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26, 2024

“설현 닮았다” 난리났던 1박 2일 이대 무용과 여대생. 연예인 하겠다 헛바람 들었다가 사라진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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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고 잘 나가는 사람과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은 왠지 모르게 나를 뿌듯하게 만들고는 하죠.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들 학연, 지연, 혈연까지 다 갖다 붙이는게 사람 심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 중에서도 제일 기분 좋은건 예쁘고 잘생긴 연예인과 닮았다는 말을 들을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돈 되는 일은 아니지만 괜히 자신감도 높아지고 닮았다는 스타에게 나를 투영하게 되죠.

실제로 닮았다는 점 때문에 돈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너훈아’나 ‘임희자’처럼 외모가 비슷한 사람들이 실제 이미테이션 가수가 되어서 행사를 뛰는거죠.

닮은 꼴 일반인이 원본 연예인의 유명세 덕에 뭔가 이득을 볼 수도 있는 셈인데요.

수많은 사람들이 방송을 거쳐 화제를 모았지만 특히나 이 사람은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바로 설현 닮은 꼴로 유명세 수준이 아니라 전성기를 누렸던 ‘이대 설현’ 정유진이 그 주인공인데요. 그가 전파를 탔을 당시, 설현은 정말 틀기만 하면 나오는 ‘수도꼭지’처럼 온갖 광고를 섭렵했습니다.

그렇다보니 덩달아 설현을 닮았다고 방송에 출연했던 정유진까지도 인생 리즈시절을 맛보게 된 셈인데요. 그는 지난 2016년 ‘1박 2일’에 출연해 이슈몰이를 했습니다.

워낙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던지라 실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하면서 배우로 전향을 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던 중 갑자기 정유진의 모습이 보이지 않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의 행방을 궁금해했죠.

그런데 최근, 이 ‘이대 설현’ 정유진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또 한 번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는데요. 여전한 그의 미모에 사람들도 반가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정유진이 자신의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은 것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였는데요. ‘1박 2일’ 출연 당시 남초 커뮤니티들을 마비시켰던 그 모습 그대로의 미모를 확인할 수 있었죠.

정유진은 방송 출연 후 갑작스럽게 밀려 들어오는 러브콜을 쉴 틈 없이 소화해 왔는데요.

2016년 ‘1박 2일’에서 얼굴을 보인 직후에는 ‘대학내일’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 함께 공개된 그의 인터뷰 내용도 화제였죠. 정유진은 지상파 방송에서 모습을 보이게 됐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놨었습니다.

사실, 애초에 정유진은 이게 ‘1박 2일’인 줄도 모르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학교에서 먼저 ‘학교 홍보 프로그램이 있으니 면접을 보러 오라’는 연락을 해왔다고 합니다.

단순히 학교 홍보차 찍는 작은 방송이겠거니 하는 마음으로 승낙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나간 자리에는 수 많은 카메라와 연예인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정유진은 당시를 회상하면서 ‘처음에는 너무 당황스러웠다’고 입을 열었는데요. 그렇지만 당황스러움도 잠시 뿐이었고, 방송에 나오는 자신을 보면서 신나고 즐거웠다고 하네요.

이화여대 무용과라는 좋은 학벌에 대세 연예인을 닮은 미모까지 무엇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었는데요. 그렇다보니 방송 후 소속사들이 줄지어 그에게 연락을 해왔습니다.

그는 ‘네 다섯 곳에서 연락이 왔었다’며 말을 이었는데요. 결과적으로 배우들이 많은 소속사를 선택해 계약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연예인이 된 정유진은 본격적으로 활동을 했었는데요.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한 전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인기 드라마였던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도 조연으로 출연을 했었죠.

그렇지만 이런 정유진의 행보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는데요. 1년 남짓 그렇게 여러 곳에서 얼굴을 비추던 그의 모습은 갑자기 보이지 않게 됐습니다.

인기가 없어서나 문제가 생겨서가 아니라, 배우 활동보다 더 좋은 길을 찾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바로 본래 전공인 무용이었죠.

정유진이 1년 정도 계약을 유지하고 활동을 하던 중에 졸업 작품을 준비해야 할 시기가 찾아왔는데요.

연예게 활동을 한다고 졸업을 포기할 수는 없으니 정유진도 작품 준비에 매진을 했습니다.

그렇게 준비를 하던 중 새삼 무용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느껴졌다고 하는데요. 그는 ‘무용이 너무 좋아졌다. 내 인생을 말하자면 무용 밖에 없다’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죠.

그렇게 연예인의 길 보다는 무용을 하면서 사는 삶을 선택했는데요. 결과적으로 정유진은 배우 활동을 정리하고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현재는 무용 활동을 하는 동시에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가끔은 모델 활동도 병행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영상 마지막에 정유진은 ‘즐겁고 신기한 경험이었다’며 기쁜 모습을 보였는데요. ‘풋풋한 대학생 시절의 나를 오래 기억 해달라’며 말을 마쳤습니다.

연예인의 외모를 닮은 덕분에 인생의 방향까지 바뀔뻔 한 경험을 한 셈인데요. 그래도 결국에는 본인이 정말 사랑하는 일을 찾게 됐네요.

오히려 유명세를 얻었던 순간이 진지하게 미래를 고민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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