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rch 3, 2024

“킹받네.. 비즈니석 왜 공짜?” 뒷돈 받아도 못 잡아가. 한 번 하면 죽어라 목맨다는 국회의원 200개 혜택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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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공직자 중에서 어떤 직종이 가장 신뢰가 가시나요?

일반 공무원부터 교사, 경찰관, 소방관까지 수많은 공직자가 오늘도 업무 소화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이런 사람들이 있기에 ‘나라 꼴이 잘 돌아갈 수’가 있는 것이겠죠.

그렇지만 모든 공직자들이 업무에 충실한 것도 아니고 사람들의 신뢰를 받는 것도 아닌데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들이 가장 신뢰하는 공직자는 바로 ‘소방관’이라고 합니다. 위험한 현장에서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뛰는만큼 존경과 신뢰가 따르는 게 당연하겠죠.

그렇다면 반대로 욕을 가장 많이먹고 신뢰를 못 받는 공직자는 누구인지도 궁금한데요.

이미 예상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굴욕적인 타이틀 1위는 바로 국회의원이 차지했습니다.

물론 국민들을 대표해서 좋은 법안을 발의하고 발로 뛰는 국회의원도 존재하기는 하는데요. ‘국 K-1’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서로 치고 받는 모습에 이미 많은 국민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여기에 본업보다는 밥그릇 싸움에 더 열중하는 모습도 국민들이 국회의원을 신뢰하지 않는 이유로 꼽혔는데요.

국민을 대리해서 국회에서 일하는 공무원임에도 별로 그런 느낌을 받을 수가 없다는 것이 사람들의 의견입니다.

그런데, 가뜩이나 신뢰가 가지 않는 국회의원들이 대기업 임원에 버금가는 대우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예상외로 엄청난 특혜들이 있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일단 국회의원들은 연봉부터가 심상치 않은데요. 2022년 기준으로 국회의원 한 명 당 받는 연봉은 무려 1억 5,426만원에 달했습니다.

세전으로 따지면 월급만 1,300만원을 받아가는 셈이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각종 수당으로 빠져나가는 돈도 만만치가 않은데요.

국회의원 한 명에 붙는 보좌관만 9명이나 되니 그 인건비도 수당으로 나가게 됩니다. 이 수당의 출처는 전부 국민들의 세금이죠.

이어서 자동차 유지비에 유류비, 출장비까지 활동에 필요한 금액도 모두 지급받고 있는데요. 매년 의원실 한 곳에 들어가는 세금만 해도 6억원 가량에 달합니다.

받는 돈도 장난이 아닌 마당에 특혜도 엄청난 수준인데요. 일단 가장 대표적인 특권으로는 ‘불체포 특권’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국회 회기 중에는 국회의 동의 없이 의원을 체포하거나 구금하지 못한다는 것인데요. 법치국가에서 죄를 지어도 마음대로 ‘빵에 넣을 수가 없다’라는 것이죠.

그 뿐만이 아닌데요. 직무상 행한 발언이나 표결에 대해서 국회 밖에서는 책임지지 않는 면책 특권도 있습니다.

뒤집어서 말하면 헛소리를 하거나 이상한 데 표를 던져도 뒤탈이 없다는 의미죠.

교통 수단 이용에도 국회의원만의 특혜가 주어지는데요. 국회의원들은 항공기 비즈니스석과 KTX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해외 출장을 가는 경우 출입국 절차도 일반인보다 훨씬 간단하죠.

이 밖에도 200가지가 넘는 혜택들이 국회의원을 위해서 대기하고 있는데요. 이러니 기를 쓰고 다들 2선, 3선을 하려고 선거운동에 목을 매는구나 싶을 정도입니다.

이러니 국회의원을 ‘신의 직업’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구나 싶은데요. 네티즌들은 대기업 임원진에 버금가는 혜택을 부러워하기보다 오히려 분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주어지는 혜택이 그들이 하는 일과 비교하면 터무니 없이 많다는 것이 대다수 네티즌의 의견이었죠.

그도 그럴 것이 혜택만 누리고 일은 제대로 하지 않는 모습을 너무나도 자주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번 21대 국회의원들만 하더라도 하는 일 없이 월급을 받아가 사람들의 빈축을 샀습니다.

지난 여름 50일이 넘게 국회 파행이 이어지면서 300명이나 되는 국회의원들이 단 하루만 출근을 했는데요.

그래놓고도 다들 1,200만원이 넘는 월급을 고스란히 받아간 것이죠.

감옥 안에서 수당을 챙긴 사람도 있는데요. 이스타항공 배임, 횡령 혐의로 구속된 이상직 의원은 옥중에서 2,000만원이 넘는 수당을 받아갔습니다.

이렇다보니 국회의원의 수당을 줄이고 혜택을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데요.

매번 국회의원 수당 조정과 혜택 축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만 번번이 국회에서 안건이 미끄러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본인들 혜택 깎자는 말에 동의할 사람은 거의 없겠죠.

그러다 최근 국회의장과 대통령이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운을 떼면서 시선이 몰리고 있는데요.

본격적으로 국회의원의 특권에 변화가 찾아올 것인지 사람들의 관심이쏠리고 있습니다.

국민을 대신하는 대리인이기에 활동에 대한 빵빵한 지원이 들어가고 있는 것일텐데요.

지원만 홀랑 받아먹고 일은 소홀히 한다면 앞으로도 ‘신뢰도 최하위 공무직’이라는 오명은 벗기 힘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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