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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3, 2021

조정지역인데 규제 없다고? 부동산 고수만 안다는 투자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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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동산에 관심이 없는 세대는 없을 텐데요. 내 집 마련을 당장 해야 하는 30대와 40대에서 시작된 부동산 열풍은 앞으로 내 집 마련이 더욱더 힘들어질 것이라고 판단한 20대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만 해도 결혼을 하거나 자녀가 생기면서 그제서야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내 집 마련에 나서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임금 상승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집값만 크게 오르게 되면서 부동산은 그야말로 전 국민적인 뜨거운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너나 할 거 없이 부동산에 뛰어들면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정부는 집값과의 전쟁을 치렀는데요. 서울 전역은 모두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었으며 서울 인근 경기도 지역 또한 하나둘씩 추가되었습니다.

부동산 열풍이 서울 및 경기도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크게 불면서 지방으로까지 퍼져나갔는데요. 부산과 대구의 주요 부촌 또한 서울 못지않은 집값 상승세를 보여주며 결국 대한민국 전체가 조정 대상 지역으로 꽁꽁 묶이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비조정대상지역보다 조정 대상 지역을 찾기가 더 어려워졌는데요. 비조정대상지역은 이제 전국에서 몇 군데가 채 남아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조정 대상 지역의 경우 담보대출 한도가 낮은 데다가 이와 함께 타대출 가능 여부가 불가능한데요. 여기에 세금 폭탄은 덤이며 청약 참여 및 전매 제한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도 허점이 있었는데요. 조정 대상 지역이라 해도 각종 부동산 규제를 받지 않는 예외가 있었습니다. 바로 규제 지역 내 읍과 면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들인데요 주로 도농복합 등 지역 내에서 차이가 있으며 비교적 인구 밀도가 낮고 지역 주민들이 농업에 종사한 경우가 많아 아파트가 이전에 공급된 적이 없었던 지역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조정 대상 지역의 무조건 부동산 규제를 받는다고 알고 있지만 부동산 고수들 사이에서는 이점을 알고 규제지역 내 읍, 면에 지어진 아파트를 노려 차후에 시세 차익을 크게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고급 정보들이 조금씩 퍼져 나가면서 청약 가점이 낮아 당첨 확률이 낮거나 자금 조달이 힘든 예비 청약자들이 읍면까지 모조리 알아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른바 규제 속에서 비규제 아파트를 찾아내기면 한다면 의외의 대박을 칠 수도 있는 셈입니다.

대방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의 마송지구에 지난 2월 분양했던 김포 마송택지지구 디에트르의 경우 김포시가 조정 대상 지역이나 아파트가 나오는 통진읍은 비규제대상지역으로 1순위 일반공급에서 244가구를 모집하는데 3723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15.2 대 1을 기록했으며 청약 최고 가점은 71점에 달했다고 합니다.

통진읍은 김포한강도시 기준 북서쪽에 위치, 강화도로 향하는 길 중간에 있으며 규제에서 함께 제외된 대곶면과 월곶면, 하성면과 인접해 있습니다. 이곳의 경우 조정 대상 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청약 경쟁률이 더 높아졌으며 지난해 10월 마송지구의 김포 마송지구 대방 엘이움 더퍼스트의 경우 3.5 대 1이라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용인의 처인구도 규제를 받지 않는 지역으로 용인 양지 동문굿모닝힐 프레스티지 또한 부동산 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6개월 후에 전매가 가능해 2순위가 모두 마감되었는데요.

12.1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지방 주요 도시들은 규제 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경기도 중 전역이 규제가 없는 지역은 가평, 양평, 여주, 이천, 연천, 동두천, 포천 단 7곳뿐이라고 합니다.

비규제지역의 경우 청약은 쉬우나 재당첨 제한 등을 받을 수 있어 신중한 청약이 필요하며 외곽의 나 홀로 아파트의 경우 입주 시에 시세가 크게 오르지 않거나 수요가 낮을 수 있으니 내 집 마련도 중요하나 신중한 투자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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