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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27, 2021

속아서 7만원에 산 그림 때문에 하루 아침에 20억 벌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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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커플이 공원 근처를 지나다 노인이 파는 단돈 60달러 한화 7만 원 정도 하는 그림이 하루아침에 10억 원이 된 사건이 영국에서 일어났습니다.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 주변 길거리에서 한 노인이 가판을 설치하고 그림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오후 6시 가판을 접을 때까지 겨우 8점을 팔아 420달러를 벌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림을 보고도 못 본 척 지나가기 바빴으며 11시 반부터 6시까지 7시간 넘는 동안 한 시간에 겨우 한 개 팔까 말까 한 정도였는데요.

이곳을 지나던 한 영국 커플은 그림을 파는 노인에게 그림 두 점을 구매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그 커플은 SNS에 공개된 영상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자신이 산 그림이 바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뱅크시가 그린 그림으로 밝혀진 것인데요. 이를 공개한 것도 다름 아닌 뱅크시 자신이었습니다.

얼굴 없는 천재, 예술 테러리스트라 불리는 영국의 얼굴 없는 예술가 겸 그라피티 아티스트인 뱅크시는 미술 경매에서 224억에 거래될 정도의 핫한 예술가인데요.

그는 ” 안보다 바깥이 낫다”라는 프로젝트 명으로 연기자를 고용해 자신이 그린 그림을 길거리에서 판매한 것인데요.

그리고 그 다음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있었던 자신의 프로젝트를 공개하며 자신의 그림임을 밝히면서 그의 그림값이 7만 원에서 몇 십억으로 치솟게 됩니다.

60불에 그림을 산 커플은 70불을 투자해 하루아침에 몇 십억 원의 수익을 낸 셈입니다. 뱅크시는 시각적으로 감동한 것이라면 장소의 영향이 없어야 한다고 말하며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그는 10억 가치를 할 만큼 감동했어야 한다면 왜 미술관과 경매장이 아닌 길바닥에선 그렇지 않은지에 대해 질문해 보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그의 프로젝트에서 갤러리였다면 수십억에 팔렸을 그의 그림은 길거리에 나오자 사람들은 눈길조차 주지 않았는데요. 프로젝트 종류 이후 그의 그림임을 공개하자 60불이었던 그림은 수만 달러로 치솟았습니다.

뱅크시는 평소에도 해당 프로젝트와 비슷한 일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요. 그는 길거리는 나의 작품들을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장소라 말하며 실제로 그는 새벽을 틈타 거리 담벼락에 스프레이를 뿌려 그림을 그리곤 했습니다.

그중에서 그가 런던 담벼락에 그린 그림은 건물주가 떼어내 경매에 나오기도 했는데요. 무려 12억 8천만 원에 팔리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습니다.

우연히 길을 지나다 구매한 그림이 유명 화가의 그림으로 밝혀지면서 하루아침에 돈방석에 앉게 된 커플. 다소 영화 같은 얘기지만 70불에서 10억이 된 놀라운 실화라 더욱 놀라운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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