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7, 2024

“그 돈 받고 가겠냐!?” 이삼백억은 어림도 없지. 임영웅에게 500억 영입 제안하고도 퇴짜 맞았다는 대형 기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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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물급 스포츠 선수들의 FA 시즌에 거액의 계약금과 연봉을 받고 팀을 옮기며 화제가 되는데요.

몸값이 높은 유명 연예인들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될 시기에 크게 화제가 되곤 하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GOAT’ 논쟁을 종결 시킨 메시는 FA 계약금으로 천문학적인 금액이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유명 방송인 중에서도 꼽으라면 단연 ‘유재석’을 떠올릴 수 있는데요. FNC엔터테인먼트와의 6년간의 동행을 끝으로 FA 시장에 나온 유재석의 행보가 초미의 관심사였습니다.

당시 다양한 기획사와 수백억 대 계약설이 난무했는데요. 일부 언론 매체에서 대형 기획사와의 계약을 언급하기도 했지만 유재석의 선택은 ‘안테나’였습니다.

최근 유명 트로트 가수가 메이저 연예 기획사의 엄청난 금액의 영입 제안을 거절한 사실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모았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피켓팅’ ‘자수성가의 아이콘’ ‘선한 영향력’ 등의 수식어가 뒤따르고 있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입니다.

얼마 전 유튜버 이진호 기자는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 임영웅이 거액의 계약금 제안을 받고도 거절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이진호는 최근 임영웅의 몸값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저작권자와의 만남을 가졌는데요.

사실 임영웅은 연예계에서 취재 자체가 어렵고 소속사의 철통같은 케어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유출되는 내용도 거의 없다고 합니다.

이진호는 임영웅 노래의 한 저작권자에게 임영웅의 영입에 얼마의 금액이 필요한지 물어봤다고 하죠.

해당 저작권자는 임영웅의 전국 투어 콘서트만으로도 엄청난 수익이 발생한다고 전했는데요.

이진호가 인터뷰에 응해준 관계자에게 ‘200억에서 300억 정도 드냐’라고 물었습니다.

저작권자는 ‘이번 임영웅 전국 투어 콘서트만 해도, 1회 공연 기준 19억 원. 투어 기준 100억의 수익이 생긴다’라며 말을 이어갔는데요.

그는 ‘계약금 100억~200억 원 주면 누가 가겠냐’라고 단호하게 답했습니다.

특히 인터뷰 도중 대형 기획사에서 500억 원 이상의 계약금을 제안했으나 임영웅이 거절한 사실이 언급해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진호 기자는 임영웅이 거액의 영입 제안을 거절한 배경에 대해 분석을 내놓았는데요.

그는 ‘임영웅은 현재 소속사와 매우 끈끈한 관계를 갖고 있고, 본인도 소속사 직원들을 깊게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1991년생인 임영웅은 2020년 TV조선 음악 예능 ‘미스터 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 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예능 ‘사랑의 콜센타’에서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주며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예능 ‘뽕숭아학당’을 통해 특유의 ‘잔망미’와 예능감으로 시청률을 견인하며 ‘팔색조의 매력’을 인정받기도 했죠.

그는 TV조선과의 계약 종료 이후 수많은 방송사와 소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정중히 거절하고 소신 있게 음악이라는 본업에 집중했습니다.

임영웅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굳이 트로트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따로 있는데요.

바로 데뷔 직후부터 그가 보여준 ‘선한 영향력’ 때문입니다. 임영웅은 과거 어려웠던 가정 형편에도 장사를 하면서 가수로서 꿈을 키운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무명시절부터 꾸준하고 조용히 기부를 이어온 것이죠. 월세가 밀려 군고구마를 팔던 시기에 월세의 몇 배가 되는 상금을 그대로 기부하기는 누구에게도 절대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의 서포트와 선물 공세에 대해 감사한 마음과 함께 정중히 거절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입장문을 통해 ‘임영웅은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이 더 좋은 곳에 쓰이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임영웅은 손 편지를 제외한 모든 선물은 정중히 사양하며 받지 않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팬들은 임영웅에게 줄 선물을 대신해 지속적인 기부와 선행으로 임영웅의 향한 애정과 마음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기부 금액은 3년간 40억이 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죠.

임영웅은 수입이나 출연료에 대한 추측이 난무할 정도로 여러 방송사와 미디어 매체의 섭외 0순위라고 하는데요.

가수로서 유명세를 떠나 사회적 영향력까지 생각하면 사실상 금액으로 측정하는 것은 무의미해 보기이도 합니다.

KBS 단독쇼와 FC 서울 시축 모두 ‘노게런티’로 참여한 임영웅을 보면 더욱 그렇게 느낄 수밖에 없죠.

그는 삶의 우선순위가 ‘돈’보다는 많은 이들과 삶의 애환을 함께 나누는 것을 더 가치 있는 삶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명 연예인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멋진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임영웅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선한 행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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