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February 3, 2023

“슈퍼카 타고 온 정도가 아니라” 다들 영화 찍는줄 알았는데.. 서울에서 헬기타고 왔다는 배용준 블록버스터급 결혼식 참석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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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의 경조사라고 하면 만사 제쳐두고 달려가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죠.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피치못할 사정이 있다면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 일을 먼저 챙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능력이 있다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것도 어떻게든 가능할 듯 한데요.

능력이 있다못해 차고 넘치는 유명인이 절친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무려 헬기를 타고 달려온 일화가 밝혀지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헬기를 타고 결혼식 30분 전에 다급하게 날아온 사람은 다름아닌 배우 배용준이었는데요.

헬기까지 띄워가면서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던 결혼식의 당사자는 배우 박성웅과 신은정이었습니다.

배용준과 박성웅, 신은정은 모두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통해서 동료의 연을 맺게 되었는데요.

그는 이듬해인 2008년 두 사람이 결혼식을 하게 되면서 헬기를 띄우는 ‘클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박성웅과 신은정이 직접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날의 에피소드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죠.

부부가 들려주는 여러가지 이야기에 함께 출연했던 출연진들은 물론이고 시청자들까지도 ‘역시 배용준’이라며 혀를 내두를 정도였습니다.

평소 배용준은 주변 동료 배우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같은 드라마 현장에서 만나 연애를 시작한 ‘사내커플’인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습니다.

하지만 하필이면 경사가 있는 날 갑작스럽게 배용준에게 중대한 행사가 잡혀버리고 말았는데요. 다른 곳도 아니고 정부에서 개최하는 행사였기에 굉장히 상황이 난감해지고 말았습니다.

박성웅은 당시를 회상하면서 ‘나라에서 뭘 주는 행사와 우리 결혼식이 겹쳤다. 그런데 식을 올리기 일주일 전 (선배가) 전화를 하더니 결혼식장에 헬기가 뜰 수 있느냐는 다소 의아한 질문을 던졌다’는 말을 했죠.

갑자기 쌩뚱맞게 헬기라는 단어가 나오니 도대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감을 잡기도 어려웠을 텐데요.

만에 하나 의도를 파악했다고 치더라도 ‘설마 결혼식장에 헬기를 타고 오겠느냐’며 믿지 않을 확률이 더 높았을 듯 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나라에서 한다는 행사가 무엇이었기에 배용준이 헬기까지 동원해가면서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했는지도 궁금한데요.

당시 박성웅과 신은정의 결혼식과 겹친 행사는 다름 아닌 대통령 문화 표창장 수상식이었습니다.

원조 한류스타인데다 하는 작품마다 대박이 나는 배용준이다보니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 수상자로 선정이 된 것입니다.

아무리 예전부터 참석하겠다고 철썩같이 약속한 결혼식이라 하더라도 차마 빠질 수가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결국 배용준은 동료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박성웅 부부의 결혼식을 위해서 헬기를 띄웠습니다.

당시 결혼식이 3시였고 그가 극적으로 도착한 시간은 2시 30분이었죠.

박성웅 부부가 결혼한 곳은 강원도 홍천에 자리한 비발디 파크였는데요. 일반 결혼식장 건물이 아닌 리조트였던 덕분에 이런 방법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가뜩이나 ‘태왕사신기’가 일본에서까지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결혼식 현장에는 주인공들의 일본 팬들이 굉장히 많이 몰려 있었는데요.

여기에 원조 한류스타가 남다른 방법으로 드라마틱하게 등장하기까지 했으니 결혼식장의 분위기는 순식간에 달아올라버렸죠.

결국 대스타의 등장 덕분에 박성웅 부부의 결혼식은 여느 아이돌 콘서트 못지 않은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부부에게 잊지 못할 순간으로 남았습니다.

한 편, 배용준의 모습이 워낙 오랫동안 보이고 있지 않다보니 이런 일화가 재조명되면서 그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요.

최근에는 오랫동안 팬들과의 소통 창구로 이용되어 오던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가 사라지고 도메인 주소가 매물로 올라오면서 때아닌 은퇴설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박수진과 배용준, 그리고 두 자녀 모두 하와이에 정착해서 생활하고 있는 상태라 더더욱 은퇴설에 힘이 실렸죠.

하지만 박수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에서 ‘은퇴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바 없다’고 일축한 만큼 상황은 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아무리 능력이 있는 대스타라고 하더라도 대통령 표창을 받는 자리가 생겼는데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강원도까지 날아가는게 쉬운 일은 아니었을 텐데요.

배용준의 의리와 동료를 생각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일화가 아니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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