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26, 2024

“와이프 공황장애 터질만 해” 아직 빚 16억 남았는데 포르쉐에만 5억 넘게 꼬라박은 개그맨 인성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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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편 김학래가 또 한 번 사고를 쳤습니다.

도박·바람·보증까지 이제껏 이혼을 당하지 않을게 용타는 개그맨 김학래가 이번엔 2억 원을 훌쩍 넘는 슈퍼카를 구입하였는데요.

최근까지 60억 빚을 호소했던 부부였기에 일부에선 빚쟁이 코스프레가 아니었나는 의심의 눈초리도 쏟아졌죠.

김학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 새로 구입한 ‘포르쉐 911 카레라4 카브리올레’를 공개하였습니다.

그는 이 차에 대해 “젊었을 적부터 제 꿈의 차였다. 나중에 돈을 벌게 되면 꼭 이 차를 타고 싶었다”라며 드림카를 소개하는데요.

파리도 미끄러질 듯 반짝이는 오픈카는 옵션을 포함해 2억 3000만 원을 들여 구입하였다고 전하죠.

그러면서 “모나코에서 머리 하얀 분들이 스포츠카 타고 머리카락 휘날리며 선글라스 끼고 한 바퀴 도는 게 너무 멋졌다”라며 차를 구입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는데요.

노후에도 멋지게 살고 싶다는 꿈을 이루게 되었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학래는 포르쉐 911 외에도 기존의 2억 5000만 원 상당의 포르쉐 파나메라도 한 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차량에만 5억 원이 가까운 금액을 쏟아부은 김학래의 근황에 관심이 모아질 수밖에 없었죠.

특히나 앞서 김학래가 사업 실패에 이은 빚보증으로 50~60억 원대 빚을 호소하며 눈물의 고백을 하였던 점을 들어 빚쟁이 코스프레가 아니었냐는 의혹이 쏟아졌습니다.

이에 김학래의 영상에는 과거 채무에 대한 변제 여부를 묻는 댓글이 다수 달렸는데요.

댓글창에는 “아직 빚이 19억인데 2억 3000만 원짜리 차를 산 것이냐” “아내가 보살이다” “기존에 타시던 포르쉐 파나메라도 유지하시냐” 등 비판과 우려가 섞인 반응이 이어졌죠.

이러한 반응에 크게 개의치 않는 듯 김학래는 오히려 빚을 언급한 댓글에 ‘좋아요’를 누른 뒤 “파나메라도 유지 중이다”라고 밝혀 강철 멘탈임을 인증하였습니다.

네티즌들의 우려 섞인 비판은 김학래의 아내이자 방송인 임미숙의 폭로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최근 30여 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한 임미숙은 결혼 생활 32년 동안 겪어야 했던 온갖 어려움과 남편에 대한 분노를 쏟아냈죠.

도박부터 여자문제, 사업 실패에 보증까지 사고 스케일도 어마어마했는데요. 공황장애를 30년간 앓았다는 그녀의 고백이 이해될 정도였습니다.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임미숙은 남편이 각서만 119장을 썼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이제는 ‘사랑해’라는 각서만 쓴다고 해 웃픈 상황을 연출하였죠.

100통이 넘는 각서에도 남편의 문제적 행동은 이어졌는데요. 특히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시기 남편의 터트린 수십억의 빚에 밤새 통곡했다는 고백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임미숙은 “남편이 보증을 서고 다녔다. 당시 라이브 카페 사업을 준비 중이었는데 보증, 토지 사기 피해가 터져 빚만 50~60억 대가 됐다”라고 털어놓는데요.

이후 “사람이 살고 죽는 게 문제지 밥 먹고 열심히 일해라”라는 어머니의 진심 어린 위로에 털고 일어나 성실하게 빚을 갚을 수 있다고 전하였죠.

앞서 임미숙은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과거 김학래 도박 및 바람 사실을 고백하기도 하였는데요.

임미숙은 신혼 초 김학래의 도박 및 바람으로 공황장애를 얻었고, 30년간 해외여행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죠.

임미숙은 “너무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남편의 잦은 회의, 행사 출장 등으로 거의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라며 신혼부터 시작되었던 공황장애를 털어놓는데요.

우울감을 시작으로 이유 없는 불안과 공포, 어지러움, 두통이 계속됐고 5일 만에 10kg이 빠지는 등 건강에 큰 문제가 생겼죠.

더욱 충격적이었던 건 남편인 김학래가 아내의 병을 깨닫는데 7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는 사실인데요.

임미숙은 남편의 ‘너 어디 아프냐’라는 말 한마디에 그 자리에서 통곡하였고 이후 마음의 고통을 조금 내려놓을 수 있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럼에도 김학래는 철없는 남편 콘셉트를 버릴 수 없었는지 슈퍼카에 명품 사랑까지 지극한데요.

방송에 등장한 그의 드레스룸은 명품 옷들로 가득해 편집숍을 방불케 하였죠.

머리부터 발끝까지 착용하고 나오는 명품들은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브랜드들로 패션 피플의 면모를 보여주는데요.

옷에 대한 애정도 끔찍해 철마다 옷을 꺼내 습기를 빼주고 바깥공기를 씌어주는 등 정선스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세간의 질타에도 김학래의 마이웨이는 계속되는데요. 한 번 살다가는 인생 화끈하게 살아가겠다는 걸 몸소 실천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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