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26, 2024

“돈보고 대충 고른듯..” 영국에서 월세 7천짜리 집에 산다는 손흥민. 한국오면 지내다 간다는 아파트 집값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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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일찌감치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확정 지으며 아시아 최초의 역사를 기록하였는데요.

‘축구종가’ 잉글랜드와 프랑스도 부럽지 않은 대역사의 주인공이지만 16강 진출은 여전히 물음표로 남아있습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원정 16강 진출을 이룩 해낼 수 있을지 카타르 월드컵을 기다리는 국민들의 마음은 걱정반 기대반인데요.

그럼에도 가능성에 더욱 기대를 거는 데는 월클 손흥민 선수가 있기 때문이죠.

올해 손흥민은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죠.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득점왕을 차지하였는데요.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공동 득점 1위에 오르면서 ‘골드부츠 ‘를 들어 올릴 수 있었습니다.

손흥민의 이러한 활약은 이미 지난해 어느 정도 점쳐져 왔었는데요. 작년 토트넘 훗스퍼와 어마어마한 연봉을 받으며 재계약해 능력을 인정받았죠.

그의 연봉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주급이 20만 파운드가 넘는다는 후문이 흘러나왔는데요.

한화로 약 3억 1600만 원이 넘는 금액에 역시 ‘손세이션’이라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른 만큼 그의 브랜드 가치 또한 대단한데요.

손흥민은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국민 MC’ 유재석, 가수 아이유와 임영웅 등을 제치고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였죠.

그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한다면 상상을 초월하는데요.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분석에 따르면 손흥민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무려 2조 원에 육박한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광고 모델로서의 주가도 치솟으면서 ‘손흥민 모시기’는 더욱 치열해졌는데요.

지난 2019년 손흥민을 모델로 발탁한 아이스크림 ‘슈퍼콘’ 매출이 전년 대비 80% 폭등할 정도로 손흥민 효과가 입증된 것도 한몫을 하였죠.

빼어난 축구 실력에 똑똑한 광고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손흥민의 광고 모델료는 연간 기준 10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다면 걸어 다니는 대기업이 된 손흥민이 자신을 위해선 얼마나 투자하는지 궁금한데요.

최근 그가 귀국할 때마다 머문다는 자택의 가격이 알려지며 생각보다 소박하다는 댓글들이 이어졌죠.

손흥민은 지난 2017년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 트리마제’ 전용 140㎡ 한 호실을 24억 4000여만 원에 매입했습니다.

19억 5800만 원의 대출을 안고 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해당 평수의 경우 방 3개, 욕실 2개로 구성돼 있어 월드 스타의 보금자리치곤 아담한 사이즈를 자랑하였죠.

트리마제는 한강과 서울숲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인근에 ‘갤러리아 포레’ ‘아크로포레스트’와 함께 성수동 일대를 부촌으로 탈바꿈 시킨 고급 주상복합 단지로 꼽히는데요.

바로 앞에는 서울숲이 있고 거실이 남향으로 배치돼 파노라마 한강뷰가 펼쳐지는 아파트입니다.

호텔과 같이 청소, 발렛, 세탁 등 서비스가 가능하고 주민 편의시설도 잘 조성되어 있는데요.

그 때문에 방탄소년단 제이홉, 소녀시대 태연과 써니 등도 거주할 만큼 연예인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아파트이죠.

최근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손흥민이 소유한 전용 140㎡이 지난 6월 43억 원에 거래된 바 있는데요.

전용 152㎡의 경우 지난 8월 64억 5000만 원에 계약되며 높은 인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손흥민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런던에도 고급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데요.

현재 손흥민은 영국의 부촌으로 유명한 햄프스태드의 고급 빌라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죠.

지난 2019년 tvN 프로그램 ‘손세이셔널’에서 공개되었던 런던집은 아파트 내 수영장을 비롯해 헬스장, 영화관, 사우나 시설 등 안락한 주거 환경을 자랑하였는데요.

그는 자신의 집을 소개하면서 “축구하고 회복하는 데만 더 집중할 수 있다”라며 “이렇게 좋은 집으로 이사 와서 좋다”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펜트하우스 3채를 포함해 총 20채로 이루어진 손흥민의 빌라는 가격이 무려 103억 원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펜트하우스의 경우 200억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죠. 거기에 최근 매물로 나온 해당 아파트의 월세가 약 6700만 원이라고 해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일주일에 3억이 넘는 주급을 받는 손흥민에게 20억 짜리 아파트가 조금 소박하다는 느낌마저 드는데요.

2조 원의 가치를 가진 손흥민에게 집은 그저 피곤한 몸을 눕힐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밖에 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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