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26, 2024

“등록된 것만 466곡” 최재훈 비의 랩소디 만든 작곡가. 150억 저작권료 소문에 한 푼도 없다 밝힌 최근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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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노래들은 듣는 이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죠. 그리고 작곡가의 주머니도 뜨뜻하게 만들어주는데요.

제대로 터진 몇 곡만 가지고 있어도 노후 걱정은 없다는 게 바로 저작권료입니다.

그런데 만약 작곡한 노래가 수백곡이 된다면 어떨까요? 이건 내 노후가 문제가 아니라 내 자식의 노후마저 만사형통인데요.

협회에 등록된 곡만 466곡이나 된다는 유명 작곡가의 저작권료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그 많은 저작권료를 모두 아내에게 주며 ‘저세상급’ 사랑꾼 남편임을 증명하였는데요.

허나 정작 받았다는 아내는 십 원짜리 한 장 구경해 본 적 없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의아함을 자아냈죠.

주영훈은 엄정화, 코요태, 김현정, 터보 등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써낸 인기 작곡가입니다.

1993년 심신의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를 통해 작곡가로 데뷔한 그는 작곡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데요.

장혜진이 ‘꿈의 대화’, 최재훈의 ‘비의 랩소디’ 등 눈물을 쏙 빼놓는 발라드부터 코요태 ‘비몽’, 터보의 ‘나 어릴적 꿈’까지.

장르를 뛰어넘는 작곡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나 영혼의 콤비라 불리는 엄정화와의 작업에선 그야말로 히트곡 제조기였는데요.

3집부터 7집까지 함께 작업하며 최정성기를 달렸죠. 당시 타이틀곡 수익으로만 60억 원을 거둬들일 만큼 엄청난 인기를 모았습니다.

덕분에 주영훈의 연관 검색어엔 ‘저작권료’라는 단어가 따라붙는데요. 466곡이라는 곡 덕분에 지금껏 150억 원이 넘는 저작권료를 받았다는 말들이 쏟아졌죠.

하지만 주영훈은 소문에 버블이 심하다며 손사래를 쳤는데요. 근근이 먹고 살 정도라는 말로 소문을 일축하였습니다.

앞서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과 관련된 루머들을 해명했던 주영훈은 저작권에 관해서도 입을 여는데요.

그는 “저작권료? 입에 풀칠할 정도다”라며 155억 저작권료에 대한 진실을 밝혔죠.

정확한 액수를 밝히긴 어렵지만 소문처럼 백 억대의 저작권료를 받은 것은 아니라고 전하였습니다.

대신 작곡비에 대해선 시원스럽게 까발렸는데요. 한 곡 당 90년대에는 500만 원, 2000년대에는 800만 원을 받았다면 정확하게 자신의 몸값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죠.

또한 저작권료 소문에 여기저기에 밥을 사고 다닌다며 가벼워지는 주머니 사정을 토로하기도 하였습니다.

백억 저작권료가 억울한 건 아내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십 원 한 장 보지도 못한 돈 때문에 내돈내산 마저 남편 덕이라는 소릴 듣는다며 분통을 터트렸죠.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는 주영훈의 아내인 배우 이윤미가 스페셜 MC로 출연하였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466곡 저작권료의 주인이 알고 보면 이윤미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듭니다.

그는 “저작권료부터 집 명의까지 주영훈이 모두 이윤미 씨한테 넘겼다고 하더라”라고 말하는데요.

유난히 고급스러웠던 그날의 차림새까지 더해지며 재벌집 사모님이 등장했다는 반응을 이끌어냈죠.

하지만 이어진 이윤미의 말은 좀 달랐는데요. 모두들 남편을 멋있는 남자처럼 이야기하는데 자신은 받은 적이 없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나름 숨겨진 속사정이 있었는데요. 주긴 줬으나 그 돈은 자기 소관 밖이라는 말로 딱 잘라 선을 그었죠.

이윤미는 “비밀번호도 알고 있지만, 내가 관리를 하지 않는다”라며 “한 번도 돈을 안 빼봤다”라고 해명하는데요.

이어 “다 내 돈으로 산 건데 남편 돈으로 산 걸로 오해한다”라며 억울함까지 호소하였죠. 오히려 현재는 수입이 역전돼 주영훈에게 용돈(?)을 준다며 답답해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남편 덕은 1도 보지 않았다고 하지만 부부의 집을 보고 있자면 그 말이 쏙 들어가는 것이 사실인데요.

앞서 이윤미는 자신의 SNS에 대형 에어바운스가 설치된 집 거실을 공개해 대중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90평대 고급 빌라로 알려진 부부의 집은 한눈에 보아도 어마어마한 사이즈를 자랑하였는데요.

잠옷 차림의 세 자매는 엄마의 선물에 신난 모습으로 에어바운스를 뛰어 다는 모습이었죠.

주영훈, 이윤비 부부의 집은 앞서 한 예능에서도 공개된 적이 있었는데요. 멋진 도시뷰를 비롯해 한강뷰까지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모았죠.

100억은 아니라도 꼬박꼬박 채워지는 통장을 보고 있자면 안 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은데요.

‘내돈내산’이 남편 덕이라는 오해에도 웃음이 절로 떠나지 않는 이윤미의 얼굴이 백번 이해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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