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26, 2024

“여행사 3개 팔아” 아내가 80억 빚 갚아줫더니.. 설거지 안했다고 가정교육 못받았냐 막말한 개그맨 인성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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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빚만 80억 회사 팔아 갚아준 아내. 설거지 안했다고 가정교육 못받았다 막말했던 개그맨. 숨겨진 가정사

연예계엔 타고난 아내복으로 많은 남성들의 부러움을 받는 스타들이 많은데요.

썼다 하면 대박을 터트리는 인기 작가 김은희의 남편 장항준 감독부터 행사비가 중형차 한대 값을 넘는다는 장윤정의 남편 도경완까지 처복지왕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죠.

그런데 장항준과 도경완을 거뜬히 물리치고 남을 만큼의 처복을 타고난 스타가 있는데요.

남편의 처진 어깨를 볼 수 없다며 빚 80억 원을 대신 갚아준 아내가 있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최근 개그맨 겸 골퍼 최홍림이 방송에 출연해 투자 실패로 100억 규모의 빚을 지게 된 사실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거기에 상당 부분의 빚을 아내의 도움으로 해결했다는 사실도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최홍림은 “주식으로 수많은 돈을 다 말아 먹었다. 주식은 다시는 안 한다 결심하고 손을 댄 것이 코인”이라고 말했죠.

전 국민이 코인 시장의 현재 상황을 알고 있는 만큼 그의 투자 행보에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가 밝힌 빚 규모는 놀라웠는데요. 최홍림은 “15년 전에 빚이 87억이었고, 15년 동안 또 날아간 것이 있어 합치면 100억 정도 된다”라고 고백합니다.

빚은 대부분 사기로 인해 생긴 피해였는데요. 가장 타격이 컸던 사기로 최홍림은 ‘아메리칸 블랙 마운틴’을 꼽았죠.

그는 “석탄이 쌓여 산이 된 거다. 그 석탄산을 제가 개발 계약했다”라며 “미국 현지까지 가니 동네 노인네들이 ‘당신 럭키맨’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안 믿겠냐”라고 호소하였는데요.

하지만 실제 산은 존재했지만 계약을 중개한 브로커가 돈을 들고 도망가면서 블랙 마운틴은 안개처럼 사라집니다.

어떻게든 잘 해보겠다던 의지는 빚만 안겨주었는데요. 감당이 안 되는 빚에 희망을 잃어가던 최홍림을 잡아준 건 바로 아내였죠.

아내 도경숙은 80억 원에 달하는 빚을 갚아줍니다. 두 사람은 ‘개그계 대부’ 임하룡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는데요.

당시 마흔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의 최홍림은 그다지 결혼에 관심이 없었다고 하죠.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집 앞으로 오라는 아내의 전화에 찾아간 곳은 상당한 규모의 상가였고, 그곳에서 나온 아내가 자기 집이라고 하는 말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사업가 집안으로 상당한 재력을 갖췄던 처가에 여행사와 의류매장을 운영하는 CEO 아내까지 최홍림의 처복은 대단했는데요.

본업인 개그보다 더 충실했던 사업이 결혼 후에도 계속 실패하자 아내는 모아둔 재산을 남편의 빚 잔치에 모두 쓰죠.

처가도 발 벗고 나서 사위의 빚 청산에 앞장서는데요.

최홍림은 “내가 너무 힘들어하니가 아내가 힘들어하지 말라며 땅이랑 여행사랑 싹 청산해서 빚을 갚아주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자신의 빚 청산에 재산을 탕진한 처가 식구에게 감사하기는커녕 여러 방송에서 ‘얌체 사위’의 모습을 보여 비난을 받기도 하는데요.

하나밖에 없는 딸의 학원비를 처가에 부담하게 하거나 설거지를 쌓아둔 아내의 모습에 장모의 교육이 잘못됐다는 말을 해 시청자들을 황당하게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브레이크 없는 입담으로 ‘엄마들의 예능’에서 사랑받는 최홍림은 요즘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하지만 최홍림은 “인생이 결코 평탄치 않았다”라고 전하였죠. 최홍림은 과거 형의 가정폭력으로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요.

10살 차이 형의 지속적인 폭력은 매 순간 끔찍했고, 어머니가 극단적 시도까지 하는 상황까지 내몰리죠.

형은 한 예능을 통해 동생 최홍림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했지만 결국 화해는 이뤄지지 않는데요.

자신이 매를 맞은 건 용서가 되지만 어머니에게까지 폭력을 쓴 형을 절대 용서할 수 없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습니다.

최홍림이 형을 용서할 수 없는 이유는 폭력말고도 또 있었는데요.

말기 신부전증으로 신장 이식이 절실했던 최홍림에게 흔쾌히 신장을 주겠다고 했던 형이 수술 당일 자취를 감춰버린 것이죠.

다행히 누나의 신장을 받아 건강을 회복했지만, 형에 대한 실망감과 분노는 더욱 깊어지게 됩니다.

최홍림의 누나는 본인도 폭력의 피해자였지만 형제가 화해하길 바란다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죠.

대중들에게 언제나 웃음을 주는 그였기에 이렇게 많은 아픔을 겪었는지 미처 알지 못했는데요.

형제도 잃고 건강도 잃었지만 든든한 아내복이 있었기에 최홍림이 지금까지 버틸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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