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7, 2024

“사는게 참 편해 보이더라” 판사도 분노해 접근금지 때린 장윤정 엄마. 깜빵 다녀온 이웃 인증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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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곁에 남는건 결국 가족밖에 없다는 말이 있죠.

하지만 많은 집들을 보면 ‘남보다도 못한’ 가족 때문에 곤혹을 치르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연예계에도 남보다 못한 가족 때문에 고생한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요.

아마도 그 중에서 ‘역대급’인 가족사를 꼽자면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을 빼놓을 수 없을 듯 합니다. 그녀의 어머니와 남동생의 만행에 전국민이 혀를 내두를 정도였죠.

밝혀진 바에 따르면 장윤정은 오랫동안 돈과 관련해서 가족들 때문에 피해를 받고 있었는데요.

이런 그녀의 상황이 2013년 ‘힐링캠프’ 사전 인터뷰를 통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당시 장윤정은 작가와 인터뷰를 하면서 ‘어머니와 남동생이 통장을 관리해오고 있었는데, 10년간 벌어들인 돈을 허락없이 모두 탕진했다’고 했죠.

심지어 돈을 다 쓴 것도 모자라 빚이 10억원이 넘어갈 정도였습니다.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으로 불리는 장윤정이 빚만 10억이라니 벌써부터 말이 안되는 이야기였죠.

당시 그녀는 데뷔 9년차로 ‘초특급’ 트로트 가수였는데요. 벌어들인 돈만 수백억 대일 그녀의 돈을 다 써버린 것도 모자라 빚까지 있었다니 사람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

알고보니 그녀가 벌어들인 돈은 모두 남동생의 사업 자금과 가족들의 생활비로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사업 수완은 없이 무리하게 누나 돈만 믿고 규모를 확장했다는 비난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두 사람의 만행에 결국 장윤정의 아버지는 어머니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결혼 전 장윤정은 남보다도 못한 사이인 어머니와 남동생을 빼고 아버지와 둘이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본래 장윤정은 너무 바빠서 본인의 통장 상황을 확인할 겨를도 없는 상태였는데요. 부모님의 이혼이 결정되면서 소송 절차를 준비하는 차원으로 은행에 갔다가 본인의 빚을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결국 방송에 나온 적이 있던 저택까지 빚 청산을 위해 급하게 처분해야만 했죠.

이쯤 되면 가족이 진심으로 원망스러울 법도 한데요. 빚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 장윤정은 ‘그래도 가족인데 새로 출발한다는 생각으로 묻고 가자’는 마음이었다고 합니다.

어차피 본인도 소득을 정확히 몰랐으니 없는 셈 치고 새 출발을 하겠다는 것이었는데요. 이렇게나 대인배의 모습을 보이는 딸에게 두 사람은 또 한 번 몹쓸 짓을 하게 됩니다.

장윤정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방송에 여러번 출연해 본인들은 결백하며 오히려 장윤정이 나쁜 사람이라고 주장한 것인데요.

재산을 탕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건 물론이고 ‘장윤정이 엄마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고 했다’며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기까지 했습니다.

이 때 남동생의 망언도 참 유명했는데요. ‘내가 입을 열면 누나가 다친다’며 장윤정을 협박하고 나선것이죠.

‘사업이 제대로 굴러가는데 왜 저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말도 했지만, 마이너스가 되어버린 장윤정의 통장 앞에서는 씨알도 먹히지 않는 변명이었습니다.

집안일인 만큼 다른 사람들이 섣불리 판단을 내릴 수 없는 사안이었지만 법적으로 봤을 때도 장윤정에게는 잘못이 없다는 점이 드러났는데요.

오죽하면 법원에서 모친이 장윤정에게 접근할 수 없도록 ‘100m 접근금지 명령을’ 내리기까지 했습니다.

장윤정의 어머니인 육흥복은 딸의 돈을 다 쓰고도 무려 4억대 금액 사기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는데요.

경찰서 발표에 따르면 2년간 지인에게 총 4억 1,5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고소를 당했다고 합니다.

2018년 구속 엔딩을 끝으로 두 모자의 소식이 더 이상 들리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근황을 궁금해하기도 했는데요. 한 방송에서 장윤정 모친의 근황을 확인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장윤정의 모친 육흥복은 현재 장윤정의 남동생 부부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요. 혹시나 사생활이 노출될까 두려운 마음에 365일 커튼을 쳐놓은 채로 살고 있다고 하네요.

이웃 주민들은 인터뷰에서 ‘아들 부부랑 다니는 것을 몇 번 봤는데, 불안해보이던 옛날과 달리 안정된 모습’이라며 증언을 하기도 했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1년 내내 커튼을 치고 사는걸 보면 역시 언론의 관심은 부담이었던 모양입니다.

취재진이 집을 방문했을 때도 가족들이 문을 열어주지 않는 모습이었는데요. ‘지금 안계신다’는 답변을 끝으로 바로 인터폰을 끊어버리고 취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본인 씀씀이가 큰 것이야 본인의 자유지만 적어도 자식한테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할 텐데요.

앞으로는 적어도 딸 가족의 앞길에 걸림돌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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