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16, 2024

“너만 피눈물 쏟는거 아냐?” 증시 폭락에 100조 날려먹은 억만장자. 바로 이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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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락장에 ‘개미’들만 눈물짓는 게 아닙니다. 세계적인 재벌들도 폭락장에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르는 중이죠.

최근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장기화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등 악재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세계 증시가 바닥을 치고 있는데요.

증시가 약세를 면치 못하자 수많은 개미들이 ‘항복’을 외치며 주식 시장을 떠나고 있습니다. 폭락장엔 장사 없다고 세계 부호들의 재산도 급락하였는데요.

몇 백, 몇 천에 눈물 흘리는 개미들과 달리 수십조 원에 달하는 재산 감소에 폭풍 오열 중이죠.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세계 재벌 50명의 자산 총액은 올해 들어 총 5630억 달러 한화로 712조가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수백조 원이 공중분해된 셈인데요. 그 가운데 가장 많은 자산 감소를 겪은 인물은 바로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설립자 창펑자오입니다.

그는 중국계 캐나다인인 창펑자오는 이번 증시 폭락으로 무려 102조 3천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의 자산 감소를 경험하였죠.

전 세계를 휩쓴 암호화폐 열풍에 힘입어 그가 2017년 설립한 바이낸스는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거듭나면서 자오의 자산은 한때 960억 달러, 약 125조 원까지 불어나며 세계 부호 11위를 차지하기도 합니다.

암호화폐의 급성장에 바이낸스 또한 훈풍을 탔고 자체 코인까지 성공하며 창펑자오의 자산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죠. 바이낸스를 창업할 당시 바이낸스코인이라는 자체 암호화폐도 만들었는데요.

초기에는 평범한 거래소 자체화폐로 여겨져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바이낸스가 매년 기록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 바이낸스코인의 위상도 높아졌습니다.

바이낸스코인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시가총액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는데요. 현재 바이낸스는 회원 수 기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테라 사태 이후 암호화폐가 급락하면서 그의 개인 재산은 185억 달러로 쪼그라들었고 부호 순위 역시 95위로 곤두박질치는데요.

자산 감소에 대해 창펑자오는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암호화폐 생태계를 뿌리내리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개의치 않는다”라는 입장을 보였죠.

세계 부자 순위 1, 2위를 다투던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의 상황도 만만치 않습니다.

일단 세계 1위 부자 자리는 변동이 없었는데요.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2100억 달러, 약 272조 6000억의 자산을 보유하며 세게 최고 부호 자리를 지켰죠.

다만 테슬라 주가 하락의 영향으로 올해 들어 재산이 62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80조 원 감소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제프 베조스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는데요. 세계 부호 2위의 자리는 지켰지만 올해 630억 달러, 약 81조 8000억 원가량의 재산이 줄어들었죠.

올해 1분기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1조 5000억 원의 재산을 증식하며 명불허전을 보여주었던 워런 버핏도 주가 하락 충격을 피하지 못했는데요.

최근 발표된 자산 순위에 따르면 세계 부호 8위를 차지한 워런 버핏의 재산 규모는 125억 달러 줄어든 964억 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지난해 10대 부호 안에 들었던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역시 659억 달러를 잃으며 17위로 순위기 밀려났죠. 반면 에너지 재벌들은 재산 규모를 키웠는데요.

아시아 최고 부자인 인도의 가우탐 아다니 아다니그룹 회장은 올해에만 223억 달러를 늘리며 재벌 순위 6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공화당의 돈줄로 불리는 석유재벌 찰스 코크 코크인더스트리 CEO 또한 70억 3000만 달러의 재산을 늘리면서 15위를 기록하였죠.

증시 폭락은 우리나라 재벌들에게도 영향을 주었는데요. 지난해 코스피 호조 덕에 전통재벌을 제치고 이른바 ‘신흥 주식부자’로 불렸던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방시혁 하이브 창업자의 지분평가액이 올 상반기 사실상 반토막이 났습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지분평가액은 지난해 말 6조 6500억 원이 넘었지만 올 상반기에는 3조 9600억으로 40% 급감하였는데요.

카카오 주가가 올 초 11만 원대에서 출발했지만, 상반기 내내 부진 탓에 6만 원대까지 밀렸기 때문이죠.

지난 연말 4조 5800억 원의 지분평가액으로 주식부자 7위에 올랐던 방시혁 하이브 창업자도 올 상반기에 무려 60%나 지분가치가 쪼그라들며 지분평가액이 1조 8400억 원 수준으로 감소했는데요.

하이브는 한때 네이버, 카카오를 제치고 앞서나갔지만 올 들어 긴 조정을 받은 데다 BTS의 단체활동 잠정 중단 선언으로 또 한번 폭락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강력한 거리두기 정책으로 언택트 수혜를 받았던 성장종목들이 엔데믹과 금리인상, 인플레이션 등 악재에 큰 조정을 받은 것으로 해석하였죠.

전통 재벌도 주가하락에 따른 지분평가액 감소를 피하지 못했는데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우 지난해 말 지분 평가액이 14조 1800억 원에 달했지만 올 상반기 11조 6100억 원으로 18% 감소했습니다.

폭락장엔 개미고 재벌이고 모두 평등한데요. 수조 원의 자산 증발에 재벌들의 비명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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