재석과 박명수는 물론 시청자들도 입을 다물지 못했죠.

평창동 주택은 2009년 그의 부친과 함께 각각 23억 원과 9억 원에 부지를 매입한 후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2013년 지금의 주택을 지었는데요.

국내 최고 건축가로 이름난 최시영 건축가의 설계로 지어진 해당 주택은 건축에 든 비용만 무려 1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넓은 정원에 수영장과 영화감상실, 작업실은 물론 6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널찍한 주차장까지 마련되어 있는 초호화 주택인데요.

평창동 주택이 완성되자 서태지는 이곳에서 가족과 가까운 친지만을 모아 배우 이은성과 조촐한 결혼식을 올리고 신접살림을 차리죠.

그러던 2019년 12월 많은 추억이 깃들어 있는 평창동 주택을 야반도주하듯 빠져나가 언론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그의 이사 소식은 평창동 주택이 매물로 나오며 기정사실화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이사 소식이 전해지면서 여러 추측들이 나왔는데요. 많은 원인들 가운데 집 공개 후 사생활 보호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게 가장 큰 이유로 꼽혔죠.

당시 서태지의 집이 공개되면서 골수팬들의 방문이 이어졌는데요. 실제 한 골수팬은 1년 이상 서태지 집을 배회하다 무단 침입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일도 발생하였습니다.

이후 서태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온 가족이 나름 오래 지낸 곳이라 떠난 것이 무척 아쉬웠지만 그래도 더 신나고 즐거운 일들을 마주하기 위해 보금자리를 옮기게 됐다”라고 전했는데요.

새로 정착한 곳에 대해서는 비밀로 부쳤지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서태지 부부가 ‘김포’로 이사 갔다는 글들이 심심치 않게 올라왔죠.

평창동 주택은 매물로 나온 지 2년이 지나서야 새로운 집주인을 만나는데요. 서태지의 집이라는 네임밸류 덕분인지 70억 원에 팔리면서 약 38억 원의 차익을 남깁니다.

빌딩 매각 소식이 전해지면서 서태지의 뛰어난 재테크 실력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는데요. 문화 대통령의 남다른 선구안에 절로 박수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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