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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27, 2021

매도 시점 놓쳐 속앓이 했는데.. 지금은 대박났다는 주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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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보유하기만 하면 따상은 기본적으로 깔고 간다고 해서 지난해에만 엄청난 경쟁률을 기록했던 IPO 기업공개. 소액 주주들이 대거 주식 시장에 몰려들면서 IPO 경쟁률도 최근 2년간 2.7배 수준으로 뛰어올랐습니다.

올해에도 카카오페이를 비롯해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에스디바이오센서 등 상장되자마자 따상이 예상되는 IPO들이 하반기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공모주가 매도 시점을 놓쳐 엄청난 손실을 보는 경우도 많은데요. IPO 특성상 상장 직후 따상을 거듭하며 크게 성장하다가 이익실현으로 인해 폭락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한 공모주 투자자는 따상 후에 매도 시기를 놓쳐 팔지 못해 마음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최근에 해당 주식이 100% 이상 올라 팔고 나서야 큰 시름을 덜었다고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종목이 카카오 게임즈인데요. 상장 둘째 날까지 따따상으로 연속 상한가를 치면서 상장 셋째 날 8만 9100원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내림세를 전환돼 상장 29거래일만에 시초가 48000원 아래인 4만 2950원까지 내려갔습니다.

이후 5만 원 내외를 종횡하면서 공모주 투자자들의 속을 썩였지만 최근 출시한 신작 모바일 게임 오딘의 흥행이 터지고 중국 정부의 판호 발급 확대 전망이 더해지면서 크게 상승세를 탔는데요.

여기에 스포츠 웨어러블 제조업체 세나테크놀로지 지분 인수 소식에 사업 강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8만 원대까지 치솟았습니다. 지난 1개월 전과 비교하면 50% 가까이 올랐으며 만약 공모주를 현재까지 가지고 있었다면 수익률이 무려 246.25%나 됩니다.

20대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주식 하이브도 지난 10월 상장 이후 따상에 성공하면서 34만 7400원에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상장 12거래일 만에 공모가에 근접한 13만 9590원까지 떨어졌는데요. 최고가 대비 반 토막 이하로 떨어진 것인데요.

하지만 이후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가 속한 미국 엔터사인 이타카 홀딩스 인수 이후 주가 상승 추진력을 달았고 최근 BTS가 발표한 신곡 버터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자 주가가 치솟았습니다.

최근 하이브의 주가는 30만 원 내외로 거래되고 있으며 만약 공모주가 그대로 보유하고 있었다면 수익률이 무려 130%에 육박합니다.

SKIET 또한 최근 지난달 대비 43% 올라 21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는데요. 상장한지 5일 만에 22만 원을 찍었지만 바로 13만 원대로 폭락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2차 전지 소재산업 육성정책 등의 호재가 터지면서 현재는 공모가 대비 100% 이상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보통 화제를 모은 공모주 기업들이 상장 초기에는 돈이 몰리면서 주가가 크게 오르지만 화제성이 떨어지고 나면 주가가 빠지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카카오 프렌즈나 하이브처럼 공모가만큼 떨어졌다가 다시 최고점까지 상승세를 보이는 건 기업마다 차이가 있어 일반화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주가 상승을 이어 가려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나 SKIET처럼 외부 환경의 호재가 있어야 하는데 많은 기업들이 상장 이후 거품 논란에 휩싸이면서 주가가 폭락해 고점으로 복귀하는 데 오랜 시간 걸리는 경우도 있어 가급적 상장 이후 이익실현을 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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